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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팬으로 난 아직 멀었나요?

네가 좋다. 조회수 : 1,803
작성일 : 2011-01-29 17:08:47

에세이집이라고 해서 서너시간 집중해서 읽어야하는 그런 에세이집인줄 알았습니다. 교보 문고에서 사가지고 와서 퇴근하려고 책상 정리하면서 혹여 누가 내 퇴근을 방해 할까봐, 사무실을 살며시 빠져 나오는 그런 얌체짓도 서슴치 않았고 차마 아까워서 비닐 포장지도 뜯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에세이집을 보는 순간 그야말로 헉!!!했습니다. 읽을거리가 없어서...그냥 수첩인데 나에게는 전혀 쓸모가없는 수첩이란 거...

내가 활자 중독증이다,라고 나 스스로를 자책해도 결과는 똑같아서...이 애매한 물건이 뭔고???

아스타tv 화보 나오는 잡지도 사 본 나입니다. 그냥 그 안에 유천, 준수, 재중 사진 만으로 너무나 만족하는 나였습니다.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이렇게 급하게 왜? 만들어 놓았는지 이해가 안돼서 슬픈 나입니다. jyj 노래만으로도 좋다, 기다려왔던 노래니까...

기다려줄게...끝까지 기다려 줄게...우리 제대로 가자, jyj...

유천아, '돈 벌 놈은 남게 하고 싶었냐?' 이게 무슨 말이냐?
  
그래, 생각을 심플하게 해라...선택하고 집중하렴...모든 삶의 열쇠가 거기에 있다...얼마나 제대로 선택하느냐...선택한 일에 얼마나 제대로 집중하느냐...

팬으로 난 이런 글을 왜? 쓰느냐고? 언제나 이성만은, 그래도 이성은 이성이니까...
IP : 112.155.xxx.17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슬픈 토요일
    '11.1.29 5:48 PM (211.195.xxx.42)

    제가 이 글을 본게 82에 바로 들어와서 본게 아니구요.
    다른 커뮤니티에 링크된 걸 타고 들어왔어요.
    거기에 이 글이 "삼방팬..이탈현상 나오나요? "라는 제목으로 링크되어 있더라구요.
    이 글 쓰신지 20분도 안되었는데...그리고 네가좋다님의 의도도 그게 아닌데..
    이런 글조차 벌써 링크해서 죽도록 JYJ를 욕하는,,
    이게 바로 현재 JYJ의 슬픈 상황입니다.
    보면 그 싸이트에서 항상 주도적으로 JYJ를 욕하고 왜곡하고 깍아내리는 분들이 정해져있더라구요.
    그저 시간이 흐르기를 바랄 뿐입니다.

  • 2. 네가 좋다.
    '11.1.29 6:20 PM (112.155.xxx.170)

    부연 설명을 하자면 이렇습니다. 그냥 다이어리라고 했어도 안 사고는 못 배겼을 겁니다. 궁금하고 갖고 싶어서, 입니다.

    어제 인터넷 서점 들어가서 데어 룸스 후기가 있나, 혹여 나같은 팬이 있나하고 찾아 보았지만 눈을 씻고 보아도 나같은 에세이에 실망???한 팬, 후기는 없었습니다. 거의 다수의 의견이 그렇다면 내가 에세이에 대해서 잘못 생각을 했다고 봅니다. 아마도 세대차이라고 하면 안될까!!! 혼자 생각을 합니다. 준베스트셀러에 오를만큼 인기가 있는 데 나의 견해가 착각이며 기우이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이런 글도 퍼나르는 사람들이 있군요...할말을 잃습니다.

  • 3. ㅇㅇ
    '11.1.29 7:29 PM (211.201.xxx.172)

    저도 다이어리 안 쓰는 사람이라... 사진하고 글 좀 많이 넣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그래도 시디들어있고 이 가격이면 황송하죠 그들의 자작곡을 들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다이어리 쓰기도 아까워서 걍 모셔둠 ㅋㅋ 하나 더 사서 스케줄 다이어리라도 써야 하나 ㅋㅋㅋ

  • 4. 잔디
    '11.1.29 9:29 PM (211.192.xxx.214)

    네가 좋다님 마음이 이해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도서로 분류되기엔 활자수가 너무 적죠?^^::
    대신 비매품이라 찍히고 부록처럼 껴져있는 cd안에 많은 내용이 있더군요
    cd 리핑해서 mp3로 들으며...이 아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받아들이며 잠시 황망했던 마음을 다스렸답니다.

