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프에 시가의 향기가~~~~~~~~~~

[어쩐지]

마프, 골치 아픈 거 다 잊고 빠져서 봤어요.
한 시간이 후딱~~~~~~~

근데 어쩐지 시가의 라벤다 향기가 나지 않았나요?
작가가 합류했다더만.... 대사 호흡도 적당하고 긴장감도 있고.....

태희양 너무 이뻤어요. ^^

[..]

전 마프 안보는데요... 나중에 몰아서 복습하고 볼 생각은 있구요..
근데 맨날 김태희 얘기뿐이던데..극중에서 송승헌은 별로 매력이 없나요?
저는 남주가 멋져야 되는 속물이라..ㅋㅋ 진심 궁금해서 물어요..
언론에서도 82에서도 별로 언급이 없어서요

[..]

오늘은 태희양 좀 매우 귀엽던데요. 송군은 저도 엄청 좋아했었는데..뭐랄까 표정이랑
행동이..어떤 드라마하든 다 비슷한듯해서 좀 아쉽네요. 어깨힘 빠졌나했는데 가끔나오는
표정과 행동이 예전드라마랑 같은듯해요.

마지막에 키스할때 태희양 표정이 넘 섹쉬하기도하고 귀엽기도 하던데..송군은.. 김주원
같은 큰 감흥이 안오더라구요. ㅎㅎ

[미모 대 미모]

김태희의 미모로 송승헌의 미모가 가려지는 느낌? ㅋ
오늘은 고뇌하는 모습도 나오고 갈등 구도도 심화되고
송승헌도 좀 매력 있어질 꺼 같아요. ^^

[ㅇㅇ]

김태희도 주름지기 시작하네요..

[-0-]

에효 전 둘다 그렇더군요.
진짜 인물은 훨씬 덜하지만 윤은혜 주지훈 생각나고.
저 시나리오엔 둘이 너무..... 노숙해요 ㅠㅠ

[이상하게]

많은 사람이 나오는것도..많은 사건이 일어나는것도 아니고
둘이 연기를 아주 잘하는것도 아닌데..
1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

[둘이]

꽁냥꽁냥하며 시간 금방 가긴 해요.
쓸데없이 심각해진다거나 주변 인물등장하면 오히려 심심하지.
아마 이건 작가가 주변 캐릭이랑 큰 스토리 구조를 제대로 못잡아서 그런 것 같구요.

로코라 함은 여주가 러블리함은 물론,
남주에서 포텐이 터져줘야하는데, 송군은 힘이 딸리긴 하네요.
캐릭도 좀 어정쩡.. 연기도 확 가닥을 못잡은 듯 하고.

그래도 둘이 장난치는 건 잼나요^^

[근데]

김은숙 작가가 진짜로 들어오나요?
지금 작가도 대사빨은 좋으니, 차라리 스토리에 강한 딴 작가가 서포트 해주는 거 더 좋을 것 같은데.
김은숙 작가도 거의 대사빨>>>>> 스토리 아닌가요?

[//]

송승헌 .김태희 커플 보려고 본방 사수합니다. 귀여운 캐릭터에 빠졌답니다. 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