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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제사 문제로 이혼당한 여성분 본인 글 입니다
올리고 보니 바로 밑에 링크 거신 분 있네요
제 이혼기사가 인터넷에 다 떴네요,,
톡톡 > 남편 vs 아내| 아줌마 (판) 2011.01.22 21:59
조회12,014 스크랩1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야할지
우선 제기사 이겁니다
http://news.nate.com/view/20110122n03972
욕하도 많이 먹어서 저 정말 오래살수 있을것 같아요ㅋㅋ
좀 많이 길어요
2001년 고3때 학원에서 남편만나
군대 2년 다기다려주고 2005년 제대하고 2006년(당시 24세)에 아이 갖고 결혼했어요
물론 기사에도 나와있듯이 종교적인 갈등 우리부부 둘다 힘들꺼라 감수하고 결혼했습니다
저 물론 기독교이고 친정엄마 교회목사입니다
엄마야 교회를 운영하시고 저 어렸을때 아빠 돌아가시면서 엄마에게는
종교가 남편이였고 삶의 전부라고 말할수 있을정도로 종교에 의지하며 지금도 살아가십니다
저요
기독교이긴 하지만 그리 절대적으로 산다고 말할수 없을 정도고
요새도 가끔 피곤하거나 일생기면 자주 빠집니다
물론 마음만으로는 정말 의지많이 하고 항상 기도하면서 그렇게 사는 정도예요
남편에게도 같이 교회가자고 한번 떼쓴적없구요
어찌보면 종교는 부모님들의 갈등이지
저희부부에게는 그냥 그 가운데에서 좀 힘들었던것 같네요
처음부터 명절때 참석안하고 그랬던거 아니예요
결혼전에 구정때도 친척분들께 인사간다고 엄마랑 보내는 마지막 명절때도
교회안가고 큰집가서 인사드리고
결혼하고나서도 큰집가서 같이 차례드렸습니다
여자가 절하고 그러는 집안은 아니라 저도 가서 음식정도만 올리고 차례지내는거
옆에서 지켜보고 함께 식사하고 치우고 그렇게 하고 남편이랑 친정갔구요
저 기사를 올린 기자는 알지 못하겠지요
제가 무슨 심정으로 2007년 설날 안간다고 버티고 집에서 쫒겨났는지를요
남편과 저는 둘다 학생인 신분으로 시부모님집에서 함께 살았습니다
한달마다 돌아가며 모시는 시할머니도 제가 아이 키우며 살림하며 모셨습니다
남편은 학교다니다가 졸업할때즈음 취업했구요
취업하고나서 바로 주말부부 들어갔습니다
저는 시댁에서 아기와 시할머니 시누이 시부모님(일때문에 주말에만 들어오십니다)
이렇게 지내게 되었네요
아이갖고 갑자기 한 결혼이라 살림 많이 서툴었습니다
그래도 시누이랑은 사이좋게 잘지냈어요 언니동생처럼
살림하는거 아기 보는거 많이 봐주고 그부분은 지금도 정말 고마워요
제가 참기 힘들었던 부분은
시아버지 주말마다 술드시고 이것저것 잔소리 아닌 잔소리 하십니다
술주정이지요
힘들게 재워놓은 아기 가끔씩 깨우시고
한번 이야기 시작하시면 언제가 끝날줄을 모릅니다
저요
아기재우고 밤 11시 12시가 지나도록 못들어가고 듣고 있습니다
남편이란 사람은 처음에는 미안해했지만
나중에는 아예 방관하더군요
나중에 하는 말이 더 가관입니다
-너 들어오기전엔 더 심했다 맨날 그러시는것도 아니고 그냥 니가 참아라,,
시어머님은요
본인은 그러세요 뒤끝없다고
근데 뒤끝없는 사람들의 특징 아시죠?
