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엄청 오더니 아직도 엄청오네요..여긴 경기도입니다.
34개월 아들이..
눈을 보더니..
"엄마..왜 눈은 흰색만와...? 파란색, 노란색 , 빨강색눈 해줘~~~ " 이럽니다..ㅋㅋㅋ
그러고보니..
저두 35년 사는 동안 흰색눈에 대해서 의심을 해보지 않았는데..
여러가지 색 눈이 내리면 이쁘긴 하겠지만..진짜 세상이 구정물이 되겠구나..생각했네요..
흐미..눈... 그만오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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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엄청 오네요..
눈이와.. 조회수 : 1,107
작성일 : 2011-01-23 16:00:42
IP : 112.150.xxx.1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23 4:06 PM (114.205.xxx.236)울 아들도 고맘때쯤 빗물이 여러가지 색깔로 내리면 좋겠다고 했었던 게 생각나네요.
빨래는 우야라꼬~~~ㅎㅎ
여기 인천도 엄청 내리는 중입니다.2. ..
'11.1.23 4:11 PM (1.225.xxx.103)일산에는 이제 눈은 안오는데 길 미끄러운거 보니 나가기가 싫네요.
나가려고 옷 갈아입고 지금 두시간째 미적거리고 컴 앞에 앉았어요
이러다가 도로 옷 벗고 냉동실 탈탈 털어 밥해먹게 생겼네요.3. 14개월쯤
'11.1.23 4:21 PM (112.151.xxx.221)창 밖으로 처음 눈을 보던 아이들이 생각나요.
집중력 전혀 없는 애들인데...ㅋ 거짓말 안하고 10분은 꼼짝않고 눈을 보더라구요..
지금 눈밭에서 축구하러 나갔습니다..4. ...
'11.1.23 4:23 PM (116.34.xxx.26)올해는 눈구경을 실컷 하네요.
근데 내일이 벌써 걱정이에요.
완전 빙판길 되겠어요.
에고...나이가 들었다는게 느껴지네요.
눈이 오는 낭만보다는 길 미끄러운게 걱정이니...^^;;5. ....
'11.1.23 5:01 PM (125.138.xxx.151)여긴 대전인데 눈송이가 깨알만한 눈이 내리네요....ㅎㅎ
6. 매리야~
'11.1.23 5:09 PM (118.36.xxx.72)방금 계단 눈이랑 집앞 길..쓸고 왔는데
또 눈이 내리네요.
미챠...
간만에 땀흘리며 운동했네요.7. 알록
'11.1.23 5:11 PM (114.204.xxx.55)달록 눈이 마구마구 쏟아지면 정신 없을것 같아요. ㅋㅋ 그쵸? 어지러울것 같아..
8. ㅡ
'11.1.23 5:52 PM (124.61.xxx.70)이런 날에 카페가서 커피 한 잔하고픈 생각이 들어요
9. --
'11.1.23 7:07 PM (115.23.xxx.8)올 겨울엔 진짜 이틀 걸러 한 번은 눈 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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