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학가려는 딸이 내일 미국입학사정관을 만나는데
이게 말이 되는 소린가요?
한국이든 미국이든 입학사정관을 만난다는 건 입학면접일텐데
부모가 옆에 같이 앉아있는 게 가능한 일인가요..?
(정말 몰라서 묻습니다..이게 좀이라도 말이 되면 우리 남편은 그 가능한 시간이 지날때까지 내내 문자로 전화로 저더러 따라갔냐고,어떻게 됐냐고 쪼을 사람이거든요.
1. 음
'11.1.24 2:31 PM (71.188.xxx.169)미국입학 사정관 인터뷰가 있다란걸, 님 통해서 처음 들어보네요.
고등학교 아님 대학교?.
고등학교도 원서 넣고 그쪽 학교측에서 합격,불합격 여부 답주고,
대학 역시 같고요.
대학에 따라 그룹 인터뷰 보는곳은 잇어요.
하지만 그건 그 학교가서 보고요.
그리고 인터뷰에 부모가 따라가 앉아 잇는다?...있을수 없는 일입니다.2. 원글
'11.1.24 2:40 PM (121.135.xxx.123)답글 감사합니다..
걱정으로 시작해 걱정으로 잠드는 남편땜에 죽겠어요..
에세이도 아이,저(저는한글),회사유학파직원,아이다녔던 학원선생님한테 다 써내라고 해서 제 3자한테 보여주고 어떤게 제일 낫냐고 심사받아 보내고
이러다가 애가 나중에 먼 데 가서 제대로 못할땐 어쩌려고 그러냐고 하면 그때일은 그때 가서 생각하면 된답니다.
이 인간 퇴직이라도 해서 집에 들어앉으면 전 정말 집 나갈래요..ㅠ.ㅠ3. 자기힘으로
'11.1.24 3:04 PM (182.209.xxx.78)어려워도 나름대로 해내는 아이가 나중에 승부근성도 있고 자력도 생기는거죠.
또 미국대학은 자신의 힘으로 해내지않고는 졸업장 힘들어요.
입학사정관은 사립대위주로 많구요,그학교 동문들도 대행을 합니다.4. .
'11.1.24 3:13 PM (119.64.xxx.168)아이 에세이를 회사 직원한테도 쓰라고 시키시다니....쩝...
5. 롤리폴리
'11.1.24 4:22 PM (182.208.xxx.133)햐.. 죄송한데 님 남편분 짱?이네요 ㅋㅋ
퇴직하면 곰국 일주일치? 끓여놓고 나가노세요. 아마 난리날듯 ㅡ.ㅡ
근데 안그러면 님이 힘들어 죽어요 ㅡㅡ;6. 대학인가요?
'11.1.24 5:37 PM (211.200.xxx.55)대학은 부모가 같이 가면 전적으로 마이너스고요 고등학교는 좀 달라요.
고등학교의 경우 아이가 먼저 인터뷰하고 부모랑 같이 하기도 해요.
제 아이 고등학교때 어떤 학교에선 먼저 부모도 같이 보자고 하더군요.
그리고 에세이는 아이수준(토플이나 sat writing점수)에 맞게 써야해요.
대학측에서 단번에 알아요.
대학이나 고등학교 입학 인터뷰를 할때 학문이나 학교에 대한 열정도 보지만 그것보다 이 학생이 학교라는 단체의 구성원으로 어울릴 수 있는 인격체인가, 졸업후 사회의 리더가 될 자질이 있나를 보려고 얼굴 맞대고, 화상으로 전화로 인터뷰를 하는데 부모가 옆에 가서 앉아있으면 아이에게 도움이 되겠습니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13738 | 사진찍듯 기억한다는 것이 어떤것인가요? 10 | 기억 | 2011/01/24 | 1,073 |
613737 | 금미호 선원들 소식은 없는 건가요? | mm | 2011/01/24 | 97 |
613736 | 간소한 차례상 상치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첫차례 | 2011/01/24 | 160 |
613735 | 폐결핵 진단, x-ray만으로 가능한가요? 4 | 딸 | 2011/01/24 | 655 |
613734 | 왜 사랑이 너무 지나친 사람들 있죠.. 28 | 이시국에사랑.. | 2011/01/24 | 5,105 |
613733 | 미국 사시는 분들, 치킨 브로스는 뭐가 좋은가요? 3 | 중국집 달라.. | 2011/01/24 | 428 |
613732 | 분양가 상한제는 빨리 폐지되어야 하는데 2 | 분양가 | 2011/01/24 | 306 |
613731 | 방학때 돈 아까워서 어린이집 보낸다면 넘 우습나요?? 12 | 웃자 | 2011/01/24 | 1,528 |
613730 | 나이들 수록 친구가 있어야 되겠죠? 4 | 혼자가 속편.. | 2011/01/24 | 1,287 |
613729 | 유치원 여자아이... 2 | 머릿니 속상.. | 2011/01/24 | 330 |
613728 | 시댁에 설 선물 뭐 하세요? 7 | 새댁 | 2011/01/24 | 997 |
613727 | 강황가루로 카레 만드는 법 아세요? 8 | 강황가루 | 2011/01/24 | 4,651 |
613726 | 아들하고 딸 가진 맘, 5 | ^^ | 2011/01/24 | 975 |
613725 | 비키니수영복 | 나도입고싶은.. | 2011/01/24 | 194 |
613724 | 등교하는 아이들 아침은 주로 뭘 먹이시나요?? 아이디어공유해요.. 8 | 아침 | 2011/01/24 | 1,284 |
613723 | 좋은대학 합격하신분들~부탁드려요 1 | 꾸벅 | 2011/01/24 | 660 |
613722 | 부업거리 1 | 욜리 | 2011/01/24 | 207 |
613721 | 낼모레글피 50인데 은근히 눈 오기를 기다려요 1 | ㅉㅉ | 2011/01/24 | 185 |
613720 | 드라마 "웃어요 엄마 "에서요.. | 무슨사이 | 2011/01/24 | 294 |
613719 | 애 키우면서 가장 겁나는 소리는... 11 | 흑흑 | 2011/01/24 | 1,950 |
613718 | 사랑니 뽑아야할까요....ㅠㅠ 3 | ㅠㅠ | 2011/01/24 | 395 |
613717 | 아이 책 추천.. 3 | 책 | 2011/01/24 | 191 |
613716 | 퇴직하는 동료에게 줄 선물 1 | 아즈라엘 | 2011/01/24 | 229 |
613715 | 남편의 이직 7 | 님들께 여쭙.. | 2011/01/24 | 1,206 |
613714 | 직원을 비즈니스로 생각하는 게 오너 마인드인가요? 4 | .. | 2011/01/24 | 321 |
613713 | 유학가려는 딸이 내일 미국입학사정관을 만나는데 6 | 헬리콥터아빠.. | 2011/01/24 | 1,026 |
613712 | 곰국 끓이는 소뼈, 코스트코에도 있나요? 2 | ^^ | 2011/01/24 | 446 |
613711 | 김성민 선고 27 | 헉~ | 2011/01/24 | 8,902 |
613710 | 삼총사 보신분 계세요? 3 | 우와~ | 2011/01/24 | 283 |
613709 | 성남에서 가성소다 어디서 구입해야하나요? 2 | 쓰리원 | 2011/01/24 | 1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