말 가려가며 안하십니다
저보고 너는 아빠없이 자라서 이렇게 밖에 못한답니다
아빠없이 자라서 밥차리는 예의가 없답니다
친구분앞에서 제 험담 대놓고 하십니다
그리고 항상 하시는 말씀이요
결혼했으니까 출가외인이고 친정은 남이고 친정에 신경쓰지 말랍니다
막판에는 이런말도 들었어요
아빠없이 자란애는 부모없이 자란애랑 똑같다고
저는 다른건 다 참아도 이건 정말 못참겠더군요
친정에 계신 홀어머니
34에 남편 잃고 9살7살 두딸에 생후 4개월된 아들
지금까지 저희 삼남매 힘들게 키우셨습니다
그런 저희엄마 모욕하는거 같아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남편이요
주말부부됐으면 주말에만 집에오면서 저한테 신경좀 써주면 덧나나요,,
어떻게든 밤에 나갈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그래봤자 친구들만나서 술마시거나 게임방가서 게임하는게 다예요
근데 시어머님은 남자들은 비즈니스라는걸 해야한다고
신랑 제 눈치 보느라 안나가고 있으면 나갔다오라고 더 부추기시네요
참 둘다 많이 어렸는지
남편이 그러더군요
한주씩 번갈아가며 나가서 놀다 오자구요-애기 볼사람이 없으니
첫주 남편 나갔다옵니다
둘째주 저 나갈 차례이나 저는 사실 신랑이랑 같이 있고 싶어서 안나가고 있으면
저보고 그럽디다
안나가면 지 나갔다 오겠다고,,
많이 외로웠어요
길지도 않은 결혼생활이였지만
그 결혼생활동안 내가 없는거 같았어요
그래도 눈에 넣어도 안아픈 내딸 보며 그냥 살았어요
드디어 그날이 왔어요
2007년 설날입니다
설전날 하루종일 음식-차례는 큰집에서 지내서 그냥 집에서 먹는 음식
하느라 다들 힘이 들었어요 메뉴도 기억나네요 만두 엄청나게 빚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아버지 술드시고 이제 시작입니다
그날은 시어머니도 같이 하시네요
위에서 나열한대로 똑같이 두분 말씀하십니다
친정은 남이니까 신경쓰지 말고 시댁에만 잘하고,,,
시아버지 레파토리 시작되고,,
1년동안 네네하고 참고 살았는데
그날은 저도 제어가 안되더군요
2007년 구정당일은 일요일과 겹쳤어요
저 큰집안가고 교회간다고 했습니다
당연히 난리났죠
2월이긴하나 그래도 겨울이고 추운데
애기데리고 나가랍니다
딸데리고 쫒겨났어요
정말 제가 종교적인 이유로 제사거부하고 집나간 여인이 되고 말았네요
그후
2달별거후에 남편이랑 다시만나 이것저것 얘기했어요
남편은 오로지 하나예요
-나는 니가 교회를 다니든 안다니든 제사를 드리든 말든 전혀상관없다
오로지 우리부모님에게만 복종하라
이것만 해달래요
그러면 본인이 다 책임지겠다고
누굴믿고 결혼을 했는지 알수가 없어요
전요 그래도 딸도 있고 그래서 언젠간 저한테 돌아올줄 알았어요
저도 소극적으로 대응한건 사실이지만
별거기간이 더 웃겨요
그후로 별거들어가고 우린 만났어요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노래방도 가고 모텔도 가고
나중에 남편은 분기별로 만났고 내가 꼬셨다고 이혼소장에 그렇게 썼는데요
우린 한달에 두어번정도(주말에만 올라오는 관계로) 만나서 항상 잠자리도 있었구요
연락도 서로 자주하구요
2008년인가 그때는 둘이 여행도 갔어요 가평으로
제가 일하는 곳으로 남편이 놀러오기도 하구요
친정엄마가 이상한데(모텔;;) 가지말고 차라리 방을 얻으래요
방얻어서 주말마다 남편이랑 같이 지내라구요
그래서 작은 집하나 구해서 살았어요
매주마다는 아니지만 남편이랑 같이 밥도 해먹고 놀고 지냈어요
전 이렇게 지내다가 합칠줄 알았거든요
만나면 보고싶었다고 그러고 호칭도 여보,자기야 그랬구요
그런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남편 다른여자도 만나고 있었네요
별거시작하고 한달만에요
전 오로지 남편하나만 돌아오길 그렇게 바랬는데,,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아세요
돌아올줄 알았는데
나 만나면서 그여자도 같이 만나고 있었네요
어느순간부턴가 남편 저에게 이혼요구 합니다
저 끝까지 제가정 지키려고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그여자 싸이 가보니-이름 직업 폰번호 다 알아요
아주그냥 핑크빛이네요
같이 뽀뽀하고 있는 사진 여행가는 사진
그후로 남편 피했어요
연락만 하면 이혼하쟤요
그렇게 서로 연락안하다가
남편이 2009년 12월에 이혼소송걸었어요
기사 나온것처럼 종교적인걸로 이유 걸어서 냈더군요
전 안한다고 답변서 냈구요
그동안 별거기간에도 만났었고
서로 이메일 주고받은거(여보자기있는거, 여행간다고 서로 펜션알아보던거) 증거로 제출하고
남편 바람났던거 여자사진,뽀뽀하는 사진 이런거 다 제출했는데
1심에서 제가 졌네요
내가정인데 어떻게 포기합니까
항소했어요
근데 또졌네요
판결문에서 그러더군요
갈등이 해결안되고 3년동안 서로 떨어져 지내며 파탄날대로 났다구요
좀 억울해요
과연 정말 우리가 파탄난 이유가 종교적인것이였는지
이렇게 제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들은 단순히 그 기사만 보고 저를 욕하겠죠
종교에 빠져서 가정도 버린 미친년이라구요
1월 13일날 판결나고 지금 전 그냥 사는게 아니예요
왜 살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일도 그만뒀어요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지금까지 내가정 하나만 지키려고 기다리고 기대하고 기도하고 살았는데..
1. ...
'11.1.23 5:03 AM (222.232.xxx.183)기사에도 댓글 달았지만,
시집살이 하다가 나간 다음에 작은집도 구해서 함께 살았다면서요.
그럼 2007년에 혼인이 깨어진 걸로 보는 게 아니라
혼인지속 도중으로 인정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원글 보면 그 작은집을 구해서 함께 살았다는 건 증거 제출을 못한 것 같기도 하고..
이래저래 안타깝네요.2. .
'11.1.23 5:08 AM (58.230.xxx.215)여자분들 판,검사로 많이들 나갑시다.
여자라는 이유로 졌네요.
여자분 힘내세요.
그깐 놈 갈라서는 거 너무 잘하시는 거예요.