    특히 전 nine이 좋더군요 가사가..
    원글님이나 저처럼(입문계기나 시점이 저랑 동일하십니다.^^:::)그저 마냥 좋아하는 마음으로 다가가려는데 반대급부적으로 누군가를 미워해야 하는건지 왜 좋아만하면되지 이렇게 열렬히 미워하는 사람들 또한 있으며 나 또한 그러해야하는건....가??....하며 혼란스러워하는..이 복잡한 마음을 포근히 감싸주더라구요
    뭐랄까..부활절 참여한(제가 한때는 교회를 조금 다니다가 지금은 무신론자라서..비유가 적절한지 모르겠어요) 기분이랄까..저는 그랬습니다.

    여튼..여로모로 당혹스럽고 속상한 마음..추스리세요
    이 나이에 이러는거 나 좋자고 하는거지 속상한 팬질 뭐하러 합니까.^^

  • 5. 네가 좋다.
    '11.1.29 10:02 PM (112.155.xxx.170)

    엉, 엉,엉...잔디님...저 지금 울고 싶습니다. 아니 이 애들 정말 너무 밉네요.
    동방신기 '어째서 너를 좋아하게 되어 버렸을 까?', 섬바디 투 러브...듣고 있는 데...너무 이쁘고 노래가 좋아서 미치겠습니다.
    이 아이들의 절정을 보고 있는 듯 합니다.
    사랑에는 언제나 그에 상응하는 괴로움이 또한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는 공짜는 없으니까요...너무 이뻐서, 좋아서...괴롭답니다...진정 미쳐가고 있도다...

  • 6. 잔디
    '11.1.29 10:24 PM (211.192.xxx.214)

    음..........................제가 솔직히 포근한 팬은 아니에요;;
    jyj들으면 섭섭해할 소리도 실은 친구랑 많이하죠(감히 게시글에 올리면..진짜 뾰족한 댓글 많이 받았을거에요)
    그러면서도 jyj의 j자만 보이면 구입하고 찾아보고 송금하고 회원가입하고 추천버튼 누르고 게시글 올리고 댓글달고....ㅠㅠ

    저는 예전 일막신기 시절이 절정기였다는거..감히 반론 제기합니다.
    되려 지금부터 서서히 절정을 향해 치닫는게 아닌지..하는 기대감이 들어요
    각자 자기가 자신있는 분야를 찾아 밑바닥부터 다지고 있다 싶어서요^^

    여튼..다마고치 키우는 기분이랄지..
    예..다른 이모팬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지갑으로 낳아 모니터로 육아하는 기쁨에..
    뭐...제가 요즘 그렇습니다^^::

    남편한테 쿨하게 일코해제하고 팬질은 하고 있지만..내일 2580 방송은 나 혼자 봤으면 싶고(발그레해지며 헤~벌리는 입매자제가 안되는데;;) 벌써 코앞으로 다가온 구정이 두렵습니다.;;
    온 식구 모인데서..분명히 놀릴텐데 이걸 의연하게 받아칠 내공을..혼자 상황극 놀이하며 쌓고있어요-_-

    네가 좋다님, 우리 팬질을 즐깁시다^^
    아..투정글 블레싱같은 까페에서 털어놓으시면 포근하게들 감싸안아주십니다.
    그래서 팬까페 가입하고 그러는거에요^^

  • 7. 앰버크로니클
    '11.1.29 10:55 PM (222.120.xxx.106)

    네가 좋다님.

    님이 구입하신 뮤직에세이는 일반 에세이가 아니라, "뮤직 에세이"입니다. 요즘, 디자인 문구라고 분류되는 일러스트 다이어리가 유행인데요.

    이것은 일러스트대신 멤버들 사진을 수록했으며 일러스트 다이어리에선 흔한 형식입니다.
    그런데, 멤버들의 노래가사와 간단한 잡문도 실었고, 자작곡 시디가 포함되었기 때문에, 뮤직 에세이라고 표현한 겁니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식이에요.
    시디까지 포함되었으니, 가격대비 퀄리티는 매우 좋습니다. 제가 이런 류의 제품과 연관된 일도 하고 있기 때문에 이건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네요.

    이 제품을 예약받기 전에 팬싸이트등에서는 이미 제품의 형식을 다 알고 있었습니다.
    일반 수필집이 아니었으며 몇시간 읽을 수 있는 수필집이라는 언플도 전혀! 없었습니다.
    이 제품에 실망을 하신 것 자체가 세대차로 인한 정보부족이십니다.
    jyj의 기존 팬들의 세대를 생각해주세요. .
    기존 팬들에겐 이것은 만족할만한 상품입니다. 일러스트 다이어리를, 마음에 드는 것 있으면 몇개씩이나 사는 그룹이니까요.

