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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족말 시켜먹었어요

^^ 조회수 : 600
작성일 : 2011-01-26 11:11:04
족발이나 보쌈같은건 부평동(부산)가서 먹어야 맛있는줄은 알지만
어제 유독 먹고싶어서 저흐동네에서 그나마 젤 맛있는것에 주문을했어요
근데 1만 5천원하던 소자가 2만원으로 올랐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켰어요 ;; 먹고싶은데 뭐 5천원이 문제냐하구요 ㅎㅎ
참 단순편리한 생각을 갖고 살죠^^
그런데 ;;; 맛이 ;;
그집 족발이 원래 기름기가 좀 흐르고 쫄깃쫄깃하거든요.
그런데 타 배달집과 비슷하게 푸석푸석 거기가 너무 차갑고 딱딱하고 ㅜ
매일 삶아 파는 집인데 .. 요즘 장사가 잘 안돼그런가
다른집처럼 며칠된걸 배달해 온듯 보였어요
저 당분간 족발 보쌈은 안먹을듯해요

IP : 123.99.xxx.2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6 11:12 AM (123.99.xxx.234)

    그런데 돼지고기가 내려도 족발값은 안내리겠죠??
    한번 올린집은 잘 안내리더라구요
    글타고 한번에 5천원씩이나 ㅎㄷㄷ~
    시킬땐 넋나가서 시켰는데 먹고보니 2만원이나 주고 먹을 필요가 없었던 맛

  • 2. ㅁㅁ
    '11.1.26 11:21 AM (180.64.xxx.89)

    저도 35000원인가 주고 배달시켰다가 반은 버렸어요 .
    완전 퍼석한 맛에 말라 비틀어진 것 같더라구요.
    쫄깃쫄깃하고 부드러운것 생각했다가...ㅜ.ㅜ
    정말 부평동 족발집이 완전 그리워요

  • 3. ^^
    '11.1.26 11:28 AM (123.99.xxx.234)

    저도 반도 못먹었다는 ;;
    족발먹고싶음 참았다가 부평동에서 먹어야겠어요~
    동네족발들은 정말 먹을게 안되더군요

  • 4. ^^
    '11.1.26 11:41 AM (211.112.xxx.72)

    날씨가 추워서 그럴수도 있어요
    전자렌지에 한번 돌려서먹으면 다시 부들부들해지지 않을까요

  • 5. ^^
    '11.1.26 11:45 AM (123.99.xxx.234)

    아뇨 ~ 추워서 그렇다기보단 고기자체에 기름이 하나도 안돌고 바싹 말라서
    딱딱하다 해야하나 ..
    그집 족발이 동네거치곤 참 괜찮았는데
    적당한 기름기에 찰지고 쫄깃하니 ;;
    그거 기대하고 시켰다가 실망만했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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