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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 안나 레이커랑, 카멜리아 사장님만 좋아요

칼 레이커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11-01-21 21:18:09
욕하면서 계속 웃어라 동해야 보는 시청자입니다.

드디어 안나와 제임스가 만났는데요.
안나 인생을 생각하면 너무 힘들었을텐데
자기한테 잘해준 호텔 사장님 생각하면 이러면 안된다고
사장님 좋은사람인데 미안하다고 하는데..

안나가 좋은 사람이구나 싶었어요.

돌아보면 남편 사랑 못받고 결혼생활한 카멜리아 사장님도 안되었고
안나와 제임스 관계알고 악역으로 변하는게 아니라
쿨한 여자들이 었으면 좋겠어요.

그 제임슨가 그남자가 우유부단하게 사는바람에 두여자가 너무 불행하게 살았어요.

제임스는 안나보고 좀 기다려달라고 하는데
기다리면 이혼하고 나머지 인생은 안나랑 살건지..
어떤 결론도 깔끔하지가 않네요..

전 그냥 안나가 봉이삼촌이랑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근데 박정아는 처음 나올때 보다 예뻐진것 같아요
연기는 안늘지만, 도진씨 사랑해요랑 어머님 용서해주세요 라는 대사의 홍수속에서
연기가 어찌 늘까도 싶고
근데 봉이한테 야, 죽을래? 뭐 이런거 할때는 리얼하더만요..
저사람 진짜로 화나면 무섭겠다라고 생각했어요.
IP : 124.52.xxx.1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 9:42 PM (121.135.xxx.110)

    베티라는 싸이트에서는 이 드라마를 '빡쳐라 동해야'라고 부른답니다
    너무 어처구니없는 상황으로 보는 시청자들 홧병나게 한다고.그런데도 또 본다고.
    근데 거기서 앞으로 빡칠 날이 80회나 남았다고ㅋㅋ
    150회 예정이라 앞으로 더욱 빡칠일만 남았다고. 지금까지 상황은 아무것도 아니라고ㅋ
    그랬더니 댓글이 이 드라마 20회 연장 예정이라 100회는 더 빡칠거라고ㅋㅋㅋ

    너무 너무 어처구니 없는 스토리에 발 연기 보고 있노라면 어이없어서 웃음만ㅋ
    어쩜 그게 이 드라마의 묘미일지도,,,하여간 우리나라 드라마의 왕국..

  • 2. 우리 애들은
    '11.1.21 9:44 PM (112.151.xxx.221)

    이 드라마 제목이 '제임스...제임스...(안나 억양)' 인줄 알아요..ㅋ
    그리고 안나의 신발을 몹시 신어보고 싶은 1인입니다..

  • 3. ㅜㅜㅜ
    '11.1.21 9:48 PM (220.118.xxx.241)

    요즘 참 재밌어요
    안나랑 제임스의 사랑이 눈빛으로 절절하게 느껴지는 듯
    참 아름답게 봤어요
    도지원, 강석우... 정말 언젯적 사람인데도 사랑연기 잘 연기하는데요
    정애리도 멋지고요

  • 4. 간만에
    '11.1.21 10:07 PM (211.221.xxx.36)

    내용이따뜻하게흐르는거같아서좋네요,,,
    하지만,,,더진씨,,,혀짧게내는탤런트는,,,내공을더싸아야할듯,,,,

  • 5. 그 안나의
    '11.1.21 10:12 PM (110.8.xxx.175)

    회색부티..저도 신어보고 싶어요~~~

  • 6. 두자매
    '11.1.21 10:12 PM (122.37.xxx.51)

    연기가 참 날새게 만들더군요
    가수니까 그럴수있겠나싶어도
    정극에 출연하려면 연습쫌 빡세게해야할듯한데요...뭐 개인감정있는건 아니구요

  • 7. ..
    '11.1.21 10:39 PM (1.226.xxx.63)

    빙신같은 도진이와 새와 부부
    꼴뵈기 싫어서 원...

    동해보면 순간순간 최강창민이 보여요..
    이강재 아저씨 목소린 정말 좋더라구요
    정애리씨와 대사치는거 보는데
    예전에 두분이 상대역으로 나왔던 드라마 생각나요.

  • 8. ///
    '11.1.21 11:09 PM (211.53.xxx.68)

    여지껏 본 어떤드라마보다 엿듣기와 엿보기가 많더군요..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에요.. 엿보기와 엿듣기 없으면 드라마가 이어갈수가 없더군요..

  • 9.
    '11.1.21 11:40 PM (61.101.xxx.48)

    이런 드라마가 따뜻하고 재밌다는 분들이 있다니 놀랍네요.
    드라마광인 저희 엄마도 보시다가 빡.쳐.서 채널을 돌리시던데...^^;;;

  • 10. 저도
    '11.1.22 1:45 AM (210.106.xxx.132)

    안나가 좋아서 보는데요
    이 드라마 끝날때마다 소리 지릅니다
    뭐 이딴 드라마가 다 있어!!
    작가 한대 치고싶다!! 이러구요
    앞으로 백번이나 더 빡쳐야 한다니
    내동생은 엊그제 포기했던데....

  • 11. ..
    '11.1.22 2:03 AM (211.58.xxx.50)

    진짜 웃어라동해야 .. 너무 질질끄는거같아요

    그치만 볼때마다 동해야 전에 했던 그 독립이랑 오복이 나왔던 연속극 그거랑
    홍요섭이랑 심혜진 나왔던 ,, 이 두개의 드라마보다는 덜 질질끈다고 위안을 삼죠 ㅎㅎㅎ

    특히 그 오복이 나왔던건 일주일동안 안보고 그담날봐도 내용이 똑같았다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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