    급해서 그렇게 만든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ㅠㅠ
    그런데, 이성은 이성이라니요. 있지도 않은 사실로 jyj를 욕보이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돈 벌 놈은 남게 하고 싶었냐?' 이게 무슨 말이냐?니요?.ㅠㅠ

    건전한 비판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다만 사실과 다르게 알고 계신 것, 또는 오해하고 계신 것을 이런 류의 공개게시판에서 그게 사실인것처럼 이야기를 하시면, 님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가 퍼진답니다.

    jyj는 쉽게 팬질 할 수 있는 그룹이 아닙니다.
    그래서 네이버의 블레싱 유천에 가입하시기를 간곡히 권유드립니다. 거기서는 안티가 없기 때문에, 좀더 쉽게 이야기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면 그쪽에서 부드럽게 가르쳐도 주실거고요.

    그리고, jyj의 현재 상황에 정보를 좀 더 얻으시면,
    본인의 행동이 jyj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보다 잘 아시게 될 듯 합니다.

    JYJ의 현재 상황을 보통의 연예인과 같은 상황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보통 연예인 이야기에, 피튀기는 설전이 그렇게 벌어질리가 없지요. 단순히 안티팬 문제가 아닌, 보다 훨씬 복잡한 일들이 얽여 있고요.
    그래서, 말한마디, 행동하나 조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 8. 앰버크로니클
    '11.1.29 10:59 PM (222.120.xxx.106)

    자기 자식이라고 다 예쁘나요? 아무리 팬이라도, 마음에 안드는 노래도 있을테고, 불만인 것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적어도 정보부족과 오해로 인한 깍아내림은 지양해야 합니다.
    부탁드릴게요..ㅠㅠ

  • 9. ..
    '11.1.29 11:20 PM (211.33.xxx.19)

    중간에 달았던 제 댓글은 지웠습니다
    예전 얘기가 들어 있는데 이것또한
    이렇게 공개 된데서
    쓰기가 좀 그래서요

    저도 마흔 바라보는 나이에
    이런 팬질 첨이라
    적응 안되는데요
    어디든 좀 크고 괜찮은 팬싸나 까페 가입 추천드립니다

    뭐 알게 모르게
    지캬야 할 룰같은것들이 좀 있더라구요
    말 한마디도 조심스럽고
    저도 첨엔 암것도 모르다가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위에 앰버크로니올님 말씀이 깊이 동감하며
    유천이나 jyj의 팬질은
    침 어렵고
    복잡하기도 하지만
    그렇지만
    그보다 더한 기쁨과 감동을 주는 친구들이다보니
    다 감수하고 가고 싶습니다

    그 친구들이 부른 노래가
    그냥 글이라고 생각해주세요...

  • 10. ???
    '11.1.29 11:22 PM (125.134.xxx.69)

    사실, 일본이나 한국이나 윤호, 창민 인기가 제일 바닥이었는데
    회사 입장에서 보면 돈 벌 놈은 나간 세 명이었죠.
    에셈으로선 사실 무지막지한 손해.
    그래서 제일 인기없는 두명만 남아서 동방신기 한다고 했을때 사람들 다 회의적인 반응이었음.

    어쨌든 세 명은 나가서 에이벡스랑 계약하고 돔 콘서트도 하고 앨범도 팔고
    할 건 다 하긴했죠.

    그런데 왜 두 명 컴백하는 이 시점에서
    이렇게 시끄러운지?

    그냥 각자 하던 활동, 계속하면 안되는지?
    각 게시판마다 이들 다섯명에 관한 얘기가 수시로 올라오던데

    일반인 입장에선 솔직히 관심도 없고, 그냥 또 왜 저러나 싶고 그래요.
    저도 한 보름전에 소송건에 관해 알게되었네요.

  • 11. 블유팬
    '11.1.29 11:28 PM (125.177.xxx.193)

    엄훠나.. (ㅋㅋ 저 이렇게 한 번 써보고 싶었었어요.)
    네가좋다님 글에 거의 댓글다는 유천이 팬인데요.
    이번 글은 좀.. 성급하신 결론입니다.
    앰버크로니클님 댓글을 잘 읽어주시길 바래요~~
    많은 팬들이 그 내용을 미리 알고 있었고
    만년 다이어리니 더 좋다.. 근데 아까워서 못쓰겠다..는 반응도 많아요.^^
    원글이 악플러들에 의해 다른 곳에 퍼날러져서 악용되고 있다니 정말 너무 속상하네요.
    네가 좋다님.. 언니~ 블레싱유천에 오셔서 유천이랑 jyj 같이 응원해요~!!