아직 젊으시니 훨씬 멋진 인생 살아가세요. 응원합니다.
참, 이 글 읽기 전엔 저도 오해를 했었네요.
재판 판결보고 진실을 알 수는 없네요.3. ....
'11.1.23 5:16 AM (222.232.xxx.183)아니, 전 양육권 뺏긴 거랑
매월 30만원씩 지급해야 하는 상황이 굉장히 억울할 것 같아요.
저 분위기면 신랑이 키울 것도 아니고 시부모님이 키울 분위기인데
어떻게 여자분이 양육권을 빼앗겼는지도 의아하네요.4. 결론은
'11.1.23 5:44 AM (180.66.xxx.75)그 사람이랑 같이 혼인관계를 유지하고 싶습니까??
이게 결론인거 아닌가?? 여기서 결혼파탄의 원인을 남자의 바람으로 보고 적극적으로 이혼을 요구하며 위자료를 청구해야하는 입장에서.
이혼은 안된다 라고 하니 당연히 패소하죠..
법원 입장에서 두 사람의 결혼생활이 잘 될것 같냐? 를 기준으로 판결할테니 당연히 이혼해라 판결 나는거고, 여자가 위자료 청구를 해야 위자료부분에 청구를 들어주던지 말던지 할텐데, 위자료 청구는 남자만 했으니.. 남자 위자료 청구는 당연히 안 받아들여지고.
본인의 직업이 없으니 아이도 빼앗길 판에, 아기는 지켰네요.(그게 본인의 삶에 어떤 득/실일지는 아직 모르겠다만..) 그리고 월 30만원의 양육비까지는 챙기셨는데.. 흐음..
정작 자신이 요구해야 하는 권리는 다 포기하고 얻을 수 없는 것만 얻으려고 하니까 당연히 지죠.
이 상황에 '나는 가정을 지키려고 했는데' 이게 얼마나 허무한 말입니까?5. ///
'11.1.23 6:02 AM (211.53.xxx.68)나이가 28살이니 얼마든지 새출발할수 있어요..위자료같은것 다 일상적으로
3000만원정도 걸지 않나요? 못받을 줄 알면서 오직 이혼하려고 거는거죠..
양육비 같은경우도 글쓴님 한테 차압걸 재산도 없고 직장도 없다면 무용지물인거죠
오직 이혼하려고 건거에요..
그런데 위의 댓글다신분은 잘모 읽으신것 같네요..양육권도 뺏기고 양육비도 주라고
판결났어요.. 단지 아이를 마지막에 데리고 있던곳이 남자쪽이라는 이유로..
이사람들은 오직 법자체의 해석만 하는 사람들이에요.. 아이를 최종적으로 데리고
있던곳이 어딘가...6. s
'11.1.23 7:26 AM (124.54.xxx.19)1심에서 제가 졌네요
내가정인데 어떻게 포기합니까
항소했어요
근데 또졌네요
판결문에서 그러더군요
갈등이 해결안되고 3년동안 서로 떨어져 지내며 파탄날대로 났다구요
읽어봐도 이상한 판결이네요.
위자료 3천과 양육비 30에 아이까지 뺏기고..
울나라 법 참 큰일이네요. 여자남자 가르자는게 아니라 이런식이라면 누구 손을 들어줘야 할지 답이 나오는데도 오히려 남자쪽의 손을 들어줫다는게 이상스럽군요. 그리고 여초싸이트라고 뭬라 하시는데 그럼 뭐가 어떤가요? 우리의 인권은 우리가 지켜야지 남자들이 지켜주는거 아니고
우는아이 쳐다보고 젖한번 더주지요. 울어야쥐요.그집구석에 퍼질러 앉아서라도 울고불고 해줘야쥐요. 망하라고요. 교회 다닌다고 제사를 안지낸다 이개념이 아니라 교회를 안나가도 제사는 안지내도 됩니다. 그게 그리 중요한게 아니니깐요.
나이도 그나이면 신세대인데 다른거 다필요없고, 술처먹고 술주정하는 지애비의 잔소리와 시애미의 잔소리를 군말없이 듣고 살란거잖아요. 지애비랑 지애미가 맡아야할 지 할마시를 손주며느리한테 떠맺긴건데 친정을 아주 물로 봤네요. 남편없이 혼자산다고..썩을집구석.
암튼 1심과 2심 모두 패했다니 무료로 해주는 유명한 여자 변호사가 좀 푸쉬해주셔서 반드시 이겨야 할 문제네요. 우리가 남자 중심 문화에 길들여져서 때려도 맞아야 하는게 당연하다면
제사나 종교문제로 묶어서 여자들이 오히려 남자 옹호하면서 댓글달고 이렇게 한국에서만 일어나는 얼뚜당뚜한 일에 당연하다는 듯이 수그리고 앉아서 하루전에 내려가서 몇시간씩 (아님 배달음식 운운하면서..솔까 배달음식이든 뭐든 신경쓸 필요조차 없는거죠. 친정이 남이라는 집구석에선) 전부치는걸 인정하면서 어떻게든 살아여내겠지요. 입으로는 욕해도..가정의 평화를 위해 혼자서 참으면서요. 그렇게 참으면 내딸들은 어떻게 됍니까? 엄마들이 만들어놓은 시덥잖은 관습을 또다시 되물림 해가면서 부르면 가야하는 시댁 심부름꾼에 일꾼으로 소중한 내몸과 내노동력을 뜯기면서 살아내야 하는거잖아요. 자기집일 각자가 알아서 하는겁니다.
