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저희 신랑은 원래 경제신문을 봅니다만, 이년전쯤 아파트 입구에서 어떤 아저씨가 중+일보를 구독하면 경제신문을 공짜로 넣어주겠다고 해서요....덜컥 신청했지요...ㅠ.ㅠ
같이오는 경제신문 .... 신랑이 개나주라고...읽을거 하나도 없다고 끊으라 했지만,
그때 그 아저씨가 경제신문을 공짜로 넣어주고, 그해 말까지 요금 안받고, 대신 일년 꼭 보라해서요...
끊지도 못하고 일년을 간신히 채워가고 있었어요...
그동안 신랑은 중+일보 (대체 조중동을 왜 신청하냐면서...진짜 볼거없다고...)는 물론, 경제신문도 손도 안대서
그대로 차곡차곡 모아 분리수거로....아흑...
어쨌든....약정기간이 두달쯤 남았을때 제가 이번엔 도저히 안되겠다...분리수거 하는것도 귀찮고, 신문넣지 말아달라 했고요...
그쪽에선 약정이 되어 있으니 12월(저번달이죠..)까진 봐야 한다 해서 그럼 요금은 12월까지 낼테니 신문은 넣지 말라 했어요.
그런데....이번달에 요금이 또 청구가 됐어요...
신문은 이미 삼개월째 안넣고 있는 상태고...
전화해서 싸우기도 지겹고 ( 저 그런거 따지는것도 잘 못하겠고, 전화받는 신문사 아줌마도 넘 무섭...ㅠ.ㅠ)
말을 들어주지도 않고....
전 약정기간 끝나고도 계속 이렇게 요금을 내야 되는건가요...청구서는 계속 오고...사실 신문도 안보고 일년치 요금낸것도 무지 아깝고 ...이미낸건 어쩔수 없겠지만요...
그쪽 신문사말고 딴데 통해서 끊을순 없나요. 저좀 도와주세요...엉엉
(어휴...다신 그런 판촉에 넘어가지 안을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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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도대체 어떻게 끊을수 있나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421
작성일 : 2011-01-21 19:30:27
IP : 121.170.xxx.2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21 7:32 PM (175.116.xxx.76)저희도 중앙 끊었는데요, 조중동 안봐요 하니까 끊어주더군요. 언론 구실 잘하라고도 했죠.
2. .
'11.1.21 7:38 PM (116.37.xxx.204)본사에 전화하세요. 홈피보면 전화번호 있어요. 구독신청하는 곳요.
거기 전화해서 장난하냐고 한 소리 하고요.
청구서 와도 무시하고요.
어느 날 돈 받으러 직접와도 그리 말씀하세요.
본사에다가 항의까지 했다고요.
보지도 안 한 신문 청구서 넣는게 잘못이죠.3. ...
'11.1.21 8:16 PM (211.44.xxx.91)신문 일면에 보시면 본사전화있어요 구독관련 번호 아마 따로 나와요 저도 조선땡땡 여기 전화해서 끊었어요 보급소와 싸울필요없어요 신문 안들어온지 석달인데 당연히 요금 안내셔도 되구요
발행된 청구서는 그냥 버리세요4. ,
'11.1.21 9:39 PM (110.14.xxx.164)본사 전화하면 바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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