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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도 유독 사랑하는조카있죠?

사랑하는 조카 조회수 : 1,416
작성일 : 2011-01-22 22:11:36
전 나이 디따많은 노처녀.
전 울형제 1남4녀중 막내딸인데 조카가 무려 7명이네요..물론 다 이쁜데 아무래도 좀 더 이쁜 조카가있네요
둘째언니딸인데..지금 대학3학년 올라가요
어릴때부터 제가 끼고살아서그런지 정도많이들었고 제 조카라그렇게 보이는걸수도있지만
일단 요즘애들같지않게 순수한면이많아서 제가 더 사랑한답니다

아까 저희집에 놀러와서 이얘기저얘기하다 옛날 얘기하다가 막 웃었던 기억이있어서요
별거아니지만 혹시 횐님들중에도 조카랑 재밌는 추억이있으실거같아서...

그 조카가 4살때인가 5살때인가 지 엄마 선그라스를 첨 껴본거에요 태어나서 처음..
선그라스를 첨 쓰더니 옆에있던 저한테....이모   이모 나 보여?? ㅋㅋ

그 조카가 4학년쯤?? 집에서 샤워하고있는데 문이 약간 열린상태였대요..우연히 거실에 지나가던형부가 보고 깜짝놀라서(참고로 형부랑 여조카둘은 어릴때 스스럼없이 컸습니다  형부가 굉장히 가정적이거든요)
**야 우리 **이 많이컸네  가슴이 엄마보다 더 크겠다(그 조카는 지금 D컵입니다  저때부터 낌새가있었죠)
그러니까 울 조카...깔깔깔깔깔 아빠  아빠가 엄마거 봤어? 깔깔깔...
이러더랍니다 ㅋㅋㅋ...울 형부랑 언니 서로 마주보며 요즘애들 영악하다는게 울 **는 넘 순진하다고..

울 조카 자기가그랬다는게 기억이안나고 내가 왜그랬지?ㅋㅋ 이럽니다



울 횐님노처녀중에도 유독 이쁜 조카가 있을거에요
결혼하신횐님들은 당연 본인자식들이 더 이쁠테니까요

별거아니지만 걍 옛일이 생각나서 한번 올려봤어요
IP : 220.116.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랑오렌지
    '11.1.22 10:23 PM (175.119.xxx.151)

    ㅋㅋ 저도 육촌조카(저희 사촌오빠들 조카들 중에 유일하게 이쁜 애가 하나 있어요 )
    저랑 이상하게 많이 닮았어요 .
    이번에 대학가는데 고모한테 해달라는게 많아서 힘듭니다 ㅋㅋ

  • 2. 지나가다...
    '11.1.22 10:26 PM (218.55.xxx.191)

    명랑오렌지님~ 사촌오빠 딸이면, 오촌 조카입니당 ^^

  • 3. 사랑하는 조카
    '11.1.22 10:26 PM (220.116.xxx.85)

    전 그 조카는 지 엄마가 시켜도 뭐 해달라는소리 너무 안해서 오히려 제가 뭐 하나라도 더 해주고싶을정도에요..지금 제가 싱글이니까 그나마 해주고싶은거 다 해주지만 제가 결혼하게되면 그게 잘 안되겠죠 그래서 싱글일때 조카들한테 해줄수있을만큼 해주고싶어요^^

  • 4. 조카들
    '11.1.22 10:31 PM (121.131.xxx.107)

    너무 너무 이뻐요..
    울엄마와 조카들 말,행동 가지고 계속 반복하면서
    하하 웃음꽃이 넘칩니다.

  • 5. 명랑오렌지
    '11.1.22 10:59 PM (175.119.xxx.151)

    그렇네요 . 오촌 조카네요 ..^^

  • 6. 저 묵은노총각
    '11.1.22 11:50 PM (220.127.xxx.237)

    요샌 35살부터 노총각이라며요?
    전 노총각 시작하고도 몇해 더 묵은 노노총각입니다, ;ㅅ;

    그런 제게는 조카라곤 딱 한마리 있는데, 천사 한마리입니다.
    이제 두살 되어가는 여자아이인데,
    아이고 아이고 얼마나 이쁘고 귀여운지,
    아이고 아기고~

    며칠에 한번씩 저한테 전화해달라고 해서 전화를 합니다.
    도저히 무슨 언어인지 알아들을 수 없는 하늘나라의 언어로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최선을 다해 그 언어를 흉내내어 반응하면 꺄륵거리며 좋아합니다.

    그애네 집에 가면, 목마태워 달라 의자에 앉고 밀고다녀 달라, 비행기태워 달라
    저를 후덜덜하게 운동을 시킵니다만, 그래도 이뻐 죽겠습니다.

    아기 엄마는 싫어하겠지만,
    아기가 계속 요만한 상태로 안 자라면 좋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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