왜 우리가 다 겪는 그지같은 일들을 두고 아픈여자에게 돌을 던지나요? 뭔 금딱지를 내게 준 시집이라고 저리 힘들게 사람을 갈궈왔는데 애낳앗다는 이유로 참고 살라는게 말이 되나요? 시집것들이..
윤씨라는 여자는 이나라를 대표해서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자꾸 읽어봐도 별그지같은 판결이네요. 저런넘한테 돈을 뜯어다가 아내한테 아이와 돈을 주고선 맡겨 양육하라고 양육비 지급하도 시원찮을 판에...여자가 남자집의 제사지내러 결혼하나요? 기사도 그렇고, 윤씨라는 여자분의 글도 부끄러운 대한민국에서만 일어날 기네스북에 올라갈 희귀할 일이네요.7. ...
'11.1.23 8:53 AM (220.120.xxx.54)제대로 유능한 변호사 만나서 다시 판결받았으면 좋겠는데, 이혼 소송은 몇심까지 갈 수 있는건가요?
진짜 변호사비라도 보태주고 싶네요.8. .
'11.1.23 9:14 AM (64.180.xxx.16)이 문제를 기사화한 기자 면상좀 봤슴 하네요
기사만 보면 완전 기독교에 미쳐서 시부모는 나몰라라 하는 여자로 만들어 놨던데,,
욕나온다 진짜,,9. 국민학생
'11.1.23 9:28 AM (218.144.xxx.104)뭔가 속사정이 있을듯 했는데 ㅇ남자쪽에서 급하게 기사낸듯하네요. 이 얘기가 사실이라면 기자 상대로 고소라도 해야할듯
10. 이런건
'11.1.23 9:33 AM (121.146.xxx.86)삼자가 왈가왈부하기보다 본인들이...
11. 2심에서
'11.1.23 9:39 AM (220.127.xxx.237)졌으면 끝일텐데요.
민사는 3심 없지 않나요?12. .
'11.1.23 9:48 AM (220.118.xxx.247)이혼 실제 재판중이신분 말씀 들은적이 있는데
아직 남자중심으로 차별이 심하다는 말 들었어요.
이번을 계기로 변화가 있었으면 합니다.13. 쩝..
'11.1.23 9:58 AM (114.200.xxx.81)이래서 여자들이 로스쿨 많이 가야 하는 거에요..
왜 이대는 여자만 받느냐, 역차별이다.. 거기에 동조하는 여자분들, 멍청한 거 티내는 거에요...
우리사회는 여전히 여자들이 차별받는 세상이에요. 정상인과 한쪽발이 불편한 장애인을 동시에 출발시켜서 먼저 골라인에 도착하지 못한 장애인이 실력 없어서 늦었다는 것과 똑 같죠...
친딸 성폭행한 아버지를 풀어주고 딸을 그 아버지에게 다시 돌려보내는 것, 성폭행 위기의 여자를 보호해주려던 사람에게 폭행죄를 씌우는 것, 성폭행 당한 여자에게 왜 죽을 정도로 반항하지 않았냐고, 적극적 의사가 없었다며 강간범을 풀어주는 것.. (죽던지, 당하던지 둘 중 하나. 당하면 그건 여자책임).
그게 우리 사회에요.. 판검사들의 의식이 반영된 판결이고요..14. 완전미친남편
'11.1.23 10:13 AM (121.189.xxx.168)아내분 힘내세요.완전 제 남편 같네요.전 기독교 싫어하지만.................
그거빼곤 울남편이랑 울 시댁이랑 똑같아요15. 3년동안 아이는
'11.1.23 10:13 AM (183.102.xxx.63)별거기간 중에 아이는 누가 양육했는지가 안나와있네요.
아마 남편쪽(시부모)에서 양육한 것같군요.
이 여자분의 심정은 이해됩니다.
하지만 현명하지 못했어요.
시집살이가 어려웠다면 적극적으로 대안을 만들기라도 했어야했는데.
아이는 시부모에게 맡기고
남편과는 가끔 만나는 연인들처럼 지내놓고
막연히 아이도 있으니 언젠가는 다시 합쳐 살게되겠지라는 태만한 생각을 한 게 잘못입니다.
그리고 아이에 대한 엄마로서의 모성애나 책임감도 안보여요.
아마 그래서 판사가 양육권을 아빠에게 주었던 것같군요.
시집식구들도 별나고, 남편도 무책임했지만.. 여자분도 못지않게 무책임하고 나태했습니다.
결혼과 아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했어요.
그리고..
양육권을 뺏겼다고 표현을 하는데
이 여자분이 이혼 후에 혼자 아이를 양육할 의사가 있는지없는지도 나와있지않아요.
어쩌면 이 여자분은 혼자 아이를 키울 의사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만약 그런 경우라면,
양육권을 뺏겼다는 표현이 옳지않습니다.
그리고 만약 남여가 바뀌었다면 어땠을까를 생각해봤어요.
결혼하고 갈등이 심해서
남편이 집을 나가 밖에서 가끔 만나는 사이로 지냈고
부인에게 남자가 생겨서 이혼을 요구했는데
부인이 재판에서 이겼다면 옳은 판결이라고 했을 거에요.
