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편두통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이제는 조회수 : 1,287
작성일 : 2011-01-27 20:51:48
  한파에 꼼짝도 못하겠어요 -.-;;

  날씨도 춥지만 도통 머리가 아파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좀 자고 일어나면 어떨까 잠을 자고 일어나도 더 더욱 아프네요.

  전 이상하게 한쪽편만 항상 그자리만 머리가 아파요.

  혹시 무서운 병이라도......?

  그런 생각을 하면 급 우울해집니다.

  혹시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이렇게 했더니 좀 좋아졌다는 방법 좀 아시면 꼭 부탁드려요.

  참..머리가 아프면 이도 아프고 광대뼈도 아프네요.

  타이레놀을 먹어도 효과도 없어요.

  용한 병원도 소개시켜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IP : 121.136.xxx.24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7 8:57 PM (211.44.xxx.50)

    약국 약말고 병원약은 드셔보셨어요?
    저도 10년넘게 편두통을 앓다가 이젠 고통에서 벗어났어요.
    저도 어떤 독한 약도 듣질 않고, 혹 다른 병일까봐 검사까지 다 했었는데...
    암튼 이래저래 낫게 되더라구요.
    전 뭐 특별한 병원 아니고 동네 내과 몇군데 다니면서 맞는 약 맞는 병원 찾았어요.
    병원마다 하는말이 스트레스 줄이고ㅠ_ㅠ;; 커피, 치즈, 초콜렛 3C를 멀리하라고 하더군요.

  • 2. 두통바이~
    '11.1.27 9:07 PM (112.154.xxx.139)

    스트레스 생길때마다 커피가 더 댕기는데,,요
    수지침 한번 배워보시구 손가락 중앙 머리부분 이수씨게로 꼭꼭 지압한번 해보세요!!

  • 3.
    '11.1.27 9:18 PM (61.101.xxx.48)

    타이레놀은 편두통 약이 아닙니다.
    약국에 가셔서 편두통 전용 진통제를 달라고 하세요.

  • 4. 권나경
    '11.1.27 9:19 PM (14.52.xxx.18)

    저도 편두농이 있을 때는 마이드린, 이지엔을 먹고 있어요.

  • 5. 내일
    '11.1.27 9:22 PM (115.143.xxx.134)

    위에 님 말씀대로 커피, 치즈, 초콜렛은 편두통을 유발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안드시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큰 병은 아닌 듯 싶으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시는 것이 두통을 줄이는 데 좋을 것 같네요.
    윗님 말씀처럼 병원마다 처방하는 약이 다르니까 몇 군데 더 다녀보는 것도 좋을 거구요.
    두통약이 그리 독한 약이 아니니까 걱정마시고 다녀보세요.

  • 6. 원글
    '11.1.27 9:26 PM (121.136.xxx.242)

    어후..왼쪽머리가 찌릿찌릿 정말 야속하게 아프네요..이렇게 고마운 답변을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잘 숙지하겠습니다.

  • 7. 원글님
    '11.1.27 9:39 PM (211.49.xxx.227)

    혹시 평소보다 활동량이 적거나 혹은 평상시와 달리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시나요?
    제가 직장 다니다가 주말에 늘어져서 자거나 집안에만 있으면 편두통이 있었어요
    그래서 몸도 많이 움직이고 바깥 출입도 많이 하니 좀 나아요

  • 8. 스트레스
    '11.1.27 9:59 PM (182.209.xxx.164)

    팍 줄이셔야해요. 저도 편두통으로 너무 힘들게 지내왔거든요. 스트레스를 다스리는걸
    연습하면서, 많이 나아졌어요. 정말 많이요.

  • 9. ㅇㅇ
    '11.1.27 10:06 PM (168.126.xxx.61)

    저도 가족력 때문에 평소에 두통, 편두통 작렬인데요.. 가벼운 두통엔 타이레놀 듣지만, 편두통은 따로 약 드셔야 해요. 신경과 가셔서 편두통약 처방 받아 드시는 거 추천합니다.

  • 10. jk
    '11.1.27 10:39 PM (115.138.xxx.67)

    혹시 모르니 이갈이도 한번 의심해보세요.

