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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의 드라마 눈의 여왕 ....어떤가요?

빈아~ 조회수 : 2,211
작성일 : 2011-01-24 21:36:49
그사세 같은 명품 드라마 보고 났더니..
요즘 하는 드라마들이  땡기는게 없어요.ㅠ.ㅠ

그 덕에...집에 오면 음악 들으며 책도 보고
너무 좋습니다..ㅎ

이참에
현빈 나오는 드라마들 볼까 하는데

삼순이...그사세는 무한 반복했으니 패쓰구요..

눈의 여왕...작품성으로 어떤가요?

본방 당시 뜨문 뜨문 보긴 했으나..상대 배우때문에 솔직히 제대로 챙겨보질 않았어요.

작품성으로..봤을때...괜찮은가요?

IP : 112.222.xxx.15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4 9:40 PM (112.164.xxx.92)

    저는 아주 좋았습니다.'
    그 드라마 보고 현빈을 알았습니다.

  • 2. 매리야~
    '11.1.24 9:51 PM (118.36.xxx.72)

    눈의 여왕.

    최고.

    꼭 보세요.

  • 3. 미투
    '11.1.24 9:55 PM (211.204.xxx.86)

    최고...
    현빈 드라마 중 가장 좋았어요. 시가보다 더 좋아요

  • 4. ...
    '11.1.24 9:58 PM (121.130.xxx.188)

    성유리가 너무 예쁘게 나오구요, 현빈 팬이시면 강추, 전 시*가때보다 더 좋았어요.
    현빈팬은 아닌데 그냥 사춘기적 감정이 살아있는 순수한 드라마이예요.

  • 5. ..
    '11.1.24 10:02 PM (183.99.xxx.83)

    전 그런 스토리가 취향이 아니라서... 화면은 참 이쁩니다만.

  • 6. 최고
    '11.1.24 10:03 PM (116.77.xxx.58)

    눈의 여왕이란 드라마가 있는지도 모르고 살았었는데.. 지난주에 친구소개로 알게되어 3일 동안 봤는데.. 정말 강추.. 너무너무 재밌어요.. 15, 16회때는 너무 슬퍼서 눈물 줄줄..
    꼭 보세요..

  • 7. 성유리
    '11.1.24 10:07 PM (121.166.xxx.36)

    (취향이 다를 수 있겠지만)
    성유리가 예쁘게...그리고 옷도 참 예쁘게 입고 나왔어요.
    부잣집 버릇없는 아가씨로 나와서 연기력 부족을 살짝 가려주고요.

    하지만 내용이 좋고, 현빈이 여기서도 멋져요.
    마지막회 눈물 줄줄줄.....

  • 8. 저는
    '11.1.24 10:16 PM (123.214.xxx.123)

    재미없게 봤어요.
    현빈 팬이지만 재미없는걸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아요.
    그러나 성유리 패션이 넘 이뻐서 그 맛에 보기도 했답니다.
    뭐 큰 기대 안하시고 보시면 볼만은 합니다.

  • 9. 더불어
    '11.1.24 10:17 PM (123.214.xxx.123)

    탐나도다에 나오는 길죽한 도령이 여기서 성유리를 좋아하는 남자로 나옵니다.
    소소한 맛에 보세요.

  • 10. 하하
    '11.1.24 10:27 PM (124.111.xxx.19)

    윗님 찌찌뽕. 박규가 성유리 좋아하는 의사로. 어흑.
    눈의 여왕도 시나리오 탄탄한 편이었어요.
    막장 드라마 아닌게 어디예요.ㅎㅎ

  • 11. 닉네임12345
    '11.1.24 10:53 PM (218.58.xxx.130)