결혼을 해놓고도 남편으로서의 책임을 저버린 무책임한 남자니까 당연하다고..
이 여자분이 집을 나오기까지의 사연들이 몹시 안타깝긴하지만
그 이후의 3년은
꼭 여자라서 불이익을 당했다고는 생각되지않아요.
아이와 자기자신과 가정을 지키기 위한 그 어떤 노력도 없었으니까요.
그렇다고 남자와 그 부모들이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 똑같다라는 생각이 들구요,
그래서 판결은 현실적으로 날 수 밖에 없지요.16. 판사
'11.1.23 10:21 AM (125.152.xxx.249)도 미췬넘이고.....
남편도 미췬넘이고....
시압쥐도 미췬넘이고....(며늘은 하늘에서 똑~ 떨어졌나???)
시엄씨도 미췬뇬이고.....콩가루 집안이네......
아내분편은 아니지만.......애초에......걍~ 이혼해 버리시지.....17. 소송할 때
'11.1.23 10:54 AM (121.134.xxx.44)한쪽 말만 일방적으로 들으면,,그 사람 말이 다 맞는 것 같겠지만,,
양쪽 주장을 충분히 다 듣고 판결한 것일텐데,,,
모든 내용을 다 알지도 못하면서,
인터넷에 올린 여자쪽 글만 읽고,
제 3자가 옳다,그르다,쉽게 누구의 손을 들어줄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재판과정에서,,
이 여자분이 이런 주장(내용)을 판사에게 어필하지 않았을리도 없고,,
양측의 상반된 주장을 다 듣고,,충분히 고려해서 판단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더구나 한 번의 판결도 아니고,,
1심에서도 패소,2심에서도 패소했다면,,
여자측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을만큼의 정황적,또는 사실적 판단 기준이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제사 문제로 여자가 이혼당했느니,,어쩌니,,하는 기사는,,,
소송에 승소한 사람 입장에선,,전혀 유리한 기사가 아니니,,(소송에 승소하면,,끝난건데, 입다물고 있죠..)
가타부타 떠뜰어서 좋을게 하나도 없는데,,
오히려 패소한 쪽에서 이슈화해서, 여론의 힘을 빌리려고 하는게 보통이죠..
아니면 기자가 이슈화시키고 싶었던지...
제가 보기엔(자세히는 모르지만..)
여자가 양육권을 갖지 못한 이면에는,,
아마도,,별거기간동안,,여자가 아이를 키우지 않고, 시댁에서 키운것도 이유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처음 여자가 집을 나갔을때는,,아이를 데리고 갔지만,,두달 후에 시댁에 왔다가 아이는 놓고(빼았겼는지) 갔다고 기사에 써있더군요..
이 문제에 대해서도,,당연히,여자는 빼앗겼다,남자는 놓고 나갔다, 주장했겠지만,,
판결하는 입장에선,,그 전후 정황들에 비춰 적절한 판단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여자가 직장생활을 지속했다는 사실(원글에도..제가 일하는 곳으로 남편이 놀러왔다라는 내용 있음)로 보아,,데리고 있던 두 달 동안이라도 제대로 양육했는지,,그 후에도 양육의지가 있었던지,취업을 위해 아이를 시댁에 놓고 온 건 아닌지등등,,
그리고,,여자는 남자와 합치기 위해,한달에 몇 번 남자와 만났다고 ...노력했다 하나,,,남편이 아닌 아이에 대해서도 그런 노력을 했는지가 오히려 의문스럽습니다..
보통의 어머니라면,,남편이 아닌,,헤어져있는 아기에 대해 더 강한 애착을 드러내기 마련이니까요..(상식아닌가요?)
일반인인 제가 보기에도,,,
여자분이 결혼(남편)에 대한 미련은 있으나,,
결혼생활에 대한 남편과의 합의는 어려울것 같은데,,
3년이나 별거한 남자에게 미련을 두고 있어야 할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파탄날대로 난 결혼생활,,
유지하려는 노력도 없는 두 사람,,,(두 사람 다 원하는게 다르니까..)
차라리 헤어지는 게 더 낫지 않나요?18. 진짜
'11.1.23 11:04 AM (115.86.xxx.115)욕은 평생 살만큼 먹었는데, 반 나절 만에 반전이 있네요.
여자분 쪽이 좀 억울 할 거 같고. 기독교 쪽에서는 덩달아 욕 먹어 짜증날 거 같고.
어쨌든, 혼인을 지속하긴 힘들 거 같고. 헤어지는 게 맞네요.
다만 양육비를 여자 쪽에 청구하는 건 좀 그러네요. -_-19. 양육 의무는
'11.1.23 11:13 AM (110.47.xxx.146)부모 둘 다에게 있어요. 꼭 아빠만 돈 문제를 부담해야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언제쯤 엄마들이 인식할까요?
20. 근데
'11.1.23 11:33 AM (124.197.xxx.81)저 글을 쓴게 진짜 아내인지 잘 모르겠고... 저런 글을 썼다면 또 철이 없네요. 지금 네이트판에 들어와 ㅋㅋㅋ 해가며 글 쓸 때인가요?