    잘때 이를 많이 갈면 그게 두통이랑 착각이 일어나거든요.
    이하고 광대뼈를 말씀하시니 이갈이의 가능성도 있어용.....

    같이 자는 분에게 물어보시던가(보통 새벽에 갈아서 잘 모르는 경우도 많음. 이갈이는 소리가 크지 않아서 코골이처럼 사람이 잘 깨거든요) 아니면 거울을 보고 이!! 해보시면
    송곳니 부분을 잘 보세용... 송곳니 부분이 갈려있으면 이갈이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갈이 진료는 대학병원내 구강내과를 가시면 됨.

  • 11. ...
    '11.1.27 11:20 PM (49.21.xxx.131)

    몇년전 난생 처음 편두통을 앓았는데 일주일 정도 갔거든요.
    인터넷 검색했더니 벌꿀이 좋다고 해서 먹었는데 효과가 좋았어요.
    혹시 해서 방금 검색했는데 많은분들이 효과를 보셨네요
    한번 시도해 보세요.

  • 12. 지나다
    '11.1.27 11:28 PM (218.145.xxx.167)

    청량리 2번 출구 세영한의원 02-960-7961이던가,코침 맞고 거의 다 나았어요.꼭 가보셈.

  • 13. 지나다
    '11.1.27 11:30 PM (218.145.xxx.167)

    왼쪽 뒷머리면 아마 빈혈때문일 듯,꼭 가보셈.그리 비싸지 않으니까요.

  • 14. 빈혈약
    '11.1.27 11:49 PM (112.150.xxx.121)

    저도 편두통 있는데 저는 빈혈때문인것 같아요. 빈혈약 열심히 먹으면 없어져요.
    빈혈수치도 모자란 편인데, 확실히 저는 빈혈인듯..
    고로 저는 빈혈약이 약. (저는 훼로모아 라는 약이 좋다고해서 먹어요. 한 알에 1000원 꼴)

  • 15. 저도 지금
    '11.1.28 12:03 AM (211.110.xxx.12)

    편두통때문에 정신이 없는데...
    날이 추워서 활동량이 줄어드니 확실히 자주 아파요
    매일 요가 다니고 운동할땐 덜 아프더니....
    저는 마이드린 먹으면 꼭 위장장애와서 토하고 그래서 마이드린은 못먹구요
    병원에서 이미그란이나 나라믹 처방받아 먹어요.
    요즘은 그것도 잘 안듣네요...ㅜㅜ

  • 16. 코침
    '11.1.28 12:10 AM (118.220.xxx.41)

    지나다님! 저도 30년 가까이 편두통으로 고통받고 있어요.. 언젠가 친구 하나가 코침 이야기 했던게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진짜 효과 보셨나요? 좀 자세히 듣고 싶어요 !

  • 17. 원글
    '11.1.28 12:15 AM (121.136.xxx.242)

    고마운 답변 올려주신 모든님들 정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거의 아픈것을 체념한 상태입니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다 견디고 있어요.내일 신경과로 달려 갈려구요. 약먹고 힘낼께요~!

  • 18. 원글
    '11.1.28 12:17 AM (121.136.xxx.242)

    지나다님 알려주신 한의원에 꼭 가보겠습니다.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 19. 지나다
    '11.1.28 9:04 AM (58.29.xxx.200)

    전 15년 넘게 두통(왼쪽 뒷머리,심할땐 머리 전체가 윽죄며 전신에 기운이 없고 비염도 있었음)으로 고생 했는데 코침을 맞고 거의 비염,두통 다 나았어요.물론 다른 한의원 약도 먹었지만 효과가 빠르고 진료비도 싸니(초진만2천원,재진9천원)가보세요.지인들 10명 넘게 갔었어요.그리고 다들 이구동성으로 좋다고 극찬했고요.두통,뇌졸증,비염,축농증,불면증에 효과 좋고 한의사가 진단해보고 약이 필요한 분께만 약을 권해요.양심적인 분이니 가보세요.제가 그간 몸이 나빠 한의원 좋은 곳 많이 아는데 비싸다고 잘 고치진 않아요.구로구 개봉동 늘푸른 한의원은 약을 참 잘짓는데 환자가 넘 많아 진찰 받기가 힘들어요.새벽부터 기다려야 하고 약도 초진이면 2개월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데 그래도 가 볼 가치가 있어요.02-2066-7533

