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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석식탁 사용하시는 분께 여쭤봅니다.

대리석 조회수 : 1,544
작성일 : 2011-01-29 17:47:27
대리석 식탁 사용하다가 깨지기도 하나요.?
실은.. 이번주에 대리석 식탁을 구입하여 배달이 왔는데 ...
식탁 세팅하는 과정에서 보니 벌써  금이 가있고..
(전시용품을 산 거긴 하지만 매장에서 볼때엔 그러지 않았거든요).
둘쨋날은 금간 부분에 공기가 들어갔는지 하얗게 들뜨면서 들뜬 면적이 점점더 확장되어 가고....
너무 찝찝해서..환불을 요청했더니만
가구점 측에서 첨엔 공장에 갖고가서 코팅을 다시 해준다고 했다가
저희가 그것도 불안하다고 했더니
워낙 추운 날씨에 배달이 와서 온도차에 의해 그런거 같다고 하면서...
새걸로 바꿔준다고 하네요.
근거가 있는 얘기인지요.
새 제품으로 바꿔준다고 하는데도 사용하면서 금간 부분이 점점더
부옇게 변하는 걸 보니 다른게 와도 별로 정이 안 갈 거 같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백화점 매장 가서 다른 대리석 식탁을 보니까 아주 매끈 하던데....
IP : 121.124.xxx.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9 5:50 PM (121.140.xxx.123)

    불량.. 인것 같네요..
    볼때마다 찜찜하실테니 환불하세요.

  • 2. !
    '11.1.29 6:02 PM (122.40.xxx.133)

    대리석 식탁...별로 추천하고 싶지않아요. 차갑고 무겁고 잘 꺠지고 ....나무가 제일 인것 같아요.

  • 3. ㅁㅁ
    '11.1.29 6:03 PM (125.137.xxx.68)

    시간을 되돌려서 다시 식탁을 산다면 대리석 안살것임...
    나이 먹어가면서 나무가 좋으네요. 대리석은 차갑고 딱딱하구,,무겁구,,,그리고 질려요...
    요즘 여기저기 다니면서 원목 식탁이 왜 그리 눈에 들어오는지 말이죵...버리고 다시 살수도 없구.
    그리고 처음 물건올때 잔기스는 조금씩 있지만 금 간것은 없었어요.
    바꿔준다고 하면, 워낙 물건 고를때 까다로운 편이니까 그렇게 아시고 좋은물건 갖다주시라고 강하게 매장측에 말씀해두셔요.

  • 4. 지나가다
    '11.1.29 7:23 PM (222.107.xxx.211)

    저의 지름신을 눌러주시는 말씀들...넘 감사하네요.
    이제 덕분에 대리석에 대한 욕심이 없어졌네요.

  • 5. 비추
    '11.1.29 8:17 PM (121.166.xxx.123)

    대리석 식탁이 깨진다기 보다는...
    식탁 위에 뭘 올려 놓기가 너무 무서워요.
    비싼 티팟이며 찻잔들 대리석 위에 내려 놓다가 깨진게 너무 많아요.
    이건 완전 식탁이 상전이지요.
    뭐 묻으면 물들까봐 재빨리 일어나서 바로바로 닦아 줘야 하고
    연약해 보이는 자기류는 살금살금 소리도 안내고 내려 놓지요.
    전 대리석 식탁이 깨지고 안깨지고를 떠나서 무조건 비추입니다.

  • 6. 원글
    '11.1.29 8:27 PM (121.124.xxx.89)

    댓글 감사합니다. 매장에 전화했어요. 아무래도 두고두고 후회할 거 같아 환불하고 싶다구요.
    매장직원이 제 얘기를 차분하게 듣는 것 같더니 옆에 손님있다며 다시 전화 주겠다고 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신랑은 미안한지 그냥 쓰자고 하는데... 너무 많은 균열 때문에 밥상 차릴때마다 속상해 그말이 귀에 들어오지도 않네요.

  • 7. 저두
    '11.1.30 11:53 AM (110.11.xxx.151)

    이야기 들었어요~~
    친구가 이사하는날.. 날씨가 엄청추웠는데.... 식탁이 금이 갔는데...
    이사업체랑 약간 불편한 상황이 되었는데....
    구입한 백화점 매장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대리석이.. 너무 추운날 움직이다보면 금이 간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는 결국... 약간의 함의하에 해결은 했어요...
    대리석의 불편한 진실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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