21. 직녀
'11.1.23 11:38 AM (49.28.xxx.113)흠. 이해가 잘 안됨. 기사에선 부인의 잘못인냥 나오긴 했지만 법원에서 누구의 잘못이다 라고 한 것이 아니라 가정을 이어나갈 수 없을 정도로 파탄에 이르렀다 고 나와 있을 뿐.
가정을 유지하고 싶다면 가끔 만나 모텔을 가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 방도를 모색했어야 하는데. 3년 동안 가끔 만나고 아이도 보지 않았다면 여자쪽 잘못도 있다고 보여지는데
3년이나 아이를 남편이 키웠으니 양육권도 뜬금없이 엄마에게 간 것보단 아빠쪽이 더 일리있지 않나요. 누구의 잘못이든 아이 키우는 쪽에 양육비를 주는건 당연한 것이고...
제가 보기엔 아내분이 너무 소극적이고 별 대처없이 지낸 것도 파탄의 일부 책임이 있어보이는데.
남편이 여자가 있었다는 사실도 이미 이혼 소송 전에 알았는데 여전히 대처를 안하고 왜 3년 내내 묵인했는지. 남편도 참 못됐네요. 이유야 어찌되었든 아내가 잘 지냈음 하는 맘을 알고 있었을텐데 저런식으로 이용하고 신의를 져버리는 일을 하다니
아내가 가닥을 잘못 잡아도 한참 잘못 잡은것 같아요
혼인 파탄은 어쩔 수 없어 보이니. 혼인 지속을 하고 싶다는 건 당연히 패소할테고
양육권이나 시댁등에 대한 위자료 청구를 하는 것이 더 나았을 것 같은데
그것도 3년이나 너무 안일하게 넋놓은 꼴이니 여의치 않아 보이네요
어쨋든 이혼승소는 어쩔수 없는 듯22. 긴수염도사
'11.1.23 11:49 AM (70.27.xxx.66)이런 문제는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이야기만 듣고는
판단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중심적으로 자신의 잘못은 감춘체
남에 대한 소설도 쓰고 변명도 하기 마련이니까요.
같은 여자라고 혹은 같은 남자라고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감정적으로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 좀더 객관적인 판단을 하고
조언을 할 수있는 82쿡이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23. 이래도 전업주부가
'11.1.23 12:06 PM (222.234.xxx.214)여자한테는 최고 직업이다라고 외치는 아줌마들 있을테지요.
여자가 사회진출 많이해야 이런 억울한 상황이 줄어드는데 말이예요.24. a
'11.1.23 12:35 PM (175.194.xxx.145)222.234.202 여기서 또 전업주부 얘기가 왜 나옵니까??
게시판 휩쓸만큼 휩쓸고 지나간 주제 또 꺼내서 시끄럽게 만들고 싶으세요??25. .
'11.1.23 2:00 PM (219.249.xxx.10)처음 기사에서요
<이씨(남편)가 시부모에 대한 행동을 문제 삼으며 먼저 이혼 얘기를 꺼내자>
요부분 읽었을 때부터 뿜었어요
와이프의 시부모에 대한 행동? ㅋㅋㅋㅋ
자기가 결혼한 와이프고 자기들 문제면 자기들이 해결해야지 시부모는 왜 걸고 넘어가ㅋㅋㅋ
여자분이 불쌍했고
종교가 이유가 아닐거라고 생각했는데
여자분 직접 올린 글 읽어보니 짐작이 맞네요
불쌍해라-
양육비 삼십만원은 누구 코에 붙인데요?
정말 제 돈 내서라도 변호사 선임해서 도와주고싶어요
신이 있다면 저 여자 분 불쌍해서
앞으로는 행복하게 살라고 일부러 사단 만들어 이혼시켜 준 것 같아요
(게다가 기자는 정말로 한 커플이 <종교 문제>로 인해 이혼 위기에 처하고 이혼했을거라 생각해
애초에 처음의 그런 편파적인 기사를 썼던 걸까요
결혼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부족하거나
아님 쓸 기사가 정말 없었는데 이번 기사로 반향을 좀 일으켜보고 싶었거나.
어느 편이든 진짜 나쁜놈이네요)26. 사기
'11.1.23 2:25 PM (110.9.xxx.217)이런류에 기사는 너무 편파적이고 진실은 파 묻힌채 시나리오가 써지는 듯...
안방에 시엄니 ,부엌에 며느리 말 다 들어보고 판단할 일이지요27. ㅠㅠ
'11.1.23 3:54 PM (175.118.xxx.143)역시..우리나라는...시...짜가 문제인 집이 많군요..
28. 애는요?
'11.1.23 5:23 PM (121.135.xxx.59)가출해있는 3년동안 애를 남편이 데리고 있었으면 양육권은 남편한테 있는거 아닌가요?
가끔 만나서 연애하는 것처럼 사는건 부부가 아니죠.
남편 하나만 돌아오길 바란다니.. 애는 어쩌구요. 애를 여자가 계속 키웠나요? (그랬다면 당연히 여자쪽에 양육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다 남편이 여자 생겨서 아예 피하고.. 이때 적극적으로 대처했어야죠.. 그냥 피해서 파탄이 확실해진거 아닙니까..
여자분 억울한 것이 이해가고 남자가 머저리같은 나쁜 놈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파탄난 가정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을 것 같네요. 남편은 포기하고 별거와 이혼의 책임을 남자에게 확실하게 물어 양육권을 지키는데 올인했다면 적어도 애기는 지킬 수 있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애초에.. 애를 두고 별거했다면 이도 저도 당연한 판결같다는..29. ..