  • 12. 준준
    '11.1.29 11:33 PM (141.223.xxx.132)

    오랫만에 82에 들어왔는데
    어떻게 댓글을 달아야할지
    썼다가 지웠다가... 많이 망설였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을 앰버님께서 정확하게 짚어주셨습니다.
    원글님께서도 그 뜻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13. 네가 좋다.
    '11.1.29 11:37 PM (112.155.xxx.170)

    앰버님의 따끔한 충고글보며 내심 당황스럽고 착찹합니다.
    에세이에 대해서는 정말 나의 무지라는 거, 오해라는 거 , 정보부족이라는 거...변명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나 JYJ의 현재 상황을 모른다고 하는 거에 대해서는 섭섭한 마음 큽니다. 언제나 나의 신경 한끝은 유천,JYJ에게 쏠려 있습니다. 내가 유일하게 오는 82에서도 분란 글만 올리게 되는 거 같아서 요즘 많이 자제하느라 애쓰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거, 그거 선택의 문제가 아닌 거는 님도 아실겁니다. 그냥 그렇게 오는 거지요...요란하게 말하자면 운명처럼...

    '돈 벌 놈은 남게 하고 싶었냐?'는 유천이 쓴 글이고, 그냥 유천이가 어떤 심정으로 그런 말을 했을 까!!!그 계기?, 의도가 궁금해서 님들이 아실까 하고 물어 본 거랍니다.

    요즘 줄곧 느끼는 거지만 내가 어떤 인간인지...알겠습니다. 조심하겠습니다. 언제나 표출구는 있어야 겠기에 82에 글을 올립니다만 JYJ에게 해를 끼치는 짓 정말 자제할 생각입니다.

  • 14. 앰버크로니클
    '11.1.30 12:24 AM (222.120.xxx.106)

    제가 말씀드린 현재 상황이라는 것은, 네가좋다님이 알고 계시는, 그러니까 82만 하신 경우에는 아시기 힘든 복잡한 상황을 말씀드린 겁니다.^^
    안티들의 행동패턴이 님이 생각하시고 계시는 것보다 훨씬 집요하고 다변화 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블레싱을 추천드린거구요.
    유천이를 좋아하지 마시라는 말이 아니었음을 네가 좋다님도 알고 계시지요? ^^

    다만, 네가좋다님의 원글이 이제 안티들에게 이용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정확한 팩트를 바탕으로 한 것이 아닌, 어떤 느낌,감정의 표출이 이런, 일반인들과 안티들이 모두 있는 공개게시판이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jyj 팬이 되지 않았으면 평생 해보기도 힘들, 진기한 경험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15. 화이트호스
    '11.1.30 12:52 AM (114.203.xxx.122)

    네가 좋다님
    '돈 벌 놈은 남게 하고 싶었냐?'는 소송 당시에 나가려는 멤버들을 붙잡으려는 sm의 회유책을 말하는거 같습니다. 바로 위에 나오는 가사 '팀원의 뒷담화' 랑 연결하면 이해가 되실거예요.
    팀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던 아이들이라 저런 일 당했을때 심정이 어땠을까 싶어서
    울컥했었답니다.

    저도 다른곳에 가끔가서 자료도 보고 노래영상도 보고하지만 글은 거의 안씁니다.
    신생팬이면서 글을 쓰기에는 너무도 조심스럽고 복잡한 면이 많고 지금 예민한 때라
    자칫하면 캡쳐당해서 오히려 누가 될 수 있기 때문이예요.
    오죽하면 눈팅만 3년 하고 글 쓰라고들 할 정도네요.
    저는 되도록이면 좋지 않은 소리는 듣지 않고 노래가 좋아서 팬이 된것이니
    노래 듣고 영상보고 응원해주고 .. 하기도 바쁩니다.
    좀 릴랙스 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진심은 통하는 것이고 실력있는 사람은 살아남을테니까요.
    전 jyj를 믿기때문에 살얼음판 같은 상황에서도 행복합니다.
    jyj도 지금이 행복하다고 하니 더 바랄것이 없네요.
    준수군이 갖은 건강한 긍정에너지를 모두 나눠갖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다 잘 될거예요.

