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0대 50대이신분들~ 흰머리 언제부터 났어요?
한 4년전부터 이미 흰머리가 나기 시작하여
지금은 옆과 앞머리 속에 너무 많이 나있는데 하나 둘이 아니라서 뽑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놔두는데
다른 분들도 이런지요?
제가 결혼해서 속앓이를 너무 했더니 흰머리가 다른 분들보다 많은 거 같네요.
저는 새치도 아니고 우리 부모님 흰머리 그리 없는 걸로 보아 유전성도 아닌거 같은데.... 에궁...
1. 38살
'11.1.28 9:27 PM (110.9.xxx.142)부터 나기 시작했어요
일년...지금은 앞 가르마 부분에 10개정도 쉽게 확인 되네요
저도 6년 넘게 화병으로 오르락내리락 하다보니 그래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흰머리 볼때마다 남편탱이를 때려잡고 싶어요2. 아이고
'11.1.28 9:30 PM (125.180.xxx.16)흰머리난걸 왠 화병에 속앓이때문이라고 하세요~~들~~
요즘은 30대에도 흰머리나는사람들 많아요
40대에 흰머리는 극히 정상입니다3. 고민인 40대
'11.1.28 9:32 PM (89.226.xxx.32)그걸 헤아릴 수 있다니...ㅜ.ㅡ
4. ...
'11.1.28 9:38 PM (124.51.xxx.89)저도 38살 때부터 조금씩 나더니 지금은 군데군데 무더기로 나네요..
현재 45세5. ..
'11.1.28 9:47 PM (222.107.xxx.211)30대부터 나는건 새치구...홧병으로 속앓이를 하거나 신경 급세우면
흰머리 생깁니다. 유전적으로 일찍 생기는 경우 있지만
38살님처럼 남편탱이때문에 좀 더 일찍 당겨지는 분들도 계시지요.6. **
'11.1.28 9:50 PM (175.214.xxx.140)저 오늘 염색하고 왔어요. 42세.
아..슬프다..7. 흰머리
'11.1.28 9:51 PM (220.88.xxx.79)삼십대 중반부터는 매니큐어를 짙은색으로 하다가 커버가 안되서
37되면서부터는 두세달에 한번씩 계속 염색하고 있어요..8. 그럼
'11.1.28 9:57 PM (125.178.xxx.198)40대 중반에 머리 여기저기 들추면 듬성듬성 보이는게 일반적인 건가요?
제 주변엔 별로 없어서 나만 그런가 슬퍼하며 지냈지요..9. 휘~
'11.1.28 10:10 PM (123.214.xxx.130)40바라보는데, 저는 3년쯤 전부터 나던걸요 ㅠㅠ 많지는 않지만~
가족력 따라가는것 같기도해요, 물어보니까 울 친정언니, 오빠 모두 30중반부터 났다고 하더군요 ㅡ,.ㅡ;10. RC
'11.1.28 10:11 PM (125.134.xxx.69)30대 초반
11. 쭌짱마마
'11.1.28 10:20 PM (125.132.xxx.120)전 35부터 나기 시작해서 지금 꽤 많습니다. ㅠ
아직 40대도 안됐는데..12. 믿거나말거나
'11.1.28 10:21 PM (211.44.xxx.91)마리앙뜨와네뜨가 처형되기 전에 갑자기 머리가 하얗게 샜다고 책에 나와있던걸요
스트레스도 한몫한다고 생각되요13. ...
'11.1.28 11:36 PM (125.178.xxx.16)저 아직 30댄데, 가끔 새치 발견되서 뽑아보면
아랬부분은 까맣다가 한참 스트레스 받았던 기간즈음 났던 부분은 하앴다가 다시 뿌리쪽은 까매졌다가...하더라구요.
신기해서 날 잡고 새치 뽑았는데 그날 발견되서 뽑힌 머리카락 몇 개가 다 비슷한 부분이 하얘서
웃다가 씁쓸해했다가 했었네요. ㅎㅎ14. ..
'11.1.28 11:52 PM (118.223.xxx.228)흰머리는 연구결과 스트레스랑 전~~혀 상관없이
오로지 유전의 결과다 라는 발표가 나온지 오래 됐습니다.
우리 자매중에 제일 팔자좋은 둘째가 엄마를 많이 닮았는데 흰머리가 제일 먼저 나더군요.
할머니를 닮은 저는 흰머리 아직 없습니다. (40대)
엄마가 흰머리가 빨리 났고 할머니가 오랫동안 검은 머리 유지하셨거든요.
스트레스는 자타공인 제가 젤 많이 받고 살았습니다. 현재도 그렇구요.15. ..
'11.1.28 11:52 PM (118.223.xxx.228)스트레스를 받으면 머리카락이 빠지지 색이 바래진 않는다고 합니다~
16. 흰머리는
'11.1.29 3:00 AM (211.212.xxx.157)유전입니다. 몬 어설픈 추측들을 그리 하시는지 ㅎㅎㅎㅎ
17. 무명씨
'11.1.29 4:21 AM (70.68.xxx.12)40대 중반에 한 개 발견, 지금 40대 후반인데 가끔 머릿속 들춰보면 한 개씩 있음.
저희 시아버님은 70세 이실 때도 머리가 검으셨어요. 지금은 70대 후반이신데 이제 흰머리가 많이 생기셨습니다.18. 고민인 40대
'11.1.29 5:29 AM (89.226.xxx.32)저는 염색을 해야 될거 같아요. 저희 부모님 보기에도 약간은 민망....
흰머리가 정말 스트레스랑 관계 없기를...19. Anonymous
'11.1.29 9:39 AM (221.151.xxx.168)그게 집안 유전인 경우기도 하더군요.
난 40이 되면서 앞머리에 히얀 새치가 서서히 생기기 시작.
울 엄마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인자지요.
얼마전에 미용실에서 미용사 언니가 하는 말이 이즘은 30대에도 새치가 많다고.
이게 전세계적인 현상이예요. 탈모도 그렇고 대머리도 점점 젊은층사이에 많아지는것 등등
환경적인 요인도 많이 작용하는듯.
염색, 파마, 온갖 헤어 스프라이, 그리고 스트레스, 식습관, 환경오염 등등.20. ..
'11.1.29 9:40 AM (183.107.xxx.227)내일 모레가 환갑인 큰언니 50넘은 작은언니 흰머리 거의 없어요.
40중반인 저 로맨스그레이입니다.21. ㅠㅠ
'11.1.29 4:01 PM (119.64.xxx.9)30중반부터 보이더니 30대 후반에 염색시작하여 40초중반인 지금은 일주일만 지나도 빤짝빤짝 하얀애들이 쑥쑥 자라네요.. 보고있으면 소름돋을 정도예요. 모임이나 여행전날은 필수로 염색해야해요.
22. 유전
'11.1.29 4:38 PM (203.142.xxx.125)흰머리는 유전적인 영향이 큰듯해요
60대 중반넘은 친정엄마 미용실가면 너무 진하게
염색하셨네요 한데요. 평생 염색해본적 없는데.
저도 엄마 닮아 40대중반인데 염색한번 안해봤어요
머리숱도 많아요
저희 시댁식구들은 시부모님 닮아 전부 30대중반부터 염색 시작했어요
자주 염색하니 머리숱도 없고 머리결이 안좋죠
근데 저랑 엄마 피부는 흰데 잔주름이 많고(심한건성피부)
시누들은 주름이 연세에 비해 정말 없는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