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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위아래 동서들 안올꺼면

저 둘째며늘 조회수 : 1,247
작성일 : 2011-01-24 13:31:22
제발 애들도 보내지 말아주심 좋겠어요
손아래시누도(이혼)애들 델고 와서 손하나 까딱 안하고  나혼자서 도대체 왜
다 감당해야하는지... 그리고 그걸 (나혼자하는걸) 당연히 (?) 아무생각없이(?) 받아들이는
시댁분위기가 더 싫어요
일한는건 솔직히 3~4일만 죽었다하고 하면 되지만 아무도 안알아주는게 더 싫어요
IP : 122.42.xxx.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4 1:35 PM (121.190.xxx.239)

    그러게요..시댁에 대한 우리나라의 관습은 참 너그럽네요..
    서로의 입장을 바꿔생각해도 좋으련만..
    힘들더라도...기분좋게 지내세요..본인에게만 해가 됩니다..
    복받으실거예여

  • 2. 동감..
    '11.1.24 1:39 PM (112.167.xxx.49)

    세상에...여름에 가족여행으로 시댁식구들 다 가는데,
    자기만 쏙 빠지고 아주버님과 애들만 보내는 윗동서도 있어요..
    다들...왜 그러세요,네????? 라고 물어보고싶지만, 하극상 소리 나올까봐
    입 꾹 다물고 있어요.....

  • 3. .근데
    '11.1.24 2:21 PM (119.207.xxx.198)

    속상한건 이해가는데요
    이런 경우엔 애들 데리고 와서 책임 못지는 애아버지들 욕하는게 맞지 않나요?
    우리나라 보면 여자들끼리 지지고볶고 욕하고,
    서로 '일하는 사람'이라고 전제하고 시작하는게.. 좀 안타깝네요.

  • 4. 윗님 말씀이
    '11.1.24 8:21 PM (124.195.xxx.67)

    일부는 수긍이 가는데요
    처음이라 모르면 모를까
    어떤 사람(남편)인 줄 알면서 딸려 보내는 건
    누가 욕먹든 간에
    대신 수발 드는 사람 수고를 뻔히 알면서 하니까 욕 먹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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