  • 16. 화이트호스
    '11.1.30 1:14 AM (114.203.xxx.122)

    그리고
    데어 룸스가 정말로 서너시간 집중해서 읽어야하는 그런 에세이집이였다면
    그 후폭풍이 어땠을지 감히 상상할 수가 없네요.
    '이름없는 노래'의 가사만으로도 저들에게 실컷 까이고 기사화 되고 있습니다.
    jyj는 가수 입니다. 6개의 자작곡 가사만으로도 , 다이어리속 사진만으로도 jyj가 말하고 싶어하는 메세지가 무엇인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17. 상식과원칙이통하는세
    '11.1.30 1:20 AM (222.236.xxx.117)

    네가좋다님~ ㅋ~
    님이 느끼시는 감정 저는 잘 안답니다. ㅋㅋㅋ

    전 다이어리 형식인 것도 알았고 요즘은 그런 다이어리 형식을 찾는 이도 많다는 것도 알았어요.
    그럼에도 책(?)을 펼쳤을 때의 설명하기 힘든 약간의 혼란??? 같은 게 있었어요.
    그건 아마 에세이라는 것에 대한 고정관념 때문일 거에요.
    님이랑 제가... 아마 우린 동년배일 거에요 ^^... 생각하는 에세이에 대한 고정관념을 벗어나는 글밥이고 내용인 건 확실하니까요.

    저처럼 어릴 때부터 책에 파묻혀 살았고 가방끈도 길어 글밥의 홍수 속에 있는 것이 당연하고 익숙한 이로선... 에세이라는 제명 때문에 다이어리 형식임을 알았고 글의 일부와 사진들을 미리 접했음에도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어요.

    근데... 달리 생각해보면 에세이가 아닌 '뮤직 에세이'라고 했으니 촛점은 책 혹은 다이어리 속의 글이 아닌 부록처럼 처리된 CD고 그 속에 담긴 음악이 전하는 이야기가 주인공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CD를 사면 볼 수 없는 사진과 그들의 글을 패키지로 해서 나온 상품이고 그만한 가격이면 괜찮다... 그리고 요즘은 텍스트보다는 이미지가 더 중요한 시대라 젊은 팬들에겐 선물같은 의미로 다가갈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럼에도 글을 좀 더 준비해서 에세이라는 형식을 좀 더 보강했으면 혹은 글의 보강이 어려웠다면 사이즈를 조금 더 키워 사진을 더 잘 뽑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망상을 잠시 펼쳐보기도 했어요.
    근데... 글의 보강은 시간의 유무도 물론 중요하지만 에세이라는 제명에 걸맞는 글을 그들에게 요구한다는 것 자체가 부담이었을 듯 하고 사진을 더 부각시키려고 하면 화보집과의 차별성도 모호해지고 단가도 상당히 높아졌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아~~~ 뮤직 에세이란 팬들에게 다다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에서 다양성을 추구하고자 한 들의 노력이구나' 정도로 이해했고 그러고 보니 나름 근사하더라구요.
    책상에 올려두고 한번씩 뒤적이며 사진 보는 맛도 나름 괜찮네요. ^^
    그걸 본 울 딸이 자기 하면 안되냐고 하는데 '그건 엄마거야~'라고 단호히 못박아놨습니다. ㅋㅋ

    '돈 벌 놈은 남게 하고 싶었냐?'는 부분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요...
    회사에서 걸려온 전화내용이 멤버에 대한 뒷담화였다는 건 보셨죠?
    아마 회사에서 정말 남게 하고 싶었던 사람은 3인 이었을 거에요.
    어쨌든 회사 입장에선 누가 남을지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그리고 멤버들이 같이 움직이는 것은 막아야 하는 상황이기도 했을테니 각각의 멤버에게 각개격파식으로 접근해 다른 멤버의 뒷담화를 하며 '넌 우리가 이렇게 키워주겠다'며 소위 떡밥을 던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유천이 말한 '돈 벌 놈'이 지금의 이인을 두고 하는 말은 아닐 거에요.
    정말 회사에서 생각하던 돈 벌 놈이면 좋겠지만 그 누구라도 잡아 전체 멤버가 같이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그들이 당면과제였을 겁니다.

    근데 3인은 멤버들의 뒷담화와 함께 떡밥을 던지는 그들에게서 환멸을 더 느끼고 자신들이 나아가야 할 길을 더 확실히 느낀 반면 2인은 회사의 의도대로 움직인 거죠.
    분명 5인이 함께 움직이려고 했던 정황도 기록으로 남아 있거든요...
    소송 이후 5명의 활동 내용을 정리한 게 있어 링크 걸어드립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dongbang&no=1319961&page=4&recommend=1&r...
    창민이 활동이 윤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어보이는데 파목 드라마 (제주도, 호주브리지번) 올로케 촬영, 일본 (엘르, 슈어 등등) 다수 유명잡지 화보 촬영, 한국일본 오가며 음반녹음, 한국SM콘서트, 중국SM콘서트, 미국SM콘서트 (연예가중계 미국출국 공항 인터뷰 방송), 日도쿄패션쇼참석 韓패션브랜드홍보참석, 삼성3D 참석 인터뷰 (국내뉴스방송됨) 등으로 바빳답니다.

