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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옷 같지 않은 옷을 구입..
옷걸이에 진열된 옷을 보고 맘에 들어 새옷을 달라고 요구한 뒤 확인도 안하고 그냥 비닐에
들어있는 옷을 믿고 그냥 가져왔는데요..
집에 와서 보니 팔부분이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구겨져 있었구요..
보통 접어 놓은 부분만 구김이 가있지 않나요??;;
소매 끝부분이 아주 조금 오염돼 있는 것 같아요..때가 조금 탄 듯한 느낌이랄까..
아이보리?연한 갈색톤?의 옷이라 눈에 띄게 표가 나지는 않지만...
소매끝에 쬐끔 신경이 쓰일 정도로 때가 있는 것 같아요..;;
혹시 저처럼 옷 구입해서 이런 경우 있으신 분 계세요??
그리고 아울렛에서 산 물건인데 안에 텍에는 *세계 백화점 텍이 붙여져 있는데..
이건 또 무슨 경우인지..제가 넘 예민한걸까요??^^;
암튼 찜찜해서 글 올려봅니다..;;;
1. .
'11.1.26 12:27 AM (125.139.xxx.209)아울렛까지 가는동안 여러곳을 거쳤나봐요
2. 찜찜녀
'11.1.26 12:30 AM (121.88.xxx.176)아울렛 옷은 원래 그런건가요??ㅜㅜ
3. 전 고객이
'11.1.26 12:40 AM (121.181.xxx.103)몇번 입다 환불한 옷일 수도 있어요
이런 경우가 종 종 일어나서 저도 요즘 새옷 구입시에도
신경 곧두세우고
집에 와서 꼼꼼하게 본답니다
아울렛 가서 여차 저차 말하고 교환 받으세요4. -
'11.1.26 12:41 AM (211.209.xxx.77)옛날에 불만0 같은 곳에서도 한 번 다뤘던 것 같은데요^ ^;;
매장 직원들이 입고 스팀다리미만 해서 다시 걸어넣는 경우에 대해서요.
상대적으로 반품된 상품들이 걸릴 확률도 많다고 들었어요.
백화점에서도 비닐에서 새상품 뜯는 것처럼 속여서(?) 내놓는 경우 많다고 해요.
저도 좀 예민해서 새상품 아닌 건 잘 안 사는 편이기는 한데..
꼭 입고 싶고, 그 물건 밖에 없다면 상태 봐서 구입하기도 해요;;;5. 백화점
'11.1.26 12:43 AM (211.202.xxx.75)교환해 달라고 하세요.
백화점에서 옷을 구입하고도..그런적 여러번 있어요.
아마도..매장직원이..입고나서..제품이 없어서..그리 포장하고 판것 같은데..그같은 새제품이 없으면 환불해 달라고 하세요.
전에 티비프로그램에도 나왔었어요.
전..옷에서..심하게 파스냄새가 나서..바꿘온적 있고(아울렛매장)
옷에 보푸라기가 있어서..환불(백화점)받은적 있어요.
환불은..같은 제품이 없어서요.
모든 분들..옷을 구입하실때..아무리 비닐에 넣어둔 옷이어도. 꼭 확인해 보시고 구입하세요.
제가...저런 경험을 여러번 해봐서... 꼭 확인하고..제품을 갖고 온답니다.
그리고..새제품을..다른곳에서 구입해서..가져다 준다고 한 제품까지..
입었던 흔적이 있어서..결국 환불 받은 적도 있구요.
꼭 새제품으로 바꿔 달라고 하세요.^^6. 너무해
'11.1.26 12:50 AM (114.202.xxx.113)얼마전 백화점 수입브랜드 옷 구매했는데 색이 맘에안들어서 매장에 있는 진열상품 깨끗하면 그걸로 가져가고 아니면 구해준대서 진열상품 비닐포장된거 받아왔어요. 좀 화려하고 재질이 뻣뻣한 옷인데- 옷이 후들거리고 겨드랑이에서 향수냄새 비슷한게 나대요. 직원이 입고 스팀한옷이란걸 알았지만 귀찮아서 그냥 입으려했는데 옷 앞쪽에 뭐 먹다 흘린것같은 자국이 있었어요. 매장에서 입고 퇴근해서 뭐 먹고 놀다가 흘렸는데 제대로 못봤나봐요. 새옷 주문해서 받았고- 귀찮아서 뭐라고 하지도 않았어요. 보나마나 걸어놓고 팔텐데- 진짜 너무한 것 같아요.옷이라도 깨끗이 만들어놓던가... 세일기간에 세일 제외되는 백화점 정상상품인데도 이랬습니다
7. 아울렛도 아니고
'11.1.26 1:56 AM (124.61.xxx.78)백화점 이월상품에도 꾀죄죄한 옷 꽤 있어요. 대신 할인율이 높지만... 높아도 그런 옷은 피하는게 상책이예요.
환불하세요. 매장에서 직원들이 입기도 하고, 고객이 반품한것도 경우도 있고 다양해요.8. -_-
'11.1.26 2:00 AM (118.44.xxx.124)아울렛도 아니고, 이월상품도 아니고, 세일상품도 아니고,
윗 분 말씀대로 무려 백화점 정상상품임에도 그런 옷들 많습니다.
예전에 불만제로에서 한 번 때렸었는데, 여전히 그대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