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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조회수 : 930
작성일 : 2011-01-24 21:51:24
키우고 싶은데....
지금 말티즈 한마리 키우고 있어요....
너무사랑스럽고 예쁜아이이구요...한마리 더 키우고 싶은데. 제 욕심엔 고양이 입양하고 싶거든요...근데 남편이 반대하네요. 이유인즉슨 고양이는 강쥐보다 털이 훨씬 많이 빠진다는 거예요...진짜 그런가요?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상담좀 해주세욤...
IP : 116.41.xxx.18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털옷제조기
    '11.1.24 9:55 PM (112.154.xxx.179)

    네.. 개랑은 비교가 안돼게 빠져요. 단모종은 검은옷 슥~비비고 지나가면 그자리 털옷됩니다^^
    키워보니 단모종보다 장모종이 오히려 털이 덜빠지는데, 그래도 개에 비하면 많이 빠지구요.

    단모종 털은 뻣뻣해서 섬유사이사이에 꼭 박혀서.. 잘 안빠지기도 하고 그래요. 장모종은 털이 막 날아다닌다죠 ㅎ 그래도... 참 고양이 너무 귀여워요. 너무 이뻐서 털은 그러려니해져요.. 돌돌이 테이프로 여기저기 털떼고 다니는 저의 모습이 이젠 너무 자연스러운건 고양이의 마력때문? ㅎㅎ

  • 2. 네,맞아요
    '11.1.24 9:56 PM (125.134.xxx.106)

    그런데 강쥐이던 냥이이던 장모가 나은듯 해요.

  • 3.
    '11.1.24 9:58 PM (112.150.xxx.145)

    고양이털 많이 빠지는 편이에요.. 그리고 강아지랑은 어릴때부터 같이 키우는거 아님 서로 싫어할수있어요. 같이 사시는 남편분이 반대하심 우선은 보류하세요.. 둘다 좋아하시는 상태에서 입양하셔야지 잘못했다 파양보내게 되면 고양이만 불쌍하잖아요

  • 4. 넵~
    '11.1.24 9:59 PM (118.32.xxx.209)

    털 어마어마 하게 빠져요. 청소기 돌리시는게 취미시고
    검정색옷은 딱 질색이시고, 커피에 털한두개 날라들어도 아무렇치 않게 마실수 있다면
    도전해 보실만 합니다ㅋㅋ

  • 5. 네~
    '11.1.24 10:04 PM (222.106.xxx.220)

    정말 대단히 많이 빠집니다.
    저 세마리 키우는데, 청소하고 뒤돌아서면..구름먼지가 -_-... (이건 약간은 과장입니다 ㅎㅎ)

  • 6. ㅋㅋ
    '11.1.24 10:11 PM (125.137.xxx.68)

    저는 페르시안 흰냥이 키우고 있는데, 울집 아이가 쓱~ 문지르고 지나가면 제 검정 쫄바지는 앙고라쫄바지가 되어요~ 단모종은 안그런줄 알았는데 첫댓글 보고 커피 뿜었네요~
    원글님....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냥이는 충분히 사랑스런 애완동물이지만, 청소 열심히 해줘야 집안이 집안꼴같아요. 청소 열심히 하시고, 날마다 빗질해주고, 사료도 좋은것 먹여서 영양상태 좋아야 털이 덜 날리는것 같구,,,,안그럼 정말 털밥 드십니당~

  • 7. 키친타올
    '11.1.24 10:46 PM (115.139.xxx.35)

    윗 댓글만으로도 고양이 털이 어느정도인지 충분히 감이 오실거라 생각해요ㅎㅎ
    정말 남편분도 고양이에 대한 매력에 눈을 뜨게 된다면, 차차 얘기해보세요~

    참고로 전 얼굴세안하고 나서 뽑아쓰는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아냅니당^^;;
    수건에 냥이가 몸을 비빈것도 아닌데 우째 얼굴만 닦으면 털이 묻어나는지ㅋㅋ(몸은 그냥 수건으로)

  • 8. 아핫
    '11.1.24 11:03 PM (121.166.xxx.227)

    호!!키친타올님 똑같아요 저도 막 개어놓은 수건인데 왜 털이 묻어나는지 ㅋㅋㅋㅋ
    원글님 근데 개묘차가 심하긴 해요 저희 고양이들은 같은 배에서 같은시간에 나온 애들인데 2:8 정도 비율로 차이나는거 같아요

  • 9. 원글
    '11.1.25 12:47 AM (116.41.xxx.187)

    흐미....이렇게 겁을 주셔도 되는건감요? ㅎㅎ
    사실 말티키우면서 털 날려서 스트레스 받은 적 없거든요...나름 한 깔끔 하는데...
    주기적으로 털 관리 잘 해주면 뭐 사람 머리카락 정도밖엔 안 날리더라구요...
    냥이는 그 정도가 아니군여...--;
    근데 털날린다고 겁주시는 분들...왤케 행복해 보이는 거죠?? ㅋ

  • 10. oegzzang
    '11.1.25 1:14 AM (119.196.xxx.223)

    사철 민들레홀씨가 날라다닌다 생각하심 될듯합니다....ㅋㅋㅋ

    키친타올님말씀 빙고~~

  • 11. ??
    '11.1.25 8:07 PM (202.47.xxx.4)

    저 아는 지인이 집에 개 4마리, 고양이 3마리를 집안에서 함께 키우세요. 그 집은 고양이도 다 직접 이발기로 미용하시던데요? 개도 미용 안하면 그 털 감당 못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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