    5인의 동방신기 체제에서는 한번도 받아보지 못한 서포트(대표적으로 2인의 동방신기 5집 광고를 위해 100억 이상을 썼고 SM콘 할 때랑 소시를 위해 전세비행기를 띄웠죠)를 지금 2인과 에셈 소속 아이돌들이 받고 있는 것도 그렇고 현재 에셈의 행보는 3인에 대적하는 것에 최대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물론 그런 것들이 자신들의 기존의 행태에 대한 반성에서 나왔다면 다행이지만... 글쎄요...

    현재는 동방신기 팬사이트 중 대부분이 2인 체제의 동방신기에 대해 등을 돌린 상태입니다.
    20대 팬으로 이뤄진 다음의 이카동이 먼저 입장을 발표했었고... 디씨 동방갤은 그런 입장표명을 공식적으로 하진 않았지만 3인 지지를 공공연히 표명하고 있고... 28일 새벽엔 제일 큰 팬사였던 동네방네에서도 2인의 동방신기는 지지하지 않음을 공표했습니다.
    링크 걸어드려요.
    http://www.dnbn.pe.kr/
    동네방네 홈피 초기화면에 걸린 공지문인데 동네방네 운영자가 지난번 공정위에서 SM의 계약이 불공정계약이므로 시정명령을 내리도록 조처한 결정을 이끌어낸 분이에요.

    님... 제가 생각할 땐 님의 글로 인해 JYJ에게 해가 가는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저런 생각들을 털어놓을 수 있고 말할 수 있는 통로가 열려있는 것이 당연하고 정상인 것이지 모두가 한 목소리만 내어야 된다면 그것이 더 문제가 될 수 있죠.
    어떤 의문이 들었는데 그것에 대해 말할 수 없다면 진정에서 우러나오는 마음과 행동은 불가한 거잖아요.
    물론 소위 호텔들이라 불리는 맹목적인 2인 지지자들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로 인해 악용될 소지가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그 정도는 능히 극복할 수 있는 내공을 가진 팬들이 jyj 팬 아닌가요? ㅎㅎㅎ
    그러니 자책하실 필요도 없고 글을 쓰고 싶은데 참으실 필요도 없다 생각합니다.

    참,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해드릴까요?
    이인의 팬사이트들이 연합해서 이카동, 디씨 동갤, 동네방네는 이단이라고 공지를 띄웠던 것이 얼마 전인데 막상 동네방네에서 이인의 동방신기 인정못한다 그러고 자신들의 최대 보루이던 텔존 동방갤이 jyj 갤에 밀려 2위로 주저앉자 디씨 동갤에서 3인 팬들을 내쫒고 자기들이 디씨 동갤을 차지하려고 난리도 아니에요.
    정말 흥미진진해요.
    전 연예인 팬을 하면서 이런 식으로 사회의 모든 것들을 축약해서 보게 될 줄은 정말 몰랐어요. ^^

    아자 아자 화이팅~~~~~~~~~~~!!!!
    글 삭제 않고 제가 답글 달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 18. 풍경
    '11.1.30 1:23 AM (112.150.xxx.142)

    올만에 찬찬히 글 읽다가 여기서 머뭅니다
    그리고 이어폰으로 자세히 뮤직에세이 음악 듣습니다
    '나인'..... 그냥 차에서, 또 오디오로 틀어놓고 듣던 것과는 또 다른 것을 주네요
    어떤부분 좀 아쉬운 것도 있고, 또 어떤 부분 놀라운 것도 있고,,,,,
    째뜬, 만들어진 모습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모습을 응원하는 즐거움을 즐기고 싶습니다
    처음 만들어갈 때의 그 시행착오와 촌스러움... 그런거 다 필요한거 아닌가 싶어요

  • 19. 상식과원칙이통하는세
    '11.1.30 1:34 AM (222.236.xxx.117)

    헉~ 올리고 보니 쓰면서 오타가 난 부분들이 보이네요. ㅠㅠ
    근데 수정도 안되는 이 슬픈 82 댓글 시스템아~~~~~~~!!!!!!!!!!!!!!!!

    '아~~~ 뮤직 에세이란 팬들에게 다다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에서 다양성을 추구하고자 한 들의 노력이구나' ----> 들의 노력이 아니고 그들의 노력임돠~!

  • 20. 답은 하나입니다.
    '11.1.30 1:46 AM (112.155.xxx.170)

    겸손이 아니라, 늘 유천.jyj에 대한 나의 아낌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들이 처한 상황, 이곳 82에 와서 글 쓰기 시작하기전에 인터넷에 떠다니는 글, 거의 라고 할 만큼 찾아 읽었습니다. 그때 월차 다 까먹으면서 한 일이 성스 보기와 동방신기 자료 찾아 보기였습니다.

