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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의 이상한 층간 소음
윗층에는 아이가 하나 있는 거 같기도 하고 잘은 몰라요.
주말에는 주말 내내 뛰어다니고 아주 전쟁터가 따로 없어요^^:
신랑말로는 주말마다 할머니댁 오는 아이 아닌가 했거든요.
근데 문제는 약 한 달 전부터 층간 소음이 들려오네요.
밤에만요.
9시부터 12시 사이에 일주일에 한 3번씩.
침대소리에요.
어제밤 11시에도 쿵쿵쿵쿵 침대 부딪히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냥 곧 그치겠지 싶었는데 정말 오래도 나더군요.
신랑이 방에서 나오더니..윗층 정말 장난아니네..이러는데
저도 낯뜨거워서 설마 아니겠지? 너무 오래하는데..운동하는 거 아닐까? 했거든요.
근데 신랑이 연애할 때 mt갔을 때도 이런 소리 나지 않았냐고 하는데..사실 그 소리가 맞는 거 같아요.
처음에는 그냥 넘어갔는데 이것도 반복되니까 넘 신경쓰여요.
인터폰하기도 그렇고 쪽지를 써서 편지함에 넣을까 고민도 해봤는데..
그 분들 입장에서 불쾌할 것 같기도 하구요.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넘 고민되네요.
1. ..
'11.1.29 5:31 PM (110.12.xxx.74)혹시 안마의자 소리는 아닌가요?
저희 위층에서도 그런 소리가 들려서 그 소리가 뭘까 이런 저런 생각을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안마의자 소리더라구요
안마의자 쓰시는 분들 별 생각없이 쓰시는데 그 소음도 굉장해요2. 그게,,
'11.1.29 5:45 PM (220.75.xxx.96)몇 시간씩 지속된다면야...
기껏해야..흠..
날림 공사를 탓하시고 그냥 넘기시죠..3. ^^
'11.1.29 6:27 PM (112.172.xxx.99)어디서 본듯한 글귀인데
대학교 주변 학생들 동성 친구들이랑 같이 방 얻어 자취 생활 하는데
한 친구가 여친 데리고 오면 자리를 비커 줘야 한데요
허면 그 친구 들 다녀간 난
문에 이렇게 메모지 붙는 답니다
ㅅㅅ는 ㅁ여관에서 ....
그 댁도 특단의 조치가 잇길 바랍니다4. ..
'11.1.29 7:13 PM (115.22.xxx.17)윗집 아닐 수도 있어요,
몇년전 반상회에서 만난 우리 바로 아랬집 할머니께서
밤에 침대 소리 너무 요란하다고,,,
그때 우리집에 아이들 어려서 안방에 침대 없을때 였거든요,
너무 황당,민망도 했지만,우리집 침대 없으니 우리집 아니라고 오해 풀 수 있어서,,,
차라리 면전에서 얘기해주신게 고마웠다는,,,5. ..
'11.1.29 9:00 PM (116.39.xxx.74)울윗집은 아침9시정도에 그런 소리가 나요.. 일주일에 3번정도....
참 듣기 민망해요
근데 길지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1분쯤6. 거시기
'11.1.30 6:23 AM (112.161.xxx.181)전..옆집과..윗집 아주 경쟁붙어서..난리도 아니라는..
음성지원도 확실히 해주고..
요즘..거북이네가 조용하니..여기저기 토끼들이 더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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