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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중3 남학생키가 초등6학년 이후로 크질 않아요
근데,,계속 크질 않네요,,
초딩6학년때 음모도 많이 자랄 정도로 좀 빨랐어요,,
근데 키가 아직 그대로 입니다,,
앞으로 자랄까요,,,
아들보다 작았던 아이들이 두뺨씩 자라니 저희 아들 주눅 제대로 드나봐여,,,
걱정인데,,병원을 가봐야 할까요??
좀 더 기다려야 할까요,,,
아이는 인터넷에서 보고는 성장판 검사하러 가자고 보채는데,,,휴~~
1. 레미안 ♡
'11.1.26 10:51 PM (115.91.xxx.22)1.부모님이 작으면 아이도 작아요
2.잠을 자지 않으면 아이도 자라지 않습니다.
3.성장판자극이 되지않으면 안자랍니다.
4.성조숙증이있으면 안자란다고 하더군요2. 키다리 소원
'11.1.26 10:52 PM (180.64.xxx.144)에구,,,맨날 농구,,,축구 운동에 열성인 아이에요,,
3. 키다리 소원
'11.1.26 10:53 PM (180.64.xxx.144)저희부부는 키가 표준이뎅,,,ㅎㅎ
4. ....
'11.1.26 10:55 PM (221.139.xxx.248)모르니..병원 한번 가보세요..
성장판 사진도 좀 찍어 보시고....
그냥 이렇게 고민 되실것 같으면 저는 병원에 가서 한번 진료 받아 볼래요...
남자아이의 경우엔..그래도..키가 중요하잖아요..솔직하게..
살아가면서...
병원에 가셔서 진료 한번 받아 보세요..5. .
'11.1.26 10:56 PM (121.148.xxx.103)남자아이들도 일찍 성숙하니, 아마도 원글님 아이가 일찍 자라서 그런가 봅니다.
다른 아이들은 이제 자라는 거구요.
저희 아인
올해 4학년 인데, 131 밖에 되지 않아서 고민이네요.
성장판은 검사해봤는데, 자기나이보다 2살 어리다고 하고,
남자아이들이 편차가 큰가 보더라구요. 초등전에 자란아이있고, 중, 고등때 자라는 아이있고
여아들은 거의 중학교 전에 마무리가 되는듯 하구요.
근데
남자아이들은 음모가 자라면서 알게 되나요?
코털이나, 변성기는 그후에 되는건지 궁금해요.
에휴 전 중학교 전에 훌쩍 커버려서 차라리 고민없은 엄마들이 부럽던데요.6. 키다리 소원
'11.1.26 10:56 PM (180.64.xxx.144)성장판 관련 진료 받을려면 동네 정형외과가도 되나요?
7. 키다리 소원
'11.1.26 10:58 PM (180.64.xxx.144).님 계속 제가 샤워 씻을때 도와주다 초6때 조그맣게 (아들은 잘모름) 한올씩 한올씩 올라오는거
보고 기겁하고는 혼자 씻으라고 했네요,,,ㅎㅎ
그때 생각하면 참 웃겨요,,,ㅋ8. ..
'11.1.26 11:01 PM (110.14.xxx.164)왠만한 규모 병원은 성장판 검사해요
우선 열려있는지 보시고 열려있음 운동 시키세요 남자애들은 늦게도 커요9. ..
'11.1.26 11:05 PM (1.225.xxx.87)3년동안 눈에 보이게 키가 큰게 없다면 다 자란거같네요.
꼭 검사 받으세요.
울 남편은 중2때 키가 그대로에요 ㅠ.ㅠ10. 그럼
'11.1.26 11:33 PM (58.148.xxx.12)지금 몇인데요?? 즤 아이도 남아 초4올라가는데 130입니다 ㅜ.ㅜ
11. 일단
'11.1.26 11:37 PM (121.167.xxx.134)성장판 검사는 해 보시고요. 근데 남아들은 늦게도 많이 크니 잘 먹고 잘 자면 큰 걱정은 마셔요. 제 남편은 184인데 고등학교 가서 30센티가 컸다고 합니다.
12. ..
'11.1.26 11:39 PM (175.208.xxx.63)초등 동창 만나면 초등학교때 제일 컸던 친구들은 그 키에서 별로 자라지 않았어요. 그떄 땅꼬마 였던 아이들은 중고등학교때 많이 커서 비슷해지더군요. 남자아이들 겨드랑이나 거기 털이 나기 시작하면 성장이 더디어 진다던데... 남자아이들 군대가서도 조금씩 큰다니까 열심히 우유 먹여보세요~~
13. 도움
'11.1.27 5:36 AM (211.219.xxx.110)통상적으로 이차성징이 시작되고 나서 2년동안 가장 많이 크는 급성장기 오고나면,
더이상 자라지 않아요. 소수 남자아이들은 천천히 조금씩 늦게까지 크기도 한다는데....
아마 원글님 아이는 성장판 거의 닫혔을거구요.
만약 그렇다면 그 후에는 어떤 방법으로도 키를 키울수 없다고 해요.
권위있는 종합병원 의사선생님께 아이 키크는 비결 여쭈었더니,
잘먹고(특정음식이 아니라 골고루) 잘자고(몇시간 이런거 아니고 수면의 질이 중요하므로 푹 잠들수있게 해주라는 의미) 규칙적인 운동하기(적당한 강도의 아무 운동도 다 좋다도 함) 딱 세가지 언급하시네요.
그리고 유전적 요인이 70% 이상 차지한다는 말 덧붙이였습니다.
유전적 요은 극히 일부분이다 (20-30%) 노력하면 숨은 키를 키울수 있다는 말, 키크는 약 키크는 한약 등등은 다 상술이 상당부분 가미된 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유전적 요인이 거의 대부분이다 하면 엄마들이 아이 키크게 하는데 돈들이지 않을테니까요.
그래서 성장호르몬 치료를 제외한 다른 키크는 치료법에 대해 대부분의 의사들은 회의적이랍니다.
성장판 검사는 비싸지도 않고 힘들지도 않으니 고민마시고 한번 검사받으러 가보시는것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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