    앰버님이 말씀하시는 복잡한 상황이라는 건 이런 이야기가 아닐 거라는 거 압니다. 아마도 변형 되어 공격하는 슈퍼 바이러스 같은 안티 팬...그들의 병적인 거...저도 조금은 아는 게 그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작가, 그 사이코 패스...아마도 그런 종류의 복잡함...이런 정도로 이해를 합니다.

    사랑에도 회의가 있습니다. 이러고 있는 내가, 특히 사무실에서 글 올릴때, 사무실 컴터는 비밀이 없습니다. 내가 열어보는 모든 사이트, 올리는 글...모두 감사 대상입니다. 사무실에 개인 노트북 가져다 쓸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참지 못하고 올리고 있으니 나도 참으로 병적인 인간인 겁니다.

    여러분들이 블레싱유천을 추천하시니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렇지만 82를 떠나게 된다면 능동적으로 알아보고 떠나게 될겁니다.

    행복한 팬으로 남고 싶고, 그러기위해 화이트 호스님 말씀처럼 릴렉스 해 지려 합니다. jyj, 유천 그들의 아픔, 상실감 같은 게 어떨 땐 고스란히 전해져 옵니다. 그들을 정말 아낄 생각입니다. 그것만이 모든 오해를 잠식시킬 수 있는 답이라 생각합니다.

  • 21. 앰버크로니클
    '11.1.30 1:47 AM (222.120.xxx.106)

    먼저, 상식..님. 언제나 팩트에 의한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든든합니다.^^
    그런데, 그동안, 상식..님이 말씀하신 것중 제가 토를 다는 일은 없었는데,
    글을 쓰고 싶은데 참으실 필요도 없다 생각합니다. 에 대해서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은 참으시라는 것이 아니라, 좀더 분란이 적을 곳, 악용될 소지가 적을 곳에서 말씀해주시면 어떨까 하는 것이고요.
    또 하나더, 상식..님은 논리적 팩트에 익숙하신 분이라 안티들과의 공방에 스트레스트를 덜 받으실 수 있겠습니다만, 분란글이 올라오면, 댓글에서 반박해주시는 jyj팬분들. 그분들이 너무 힘들지 않을까요? 저는 힘듭니다. 힘들기 때문에 저는 더욱더 82에 글을 남기는 스타일이지만,(전,소위 꼴통이거든요.^^;)
    힘들어서 안오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네가좋다님과 상식..님이. 안티들의 댓글에, 실시간으로 공방을 해주실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분란글이나 감정을 그대로 쏟아내는 글은, jyj팬분들을 위해서라도 가능한 자제하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러지 않아도, 안티들때문에라도 대적할 일 많고, 힘든 일 많은 팬덤입니다.
    현재,실제로, 여기 오시는 분들 많이 줄었습니다.

    디시 동갤말씀하셨는데, 텔존,뽕굴,여기 다 다니는 저는, 시간도 딸립니다.ㅠㅠ

  • 22. 네가 좋다.
    '11.1.30 2:02 AM (112.155.xxx.170)

    상식과 원칙님, 풍경님...반갑습니다. 많이 반가워요.

    컴터 자판이 망가졌는 지 자판이 잘 찍히지 않아서 계속 오타가 나서 글을 못 쓰겠습니다. 저 같은 얼척없는 팬도 있어야 유천, jyj가 더 완벽해 지는 거 아닐까요 ㅋㅋㅋ 이렇게 삼천포로 빠집니다. 잘 주무세요...

  • 23. 상식과원칙이통하는세
    '11.1.30 2:10 AM (222.236.xxx.117)

    앰버크로니클님~
    님이 우려하시는 바는 잘 압니다.
    제가 네가좋다님께 글 쓰고 싶은데 참으실 필요 없다 한 것은...
    우선은 제가 아는 네가좋다님에 대한 느낌이나 믿음에 근거해서 한 말이었습니다.
    또 그리 말한 다른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쓰다보면 그야말로 악용될 우려 내지는 오해의 소지를 안게 될 듯 하여 줄입니다. ^^

    그 말은 맞아요. ㅎㅎㅎ
    안티들과의 공방에서 스트레스를 그다지 안받는 거요.
    근데 제 생각은 분란글도 나름 가치가 있다 생각합니다.
    그 글을 통해 생각들을 나누고 설득할 수 있는 기회도 분명 생기니까요.
    기본적으로 분란이 적을 곳으로만 팬들이 모인다면 그들만의 잔치가 될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지는 것이구요.
    그리고 82는 82만이 가지고 있는 자정능력도 분명히 있구요...

