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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하수구가 얼었나봐요.ㅠㅠ

좌절 조회수 : 1,474
작성일 : 2011-01-20 10:54:46
얼마전 글 올렸었는데 뒷베란다(세탁기) 수도 안 나옴
주방 물 안 나옴.
온수 당근 안 나옴.

근데 설상가상으로 세탁기 물 빠지는 하수구가 물이 안 내려 갑니다.
미치겠어요.
탈수는 되나 싶어 빨래 넣었다가 물이 넘치는 낭패를 겪고 있어요.
뜨거운 물 조금 부어봤는데 그대로입니다.
어쩌나요..

아파트 관리실에 말해야 되나요 아님 제가 사람을 불러서 고쳐야 하나요.
참고로 1층(지하는 기계실) 아파트예요.
아파트 10년 지났는데 이런 경우 처음이라 다들 난리...ㅠㅠ
IP : 124.54.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0 10:56 AM (211.51.xxx.155)

    저도 세탁기 돌리느라 어제 좀 고생했어요. 물을 많이 긇이셔서 계속 부어주세요. 전 무선주전자로 가득 끟여서 하수구쪽이랑 호수위에도 뿌리고 세탁기 안에도 부어주고 여러번 했답니다.

  • 2. 좌절
    '11.1.20 10:58 AM (124.54.xxx.18)

    뜨거운 물 붓다가 멈춘게 하수구가 넘쳐서 뒷베란다 물바다 날까봐요.
    이를 어째요...ㅠㅠ

  • 3. 밥통에
    '11.1.20 11:14 AM (180.230.xxx.93)

    물 부어서 베란다에서 끓이고 있어요.
    엊그제는 보리차 끓이고
    오늘은 헛개나무 끓이고 있네요.
    밥통에서 나오는 훈기가 물을 녹여주더라고요.
    밖에서 볼 때 연기로 오해는 안하겠죠 ㅋㅋㅋㅋ

  • 4. 우선
    '11.1.20 11:21 AM (118.219.xxx.194)

    관리실에 이야기 하셔서 지하에에 하수구 배관통을 단열재 같은 걸로 처리해달라고 하세요.
    그전에 업자 불러주셔서 녹여주시면 좋지만 지금 워낙 동파사고가 많아서 하수도는 불러도 잘 안오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흰 작년에 앞베란다가 하수관이이 얼어서 완전 역류해서 꽝꽝 얼었었거든요. 그래서 앞쪽 지하실배관은 작년에 단열재로 잘 해둔 덕에 요번에도 안얼어서 신경끄고 있었는데 지난해보다 추워서인지 뒷베란다 하수구까지 얼었더라구요.

    단열재 처리하시고 넘친물은 퍼내서(쓰레받기로) 버리시구요 아주 팔팔 끓는 물을 하수구에 몇차례 봐가면서 흘려보내니까 얼마후에 시원하게 내려가더라구요.

  • 5. 우선
    '11.1.20 11:23 AM (118.219.xxx.194)

    그리고 관리실에 연락을 하셔야 님과 같은 라인에 사시는 분들이 하수도로 물을 안버리실거구요.
    아직 얼어있는 상태에서 단열재하셔도 위에서 물버리면 다용도실 물바다에다가 하룻밤 지나면 꽝꽝 얼어요.주말에 다시 추워진다던데 그 전에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 6. 음...
    '11.1.20 11:32 AM (118.46.xxx.139)

    염화칼슘을 구해서 얼어있는 하수구에 뿌려 두세요. 1시간이면 녹는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지인한테 들은 얘기긴 하지만, 경험에서 나온 말이니 맞겠죠? ^^

  • 7. 좌절
    '11.1.20 11:46 AM (124.54.xxx.18)

    관리실에 전화해보니 별 방법 없답니다.그냥 녹을 때까지 기다리고
    아파트 생긴 이래 첨 있는 일이라 어쩔 수 없다고..
    아이고, 꼭두새벽부터 물 데워 식구들 씻고 물 받아 요리하고 설거지하고
    손빨래에 정말 온 몸이 말이 아니네요.ㅠㅠ

  • 8. 저흰
    '11.1.20 11:54 AM (118.219.xxx.194)

    관리실에서 하수배관에 단열재 처리 해주시고 업자에게도 여기저기 연락해주셨는데...
    첨 있는 일이긴 하겠죠.이리 추운적이 없었으니. 그리고 단열재 처리를 해놓아야 다음에 추워져도 다시 어는 일이 없어요. 안그러고 이번에 녹인다 한들 도 기온 뚝 떨어지고하면 얼어버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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