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환자분들에게 반말하는 간호사들...
작성일 : 2011-01-21 21:36:02
982030
종합병원가면 할머니 환자분들에게 반말하는 간호사들
많이 봤는데...
왜 그러는건지 아는 분 계세요?
설마 병원에서 일부러 그렇게 하라고 시키는건 아니겠죠?
IP : 121.146.xxx.2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1.1.21 9:37 PM
(121.134.xxx.159)
시장에서 장사하는 할머니께 반말하는 단골 아주머니 같은??
나름 친근함의 표실라나요?
2. ..
'11.1.21 9:38 PM
(1.225.xxx.15)
나름 친근함의 표시. ㅎㅎ
손녀같은 맘이죠. ^^
3. 친근함?
'11.1.21 9:39 PM
(115.86.xxx.115)
이겠죠. 할머니들도 예뻐 하시는 걸 봤던 터라 그리 무례하게 느껴지진 않는데요.
싸가지 없게 반말 하는 거였으면.. 짜증 났을 거 같아요.
4. 저도
'11.1.21 9:44 PM
(218.37.xxx.67)
친근함으로 느껴지던대요
친정부모님 오랜 병원생활로 저도 간병인 짬빰좀 되는대요
요즘 간호사들 다들 친절하고 이쁘더라구요
5. 휘~
'11.1.21 9:46 PM
(123.214.xxx.146)
간호사님들중 반말하시는 분들 꽤 많더라구욤^^ 근데 기분 나쁜 반말은 아니던데욤~*
6. 전
'11.1.21 9:54 PM
(112.151.xxx.221)
의사들이 환자한테 반말하는게 기분나쁘던데요...ㅠ
7. 마음 편해
'11.1.21 10:04 PM
(122.37.xxx.51)
지시라고 친근한말투지
무시하는거 아니에요 병원오면 대부분 긴장하고 무섭기까지 하잖아요
8. 당사자문제
'11.1.21 11:23 PM
(115.86.xxx.17)
할머니가 기분나쁘면 반말.
할머니가 편하게 느끼면 나름의 배려죠.
실습생들은 절대 존댓말 씁니다.
하다보면 생긴 인간관계의 노하우아닐까요?
9. 간호사들이
'11.1.22 12:05 AM
(218.55.xxx.191)
터득한 노하우 아닐까요?
적당한 친근감으로 할머니 환자들의 땡깡을 제압하는 ㅋㅋ
사실 좀 막무가내인 할머니들도 많으셔서 무작정 다 받아줄 수는 없고, 적당히 맞춰주는 척하면서 자신들의 의견을 관철시키더라구요. 그럼 또 어리광(?)을 부리던 할머니들도 관심 받는 거 같아 좋아하시는 것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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