    아뭏튼 님의 의도도 충분히 알았고... 원글님 또한 그러하실 겁니다. ^^

    모두가 조금씩 더 행복해지는 나날들이길 바래봅니다.
    화이팅~~~~~~~~~~!!!

  • 24. ^^
    '11.1.30 2:20 AM (125.186.xxx.143)

    네가 좋다님..
    님의 글에서 몇 번 느꼈는데
    너무 힘든 사랑은 사랑이 아니듯이
    너무 뜨거운 사랑도 때로는 상대방에게 도움이 안 될 때가 있어요.
    님은 지금 너무 뜨거운 사랑으로 일단 자신이 젤 힘들고,
    늘 칼날 위를 걷듯 조심스러운 행보를 취해야 하는..
    님이 너무나 사랑하는 그 아이에게도 도움이 안됩니다.
    앰버크로니클님 글에 너무나 공감이 가는 게
    저는 님의 감정적인 글때문에 jyj와 그 팬들을 비웃는 댓글이 올라오는 게 너무 싫습니다.
    유천이를 사랑하시니 블레싱 유천으로 가세요.
    그 곳에는 님과 같은 정서를 가진 분들로 가득차 있어 서로 위안이 될 겁니다.

  • 25. 슬픈 토요일
    '11.1.30 6:52 PM (211.195.xxx.42)

    오늘은 일요일이지만, 제일 첫 댓글을 썼던 사람임을 알려드리기 위해 같은 이름으로 올립니다.
    어제 제가 이 글을 봤다는 싸이트는 엠팍이었구요.
    언젠가부터 엠팍에서는 거의 jyj가 죽일 놈입니다.
    이방신기를 조금이라도 까거나 깎아내리는 글이 있으면 모조리 삼방팬이고,
    삼방에 대해 호의적인 글이 있으면 그것도 모조리 감정적인 삼방팬이지요.
    이제는 jyj를 좋아하는 팬들은 삼방충이라며 벌레취급을 합니다.
    그런데, 우습게도 그렇게 핏대를 세우고 몰아붙이는 ID들이 정해져있다는 것이지요.
    저는 요즘의 엠팍의 분위기를 보면 거의 타블로를 죽일놈을 만들던 때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암튼 처음에는 "삼방팬..이탈현상 나오나요? "라는 제목으로 네가 좋다님의 글을 링크해놨다가,
    제가 여기 답글을 달고난 후 나중에 다시 들어가봤더니 링크는 삭제해놨더라구요.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팬으로서 좋아하는 연예인에 대해 충고도 할 수 있고 솔직한 의견을 얘기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이 특정 싸이트에서는 너무 미친듯이 까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원글님의 이런 글조차 악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어서 소송도 끝나고 jyj도 공중파에서 노래부르는 날이 와서 그저 행복하고 긍정적으로 팬질할 날이 왔으면 합니다.

  • 26. 슬픈 토요일님
    '11.1.30 8:39 PM (112.155.xxx.170)

    원글입니다.
    일단 슬퍼하지 마세요...ㅌㄷ ㅌㄷ ㅌㄷ...

    성스 15회에서 선준이 윤희에게 말합니다.
    '내 감정 때문에 너를 힘들게 하지는 않을 거다.'
    나도 말하고 싶습니다.
    '내가 좋다고해서 너를 욕먹게 하지는 않을 거다.'

    사람에게 벌레취급을 하는 그 벌레만도 못한 인간들에게 더 이상 떡밥을 줘서는 안되지요...부디 행복한 일요일이 되시기를...

  • 27. 저는
    '11.1.30 9:35 PM (119.193.xxx.154)

    뮤직에세이 괜찮던데요,, 어차피 소장용이라^^

    원글내용은 크게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교묘하게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군요 ㅠㅠ

    정말 말한마디 한마디를 오해의 여지가 없도록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28. JYJ 응원
    '11.1.31 11:59 AM (110.15.xxx.65)

    항상 82에서 JYJ로 자게검색해보는 팬이에요
    정말 JYJ팬 쉽지않죠 저도 작년성스시작하기 1달전시작해서 이제야 좀 상황파악할수있는정도

    예전부터 자게는 눈팅족이였지만 꾸준히봤죠 거의매일이다시피 죽순이 ㅎㅎ
    성스방영이후로 정말 큰변화를 느꼈네요

    정보부족하시면 까페하나 알려드릴께요 네이버까가페구요
    자격은 JYJ팬이면됩니다 생긴지 이제1달된 작은까페에요
    까페크는모습 같이 지켜보는 재미도 있을실꺼에요
    포털사이트에서 Real JYJ 치시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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