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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선물에 통북어??

통북어?? 조회수 : 684
작성일 : 2011-01-22 17:34:06
제가 무식해서인지 몰라도 .....

황태포라고 하나요?? 이런것도 선물하는지요??

크기는 무지 커요. 칼치 대자만큼이나...처음보네요.배만 가른 상태로 살이 통통 올랐지만 이거 어떻게 먹나요?

코다리처럼?
황태구이 양념처럼 구워??

애매하네요.

아웅~~누가 선물준건지...준사람이 미워서인지...어떻게 해먹을지 난감하네요.

냄새는 온집에 비린내 ~~난리네요.

죄송하지만 맛있게 조리하는법 좀 알려주세요.꾸벅~~
IP : 110.15.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물~
    '11.1.22 5:43 PM (114.206.xxx.2)

    나름 건강 신경 쓰시는 분이 선물해준것 같은데요..^^*

    울 시엄니는 고기 싫어하셔서 이런선물 무지 좋아시던데...... 황태구이 양념해서 드시던지 간장넣고 조려서 밥반찬으로 만들어 드시면 맛있을걸요....

  • 2. ...
    '11.1.22 5:46 PM (125.180.xxx.16)

    황태를 배갈러서 말린걸 선물받은거지요?
    황태포 강원도 덕장에서 말린건 가격도 비싸고 고급식품이예요
    머리와 꼬리 자른후에 물에 살짝불려서 양념해서 구어먹으면 맛있어요
    황태구이로 검색해보세요
    그리고 토막내서 불려서 찢어서 가시손질해서 황태국끓여도 맛있구요
    머리 절대버리지마시고 멸치랑같이 다시국 끓여서 활용하세요
    저희집은 황태 떨어지지않고 항상 사다가 해먹는식품중에 하나입니다

  • 3. .
    '11.1.22 5:55 PM (183.98.xxx.10)

    좋은 선물이죠. 저희집은 없어서 못 먹는걸요.
    찹쌀가루 살짝 묻혀서 지져 먹으면 넘 맛있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머리 꼭 육수내서 드세요. 이게 멸치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 4. 혹시
    '11.1.22 6:16 PM (122.32.xxx.76)

    크기가 크고 통통하고 비린내가 난다면 대구포가 아닌지요?
    황태포는 아무리 커도 한계가 있을텐데...
    대구포라면 훨씬 더 비싸고 귀한 거에요.
    그냥 뜯어서 먹어도 맛있구요... 부럽기만 한데요 저는~

  • 5. ,,
    '11.1.22 8:16 PM (110.14.xxx.164)

    좋긴한데 음식 잘 안하는 사람은 고역이지요
    다 손질해야 하니까요 그거 뜯어서 국 끓이면 훨씬 맛있어요

  • 6. 손질안하고.
    '11.1.22 9:47 PM (211.224.xxx.146)

    그냥 큼직큼직하게 가위로 잘라서 물에 살짝 불린후(물만 끼엊어도 되요)들기름 두르고 냄비에 볶다가 쌀뜬물 넣고 무나 양파썰어넣고 푹 끓이심 황태국이 되고,
    그냥 물을 안넣고 불린 황태를 들기름에 구워서 고추장이나 간장양념에 그냥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황태...육고기보다 훨씬 좋은 식품인데 원글님이 황태를 안좋아하셔서 그러신듯.

  • 7. ㅎㅎㅎ
    '11.1.23 2:05 AM (211.176.xxx.112)

    어머 저도 누가 그런거 선물로 줬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ㅎㅎㅎ
    취향이 십인십색이라서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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