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폐결핵 진단, x-ray만으로 가능한가요?

조회수 : 655
작성일 : 2011-01-24 14:44:31
친정아버지께서 미열이 있고 입맛이 떨어져
오늘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의사샘말이
99.9% 결핵이라고 가래검사를 해야한다고 했다네요.

기침은 간혹있고 가래는 없는데
사진만 보고 결핵을 알 수 있나요?
IP : 222.109.xxx.2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4 2:45 PM (220.118.xxx.107)

    사진 상으로도 어느정도 알 수 있지만 확진은 객담 검사로 합니다
    가래가 반드시 나오게 해서 객담 검사를 합니다

  • 2. 나이
    '11.1.24 2:55 PM (121.166.xxx.36)

    나이드신 분들 결핵 많이 걸려요,. 모르셔서 그렇지.
    부위가 엑스레이로도 눈에 잘 보이는 정도신거죠.
    (참고로 저희 아버님도 결핵이셨는데, 엑스레이에서는 안나오고 CT에서 나왔어요)
    어떤 상태인지는 좀더 검사해봐야알아요
    .

  • 3. 전직
    '11.1.24 3:22 PM (59.6.xxx.11)

    예전에 제가 걸렸을때는..
    사진만으로는 결핵균이 살아있는 상태인지, 예전에 걸렸다 나은 흔적인지 알수 없기 때문에 객담검사를 한다고 들었어요.
    그래도 사진보고 거의 아는 것 같아요. 객담검사는 그냥 정확도를 위해..

  • 4. //
    '11.1.25 1:50 AM (67.83.xxx.219)

    기침 가래가 결핵의 증상이긴 하지만 반드시 동반되는 증상은 아니예요.
    즉 기침 가래 전혀 없어도 결핵일 수도 있어요.
    결핵검사에 객담검사는 정확도를 위해 하는 게 아니고 반드시 동반되어야 하는 검사예요.
    객담검사없이 결핵을 확진하는 의사는 못들어봤어요.
    객담검사는 두가지가 있어요. 현재상태에 균이 있는지 살펴보는 방법과 배양해서 균의 내재되어
    있는지 보는 2가지가 있는데 현재 없어도 배양검사에서 나오면 결핵입니다.
    그런데 보통 배양검사는 2개월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되거든요.
    그래서 객담검사에 없어도 엑스레이에 보이고 ct에 보이면 바로 약 복용 시작합니다.
    주변사람에게 감염될 위험이 있으니까요.

    혹시 이전에 엑스레이 찍으신 적이 있으시면 그거랑 비교해보시면 정확하죠.
    예전에 없었는데 지금 엑스레이상에 보인다면 결핵일 가능성 높구요.

    또 건강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결핵균이 들어왔다 자연치료되고 나가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데요.
    즉 본인도 모르게 걸렸다 나은 경우도 많대요.
    이런 경우 사진상으로는 흔적이 남지만 객담검사나 ct찍으면 안나온다고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3735 금미호 선원들 소식은 없는 건가요? mm 2011/01/24 97
613734 간소한 차례상 상치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차례 2011/01/24 160
613733 폐결핵 진단, x-ray만으로 가능한가요? 4 2011/01/24 655
613732 왜 사랑이 너무 지나친 사람들 있죠.. 28 이시국에사랑.. 2011/01/24 5,105
613731 미국 사시는 분들, 치킨 브로스는 뭐가 좋은가요? 3 중국집 달라.. 2011/01/24 430
613730 분양가 상한제는 빨리 폐지되어야 하는데 2 분양가 2011/01/24 306
613729 방학때 돈 아까워서 어린이집 보낸다면 넘 우습나요?? 12 웃자 2011/01/24 1,528
613728 나이들 수록 친구가 있어야 되겠죠? 4 혼자가 속편.. 2011/01/24 1,287
613727 유치원 여자아이... 2 머릿니 속상.. 2011/01/24 330
613726 시댁에 설 선물 뭐 하세요? 7 새댁 2011/01/24 997
613725 강황가루로 카레 만드는 법 아세요? 8 강황가루 2011/01/24 4,707
613724 아들하고 딸 가진 맘, 5 ^^ 2011/01/24 975
613723 비키니수영복 나도입고싶은.. 2011/01/24 194
613722 등교하는 아이들 아침은 주로 뭘 먹이시나요?? 아이디어공유해요.. 8 아침 2011/01/24 1,284
613721 좋은대학 합격하신분들~부탁드려요 1 꾸벅 2011/01/24 660
613720 부업거리 1 욜리 2011/01/24 207
613719 낼모레글피 50인데 은근히 눈 오기를 기다려요 1 ㅉㅉ 2011/01/24 185
613718 드라마 "웃어요 엄마 "에서요.. 무슨사이 2011/01/24 294
613717 애 키우면서 가장 겁나는 소리는... 11 흑흑 2011/01/24 1,950
613716 사랑니 뽑아야할까요....ㅠㅠ 3 ㅠㅠ 2011/01/24 395
613715 아이 책 추천.. 3 2011/01/24 191
613714 퇴직하는 동료에게 줄 선물 1 아즈라엘 2011/01/24 229
613713 남편의 이직 7 님들께 여쭙.. 2011/01/24 1,206
613712 직원을 비즈니스로 생각하는 게 오너 마인드인가요? 4 .. 2011/01/24 321
613711 유학가려는 딸이 내일 미국입학사정관을 만나는데 6 헬리콥터아빠.. 2011/01/24 1,026
613710 곰국 끓이는 소뼈, 코스트코에도 있나요? 2 ^^ 2011/01/24 446
613709 김성민 선고 27 헉~ 2011/01/24 8,902
613708 삼총사 보신분 계세요? 3 우와~ 2011/01/24 283
613707 성남에서 가성소다 어디서 구입해야하나요? 2 쓰리원 2011/01/24 192
613706 남자 결혼비용 8087만원·여자 2936만원 23 음.. 2011/01/24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