  • 20. 편두통
    '11.1.28 10:37 AM (125.183.xxx.77)

    무조건 신경과 가세요
    다른 소리 듣지 말구요

    편두통 10년 고생하다
    신경과 가서 편두통 예방약 먹은 뒤로
    그 고생한 세월이 한스러워요

    이런저런 말 듣지 마세요

  • 21. 지나다
    '11.1.28 1:21 PM (125.188.xxx.9)

    윗님!
    전 신경과 가서 사진 다 찍었어도 이상 없다고 했거든요.그런데 머리가 계속 아프니 한방치료 한 겁니다.다른 소리 듣지 말라니 좀 어이 없어요.

  • 22. 지나다2
    '11.1.28 1:23 PM (125.188.xxx.9)

    그리고 빈혈로 인한 두통인 경우 철분제가 물론 약이지만 위장이 약한 사람은 철분제 먹어도 흡수 못하고 다 배설된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5781 결국 장남과 결혼했어요;;; 16 ... 2011/01/27 3,455
615780 따뜻한 패딩 추천 해 주세요 3 몸이 꽁꽁 2011/01/27 947
615779 낚시든 아니든 이건 아니라 봅니다. 12 ... 2011/01/27 2,866
615778 왜 여자들끼리 있는곳은 텃새가 심하다고 14 a모름 2011/01/27 3,370
615777 편두통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22 이제는 2011/01/27 1,287
615776 완전 깨순이 된 것 같아요~~~ㅠㅠ 4 심란맘 2011/01/27 1,205
615775 천안 어때요? 7 천안 2011/01/27 1,281
615774 (뜬금없는 죄송) 동해가 아버님 아들이라서 왜 새와가 쫒겨 난건가요? 4 왜? 2011/01/27 1,300
615773 한반도에서 확산되고 있는 역행침식현상 15 미르 2011/01/27 1,607
615772 저도 떡국떡 질문요... 6 ... 2011/01/27 653
615771 예비학부모교실 엽니다. 나명주 2011/01/27 245
615770 1월 27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1/01/27 176
615769 동대문시장 설연휴 언제부터인가요? 1 궁금 2011/01/27 586
615768 구내염에 효과 봤어요. 10 푸른바다 2011/01/27 2,517
615767 무쇠 가마솥 활용도가 높을까요? 3 가마솥 2011/01/27 799
615766 양키 캔들 중에서 어떤 향을 제일 좋아하시나요???? 6 양초 매니아.. 2011/01/27 2,003
615765 부천에서 반포까지.. 2 버스.. 2011/01/27 391
615764 단돈 1500 만원 땜에 집에 차압 붙게 되었네요. 3 신용 불량자.. 2011/01/27 1,812
615763 아이가 입안이 부었는데... 2 건강 2011/01/27 218
615762 지방에서 고대 캠퍼스 인문학부 가려면 공부를 어느 정도 4 해야하나요?.. 2011/01/27 1,144
615761 U+, 쿡, 하나TV 중 어떤 TV가 볼만한가요? 5 케이블 2011/01/27 1,018
615760 장터판매자 중에서요.. 12 장터 2011/01/27 1,917
615759 월세만기가 되었는데...궁금해서요...알려주세요 월세 2011/01/27 326
615758 광풍이 불었던 불고기 LA갈비 버전 찾습니다. ㅜㅜ LA 2011/01/27 445
615757 남대문 수영복 1 수영 2011/01/27 1,249
615756 결혼한 시동생 뭐라고 부르나요? 18 호칭 2011/01/27 2,095
615755 아파트 2채이면 세금 많이 내나요? 3 문의 2011/01/27 1,242
615754 댓글에서 본 청소년 도덕 책에 관한 글이었어요.. 기억이..... 2011/01/27 157
615753 생강맛녹차 계피맛녹차 두가지중 선택은? 2 클로이 2011/01/27 211
615752 좌훈기 궁금합니다. 3 좌훈기 2011/01/27 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