'11.1.23 6:25 PM (175.220.xxx.165)남편도 아이도 포기 못 한다해서 이혼소송 당한 건데..
그냥 아버지 없고 돈 없다고 만만해하는 것 같음.
바람 핀 새 애인은 돈이 많거나 예쁘거나 할 것 같음30. ㅎㅎㅎ
'11.1.23 8:37 PM (124.55.xxx.133)다 순진한건지 아니면 바보인지 모르겠군요..
네이트판이라면 실명인증제도 안하는 곳이고 이곳도 마찬가지잖아요...
실제 이글을 올린 사람이 그 여자라는 증거 있나요? 기사가 인기끄니 어떤 사이코가 인기얻고자 올린 글같은데...
참 다들 잘도 낚이는군요...이러니 전화피싱사기범들이 판을 치죠..다들 잘 넘어들 가니,..
전 이거 실명으로 인증된거 아님 안믿기는군요...ㅋㅋㅋ
여간 82 시자 혐오증 아줌마들 하곤,,,이런거 퍼날라 멀 얻잔건지..31. 그럴줄 알앗어요.
'11.1.23 9:13 PM (125.182.xxx.109)저는 안봐도 이글 진짜라는거 확 감이 오네요. 제가 어제 여기에 그 기사에 댓글에 이혼 정황을 제가 추측해서 올린 글이 있는데 완전히 딱 들어맞네요..
내용도 완전히 거의 비슷하고요..
이런 일이 잇을줄 알았습니다.. 원래 기사라는게 자극적인 내용만 올리는것이니까요..
에휴 ,,안되셧네요..32. ....
'11.1.24 12:09 AM (116.93.xxx.103)기사가 좀 충격적이라 .... 했는데
남 모를 면도 많군요.
일이 될려면 내 의도와 전혀 엉뚱하게 딴방향으로도 굴러가지요.
다른건 다 접어두고
시집에서의 그분에 대한 대접은 참 눈물겹네요.
남편이 든든하게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면 애초 아무런 문제거리 아닌것이었는데...
그 남편이 가장 큰 원인이고 못났군요.33. .
'11.1.24 12:21 AM (74.14.xxx.81)위에 어느분이 쓰셨듯이, 인터넷에 올린 여자쪽 글만 읽고 판단하는 것도 오류죠.
남자쪽이 글을 올리게 된다면 또 달라질 것이고
결론은 가장 공정할 수 있는 사람은 여전히 재판장이란 겁니다.34. 판결불복
'11.1.24 12:26 AM (124.56.xxx.156)안영길 판사는 전부 이혼시킵니다. 아이들이 중3이상 되지 않는 한은 일단 이혼으로 결론 내리고 내용들을 끼워맞추는 식으로 합니다. 수없이 법원, 여성단체 언론사에 이런 판사에 대해 민원을 넣었지만 듣는건 미친 사람 취급이더군요 님 혹시 연락 되시면 연락주세요
가정법원에서 이놈이 제일 높은데 하루에도 수십건씩 억울하게 그동안 맞벌이, 가사 노동력은 물론이고 수억돈까지 뜯기고 친권, 양육권 다 빼앗는 사람이 안영길 불교 동국대 석사 출신 놈입니다. 제 남편 또한 동국대 조모씨.. 동국대 한의대 김모교수도 2003년도쯤 처를 기독교라고 이혼사유 걸어서 맨몸으로 내쫒았습니다. 이놈이 맨 마지막 코스라 갈수 밖에 없는데 이혼 안하겠다고 하면 재판정에서 "이혼해."라고 소리지르고 그 앞 30년 가까이 변호사로 일한 여성 변호사들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노망난 노인네입니다. 전부 파탄으로 몰아서 이혼시키고 분가해서 여자가 집(남자는 시부모에게 2억 대출, 집도 없음)을 장만해도 여성을 가출녀로 몰아 이혼시키고 친권까지 뺏습니다. 남자들은 자녀를 성폭행까지 하면 아비로써 자격 없다고 친권 뺏지만 여성에게는 출산하면서 잃은 경제적 보상도 없이 맨몸으로 쫒아냅니다.
저는 남자가 혼수 180억 현금으로 안 가져왔다고 시부모와 함께 괴롭히며 낙태하라고 폭력 휘두르고 생활비 한번 준 적 없는데도 4천만원 차, 아이 양육비3천만원, 혼수비용, 물론 집은 안 뺏겨서 다행이지만 그 놈 이름으로 명의해 줬으면 다 뺏겼어요. 충격으로 친정 부모님 쇼크사 하시고 피해가 살아갈 희망조차도 잃었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시면서 사업 망해 길바닥에 나 앉았습니다. 물론 대법원까지 소송하는 동안 다니던 직장도 포기하고 정신줄 놓으면서 5년째 살고 있네요. 제가 안영길 2번째 케이스인거 갔더군요.. 안영길은 남자 잘못은 하나도 없다고 판결문에 명시하고 여성이 내는 증거 자료(낙태하라고 하며 폭행, 혼수180억 달라고 한 증거)제출해도 삭제하고 서면은 재판중에 반론이죠? 하면서 읽지도 않고 던집니다. 남자는 증거도 없이 서면 제출하면 전부 인정해 주며 판결문 작성합니다.
