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의 행복 - 이름 새긴 고무도장 (동그란것 말고 길쭉한것..)

[초등엄마]

제가 이제껏 학용품 산것 중에서 1000원 한장으로 제일 값어치 많이 하는것이 선물받은 (선물한 우리 올케가 인터넷 서점 리브로에서 1000원 주고 샀다고...) 이름 새긴 고무도장 (동그란 것 말고 이름이 한글로 가로로 새겨진 것)

아이들 책이고 학용품이고 잘 잃어버리니 학교에서 꼭 이름 표시해서 오라고 하쟎아요.. 그럼 어떤 엄마들은 컴퓨터에서 인쇄해서 붙이고, 견출지로 붙이고..

저는 직접 도장 찍을 수 없는 학용품류는 도장으로 견출지에 꽝꽝 찍어 붙이구요, 책 같은것은 밑에 꽝꽝 도장 찍구요, 정말 모든 것에 도장 꽝꽝..

스탬프잉크는 집에 대부분 있으니까 (애들 스탬프 찍는 것 좋아해서 하나씩 사니까요.. )

거기다 이름만 적혀있느니 학년 올라가도 계속 쓸수 있고....저는 이제까지 대만족입니다.. 특히 신학기때마다 더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