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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전공하신분들 뭐 하면서 사시나요??
1. ^^
'10.8.19 10:13 PM (121.190.xxx.155)저도 원글님과 같아요. 영어전공이 어중간하니..좀 그렇죠.
제 동기들은 학원에 있거나, 대학에 있거나, 아니면 아예 동떨어진거 하는 애들이 많더라구요.2. -0-
'10.8.19 10:39 PM (118.47.xxx.7)영어전공이라도 요즘은 mba나 회계 정도는 해야 취업이 잘 됩니다.
보통은 무역회사로 많이들 빠지지요.
저도 무역회사 경력 좀 있어요. 지금은 과외해요.3. 전공살려
'10.8.19 10:42 PM (210.57.xxx.142)학교에 있어요 근데 외국어라는 게 정말 공부 안 하면 감이 떨어져서 참 끝이 없어요
4. 크크
'10.8.19 10:42 PM (118.32.xxx.97)저는 IT번역쪽에 있어요. 컴터에 관심이 많았던지라 전공도 살리고 관심사도 살리는쪽으로 직업을 얻었네요. 주변 친구들은 대부분 가르치는 일 많이 하고 있고요.
5. ㅎ
'10.8.19 11:02 PM (222.233.xxx.165)가장 많은 비율이...전업주부죠? ㅎ
뭐 어떤 전공이든 마찬가지겠지만..6. 전
'10.8.20 12:10 AM (121.161.xxx.18)결혼 전엔 무역회사 있었구요,
결혼 후 계속 전업이예요.
아이들 커갈수록 영어 전공한 거 유용하게 잘 써먹습니다.
직접 가르치거든요.
저는 중학교 때 영어 처음 배운 이후
지금껏 영어공부의 끈을 놓아본 적이 없답니다~7. ㅋㅋ
'10.8.20 2:27 AM (112.144.xxx.176)영문학과 나온 제 동생, 누가 전공 물어보면 막 화냅니다. 전공 듣고서 영어 질문할까 봐서요.^^
8. ㅠㅠ
'10.8.20 8:27 AM (121.134.xxx.10)영문과 나와 영문을 모르는 우리아이..뭘 할지 걱정이네요..
9. ...
'10.8.20 10:19 AM (61.74.xxx.63)외국인회사 10년 다니다가 그만두고 전업주부해요.
전공 덕 볼때는 초2 아이가 단어 물어볼때 사전 안 찾고 제깍 말해줄때 말고는 없네요...10. 글쎄
'10.8.20 10:50 AM (183.98.xxx.130)서울대에서 취업률가장 낮은 과가 영문과?? 라는 말이 전에 있었는데..
댓글처럼..
영문과만 나와선 할일이 그닥 없죠.. 영어과외 말곤..
영어를 기본으로 깔고.. 다른 전공을 해야.. 그나만.. 할일이 있지 않을까요?
저 아는 후배.. 영문과 대학원 나와... 미국에서 로스쿨 다녀요.11. 과외선생
'10.8.20 11:47 AM (121.165.xxx.37)사대 영어교육과나와서 항공사, 외국인회사 다니다가 영어 과외 선생해요. 오전에 운동하고 집안일하고 저녁에 과외하니까 시간활용도 좋고 돈도 벌고 전 만족해요. 저녁에 하는 음악회를 잘 못가서 좀 아쉽지만... 작은 애 대학가면 한 두 팀만 하려구요. 근데 우리 애들이 엄마 실력 별로니까 빨리 그만두라네요 ㅠㅠ
12. 전문직주부
'10.8.20 12:06 PM (124.54.xxx.18)ㅋㅋ
대기업,영어강사.
지금은 간간히 봉사활동하고 애 둘 키우고 있어요.
뭔 얘기 나오다 영어 전공했다고 흘리듯 말하고 절대 입 다물어요.
정말 몇 년 안 했다가 이렇게 감이 떨어질 줄이야!
가르치진 않고 애가 물어보는 것만 답해줍니다.더 크면 이마저도 못할꺼 같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