피해 보시는 분들이 수십명 같은데 물론 안영길은 여성이 이혼하겠다고 하면 아주 좋아합니다.
합의부여서 그 옆에 이귀남 법무장관 조카 인형공보판사 있는데 2년동안 재판정에서 말을 한마디도 안해 벙어리인줄 알았더니 승진에 목마른 여성판사던구요 조정날짜 잡아 " 일단 이혼하시죠."라고 조정강요하더군요. 제가 왜 이혼녀가 되어 아이를 불행하게 해야 하냐고 했더니 자리 뜨더군요. 남자가 잘못한 게 없다고 하더군요..생활비를 안줘 맞벌이를 해서 갓난아이를 키울수가 없었는데 잠깐 시댁에 3개월 있는동안 고아로 자란 시부모들이 돈 내놓으라고 엄청 괴롭혀 1주일간 굶었더니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 간신히 친정으로 피했습니다. 남자 왈 시부모와 친구들 앞에서" 제가 돈 180억 준다고 했다는 것만 말하면 합치겠다고 하더군요
정신병자랑 살았던 거 같습니다. 이 인간(동국대 근무 조현모씨) 생활비 한 푼 안 주더니 동국대 고문변호사 전봉진이라고 안영길 판사 선임이었던 전관예우 3천짜리 선임해 1심 기각 결과 180도 친권, 양육권이 다 빼앗아 이혼판결 받아내더군요. 전봉진 변호사도 소망교회 다니면 딸들 3명 있답니다. 제발 이혼했으면 좋겠습니다. 똑같은 피눈물 나는 고통을 겪어봐야지 어떤 심정인지 알겁니다.
연락주시면 같이 헌법소원이라도 했으면 합니다. 단합해서 함께 힘을 모아야지 변호사들 조차도 안영길 건은 맡질 않습니다. 변호사가 여성 인권도 있다고 얘기하니까 소리를 질르고 뒤통수 치는 판결을 한답니다. 인상은 징그러운 뱀상입니다.
그 아들 안철범이도 사시에 합격했다네요.. 그애비에 그 아들이겠죠.
주마다 만나는 아이는 단벌신사입니다. 목욕도 안시켜 냄새까지 나고 작년에 10월중순에 신종플루까지 걸려 면접일날 안 만났으면 이미 저세상 사람입니다.
아이의 분노는 말도 할 수 없습니다. 조부모(방마다 부적 붙여놓으면 굿하는 사람)가 엄마를 만나게 하지도 못한다는 분노에 6살 아이는 언제 도망나올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양육변경 소송을 해서 안 떨어지려고 울며 불며 하는걸 제출했더니 친권을 뺏더군요.. 그 앞에 가서 시위를 할까 별의별 생각 다 하고 있습니다. 잠도 오지 않습니다. 아이 데리러 갔다고 수없이 욕 먹어가며 쫒겨 났는데 나중엔 이사를 가더군요.. 동사무소에서 부부 인데도 주소 안 가르켜 주는 거 아시나요? 울 나라 참 이상한 나라입니다. 물론 이 놈이 소송해서 겨우 주소를 알아내어 아니 면접을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연봉6천도 넘는 인간이 아이 유치원도 안 보내더군요. 집에도 몇일에 한번씩 들어가고.. 그런 사람한테 친권을 다 준 사람이 안영길 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입니다. 이 사람에게 판결되면 거의 결정났다고 받아주지도 않았지만 끝까지 할 것니다.35. 인권을 찾아
'11.1.24 12:36 AM (124.56.xxx.156)판결불복 전화번호 010-3756-3866 피해보신 분들 힘 합쳤으면 합니다. 더 이상의 여성인권 말살은 봐 줄수고 없네요. 언제 내 일이 될지 모르니 여성들이 힘을 합쳤으면 합니다. 중국의 잔류의 자존감도 없는 제사차리기에 목숨 걸며 국가법으로 다스리는 종교의 자유도 없는 나라에 인권을 되찾아야 합니다. 안영길은 딱 한 번 걸리면 그걸로 핑계삼아 이혼시켜 줍니다. 제사 한번 빠진 것으로 전부 빠졌다고 생각하고 네이버에서 백수 남자들의 뜨거운 논쟁들에 한심할 뿐이더군요. 예수쟁이 서부터 어떤 여성분들은 계속 제사를 안지내서 정당하다는 둥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이 심정 모릅니다. 내 일 아니라고 함부러 말하면 안 될 거 같습니다. 서초동에 시민 속기라고 녹취록 작성하는 곳에 가면 여자 녹취사가 왜 이혼 안하냐고 정신병원에서 치료 받으라고 합니다. 이런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겁니다. 가정을 지키려는 자를 마녀사냥하면서 정신병자 취급 하는 나라가 옳은 나라 일까요? 이혼신청자에 의해 피해당한 사람에게 정당한 보상을 해 주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피해자를 2번 죽이는 법원입니다.
36. 헉
'11.1.24 3:16 AM (222.109.xxx.221)윗분 얘기 장난 아니네요. 썩어빠진 판사들이 아직 판사봉 잡고 있으니 여성관련판결들이 제대로 안 너오죠. 저런 판사는 정말 옷벗길 방법이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