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식혜를 별로 안좋아했거든요.
너무 달고 끈적끈적한 느낌 때문에요.
가끔은 백화점에서 아이쇼핑 한바퀴하고 지하에 내려와서 식혜 한컵 사먹으면 답답한 속이 풀리면서 좋더라구요.
얼마전에 키톡에 소년공원님이 식혜만드는 법 올린 것 보고 마침 시간도 있길래 한번 해봤거든요.
쌀은 잡곡이랑 섞여 있어서 찹쌀을 쓰고 설탕양은 좀 줄여서 했는데 어라..괜찮은거에요.
압력밭솥 10인용에 한가득 만들어서 이웃집 좀 나눠주고 이틀동안 다마셨어요.
필받아서 보리쌀로도 만들어봤거든요.
아..보리쌀로 만든 식혜가 더 맛나요ㅠ
원래 쌀밥보다 보리밥을 더 좋아하는 까닭인지..
이번에는 이웃집 나눠주지도 않고 혼자서 이틀동안 다 마셨네요.
방금 남은 식혜를 달달 긁어서 다 마셨어요.
남은거라 해도 머그컵 두컵분량이나 되네요.
이젠 더 이상 안만들어야겠죠?
아무리 설탕량을 줄였다고 해도 하루에 반컵분량을 설양을 먹게 되는거니까요.
살도 무지 찔테고..
설탕때문인지 잇몸도 약간 아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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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가 너무 맛있어요.
ㅠㅠ 조회수 : 621
작성일 : 2011-01-26 16:48:31
IP : 58.141.xxx.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26 5:10 PM (218.39.xxx.57)저도 식혜 좋아하는데 파는 것보다
집에서 만든 식혜가 깊은 맛이 있죠.
귀찮아서 안만들고 명절에 친정가서
먹는걸로 만족해요.
너무 많이 드시면 설탕때문에 덜좋을것 같아요...2. ..
'11.1.26 5:14 PM (116.39.xxx.114)저도요..방금도 한그릇 해치움.
3. 식혜엔
'11.1.26 6:10 PM (121.187.xxx.98)소화촉진성분이 있어요.
주재료인 엿기름이요..
쌀이나 보리, 찹쌀을 넣으면 삭잖아요..
이렇듯이 식혜 마시면 소화도 잘되고 속도 편해요..
그래서 후식으로 곧잘 나오고 먹고나서 부담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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