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287만마리 돌파, 한나라 "내년 총선에 치명적 악재"
구제역 살처분 가축 숫자가 '마의 300만마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UN이 지적했듯 반세기만에 사상 최악의 구제역이 한국 축산업을 궤멸적 위기로 몰아넣고 있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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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마리는 우리나라 전체 소·돼지의 22%를 넘는 엄청난 규모다
정부는 살처분 숫자를 줄이기 위해 구제역 감염 가축만 살처분하도록 방침을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300만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가자, 28일 다시 살처분을 최소화하라고 재차 지시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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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지난 1997년 385만마리의 돼지를 살처분하면서 41조원의 천문학적 손실을 입은
대만 이상으로 피해가 확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는 등,
사태는 점점 심각한 국면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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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1727
지금 이런 상황인데.... 이놈의 정부는 전정권과 농민들 탓하기에 여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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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살처분 '300만 돌파' 카운트다운
무능한 정부...... 조회수 : 336
작성일 : 2011-01-28 21:23:31
IP : 211.207.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능한 정부......
'11.1.28 9:23 PM (211.207.xxx.110)2. 사랑이여
'11.1.28 10:24 PM (222.106.xxx.86)동물들을 살처분 한 결과가 더 무서울 것 같습니다.
봅이 되면 지하수가 모두 오염되어 그게 사람으로 전이가 되면 말이죠.
바이러스가 변형으로 나타날 것 같고....
이 넘의 정권은 나라꼴이 이런데도 개헌을 못해 안달인 것 보면 염불에는 관심이 없고 잿밥에만 눈독들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개헌인데...
하여튼 표로 심판할 기회만 기다리고 있습니다.3. 재앙이
'11.1.29 3:16 AM (211.223.xxx.57)재앙을 부르는군요.
정말 밥상에 '밥 한숫가락' 더 올려놓으려던 사람들이 불러들인
재앙이 무섭습니다.
죽은 가축들이 무슨 보복을 할까 두렵네요.4. 이거
'11.1.29 11:14 AM (125.177.xxx.193)축산농민들 봉기라도 해야되는거 아니예요?
청와대랑 국회 앞에 와서..
날 따뜻해지면 인수전염병이 염려된다라고 한날당 빨간넥타이 아저씨도 걱정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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