    정말 보석 같은 드라마에요.
    그 당시 주몽 때문에 빛을 보지는 못했지만 화면이 너무 예쁘고 성유리도 예쁘게나오고
    현빈도 너무나 멋지면서도 우수에 찬 연기.. 그때문에 저도 눈물 많이 흘렸네요..
    상처 안고 살아가는 천재 복서 연기 너무 잘해요. 고두심, 천호진 씨등의 중년 배우들도 나와 그렇게 가볍지 많도 않고요.. 저는 눈의 여왕 너무 좋아서 소장하고 있답니다.^^ 강추 강추

  • 12. 주원아...
    '11.1.24 11:09 PM (123.214.xxx.248)

    시크릿의 주원은 볼살이 너무 없어서 안스러웠는데 눈의여왕에서 현빈 스탈은 참 맘에 들더군요... 성유리와도 서로 너무 잘어울려서 잘되길 바랬는데 ...너무 슬퍼서리.... 몰아서 보면서
    주책스리 눈물이 많이 나왔어요....^^

  • 13. 저는 강추
    '11.1.24 11:17 PM (110.15.xxx.249)

    현빈 우수에 가득찬 슬픈연기 너무 좋구요.
    성유리 연기는 좀 그렇지만 넘 이쁘게 나오고 옷도 정말 잘입고 나오거든요.
    성유리 패션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 14. 분당 아줌마
    '11.1.24 11:52 PM (119.194.xxx.12)

    저는 졸면서두 열심히 보았는데 눈의 여왕.
    여자출연자들이 연기력이 딸렸지만
    현빈도 박규 도령하던 젊은이도 천호진도 참 좋았어요.
    거기 현빈은 지금과 다르게 짠한 젊은이였죠.
    볼만해요.
    저는 그사세보다 좋았어요

  • 15.
    '11.1.25 12:30 AM (58.141.xxx.173)

    저 지금 마지막회 보면서 댓글 달아효~
    어느 블로그에서 눈의 여왕에서 한태웅은 세상을 느릿하고 진중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현빈의 실제 모습과 많이 닮은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깊이 공감.
    초반의 권투선수 모습은 좀 적응이 되기 어렵지만 초반 고비를 넘기면 김주원이 머릿속에서 사라지더군효~
    아니 이게 몇년전 찍은건데..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데 왜 이제야 눈에 들어왔는지 모르겠어요.
    그사세와 비교하기엔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그사세는 그나름데로 최고죠 ㅎㅎ
    눈의 여왕 연출이 미안하다 사랑한다 연출하신 분이에요.. 그래서 결말이..ㅠㅠ

  • 16. 저도 추천
    '11.1.25 12:48 AM (211.209.xxx.77)

    한태웅이라는 캐릭터와 현빈이 잘 맞아 떨어져요.
    중저음 목소리와 느릿~한 캐릭터가 잘 어우러져서, 전 참 재미있게 봤네요.
    (결말 빼고요..ㅠ ㅠ)

    제가 드라마를 잘 안 보는데 빠져서 보니까
    당시 3살이던 저희 아들이..
    시상식 때 현빈 보고 '한득구!"라고 외쳤던 기억이 새록.. ㅎㅎㅎ

  • 17. 원글
    '11.1.25 8:00 AM (112.222.xxx.156)

    추천들 감사합니다.
    이번 한주도 행복할 거 같네요..ㅎㅎㅎ

  • 18.
    '11.1.25 11:42 AM (222.104.xxx.153)

    보세요!
    저는 삼순이의 현진헌보다 눈의 여왕의 한득구를 더 좋아합니다~!!!

  • 19. ,,
    '11.1.26 2:08 PM (211.33.xxx.92)

    저도 추천이요
    우연히 재방하는거 봤는데.현빈 정말 멋지게 나와요
    성유리는 그런대로 선방했다는 느낌이고
    기대 안하고 보다가
    저도 막판에 질질 울면서 봤어요..
    탐도의 그 검은옷 입던 무사였나
    그사람이 성유리 오빠 현빈친구로 나오죠 ^^
    삼순이나 시가의 현빈보다
    화려한 대사 이런거 없이
    자체가 멋지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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