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때 친구로 만나 쭉 친하게 연락하는 엄마들 계세요?
작성일 : 2011-01-19 23:24:30
980972
지금 아기가 18개월인데 아파트에 절친은 없어요.
그냥 가끔 만나서 차마시는 엄마는 1~2명 있구요.
일주일에 한번 문화센터 다니는데 거기서 알게된 엄마들하고는 나름 친한데
이제 문화센터도 끝나고 하니 조금 소원해지게 되네요.
휴... 아기를 위해 친구를 만들어줘야하는데...
정작 맘에 맞는 엄마 만나긴 쉽지 않아서요.
아기때 친구 마니 만들어줘야할까요?
몇살부터가 적당한지....
쏠로일땐 싫으면 안만나고 안보면 땡이었는데
이제 아이가 생기니 이런 대인관계도 또 하나의 스트레스로 다가와서요.
IP : 59.25.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19 11:28 PM
(120.142.xxx.20)
네이버같은곳에 지역 카페가 있을거에요
엄마 나이 또래나 아이들 나이로 보통 그렇게 만나서 친구만들어주더라구요
유아정보도 공유하구요
2. 아직
'11.1.19 11:34 PM
(112.153.xxx.33)
18개월이면 아직 친구보다 엄마와의 유대관계를 더 많이 쌓아야할 시기인거 같은데요
아이 친구 만들어주려고 사람 사귀는거에 넘 연연하지 마세요
어짜피 유치원가면 그때부터 사귀지 않으려해도 아는엄마들 많아지고 같이 어울리는
시간도 많아지더라구요
친구관계는 그때부터 신경써도 늦지않아요
3. 요건또
'11.1.19 11:37 PM
(122.34.xxx.217)
친구 관계같은 사회성은 만 3세부터 길러주면 됩니다.
그 때 가서 동네 놀이터에서 잘 노는 아이와 친구 맺어주거나 그게 여의치 않으면 (요즘 애들은 다 일찍 어린이집 다녀서 저희 애도 할 수 없이 그 맘 때 어린이집 보냈음) 어린이집 오전반 정도에 보내면서 친구 관게를 만들어주면 됩니다.
4. 울아들
'11.1.19 11:50 PM
(120.142.xxx.167)
9개월때 만난 엄마들이 있는데... 지금 6살까지도 자주 만나요...
그런데, 아가어릴때 만나는거는... 사실 애기사회성, 친구 어쩌구 하는건 다 핑계구... 엄마가 답답하니깐 외출핑계만들구 친구만들구 수다떨구 그러고 싶어서 만나는 거자나요~
그런데... 아가들이 제각각 다르게 성장하고나니 성향이 잘 안맞는 경우도 생기더라구여...(애기때는 다 거기서 거기구 잘 안맞구 자시구도 별로 없지만...)
엄마들은 이제 몇년지기 절친이 되었는데...
그런데... 우리 애가 사실 더 중요하자나요... 그러다보니 잘 못만나게 되기도하구... 횟수도 줄이고... 그러고 있어요...(엄마들끼리는 사실 너무 좋은데...)
윗분 말씀처럼... 애가 세돌은 지나서 성향 잘 맞는애들과 잘 어울리고 잘 놀때... 그때 친구 만들어주세요~
어릴때 만나는 친구들은 그냥 문센 다니면서 잠깐씩만 스쳐지나가듯 만나도 무방할듯 해요~
5. 아직은
'11.1.20 7:37 AM
(218.153.xxx.181)
18개월에는 친구 필요하지 않은 시기예요 엄마와의 애착형성에 더 힘을 쏟으시면 될것 같아요
만 3살 정도 되면 천천히 자연스럽게 문화센터나 카페찾아 보시면 될것 같아요
같은 아파트 한동네는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69890 |
급!!! 지금 제평가려는데 몇 시에 문 닫죠? 1 |
궁금이 |
2010/08/18 |
280 |
569889 |
생협 매장은 회원만 이용 가능한가요? 5 |
궁금이 |
2010/08/18 |
560 |
569888 |
차를 언제 사야 더 할인 받을 수 있을까요? 3 |
... |
2010/08/18 |
529 |
569887 |
성인인데요,, 두상이 자꾸 변해요..ㅠㅠ 2 |
두상,, |
2010/08/18 |
1,781 |
569886 |
sk브로드tv와~쿡tv 중에 어떤게 좋은가요? 1 |
........ |
2010/08/18 |
476 |
569885 |
온라인으로 물건 결제할때 업자와 꼭 통화하구 결제해야 하나요? 2 |
로라 |
2010/08/18 |
140 |
569884 |
KDI "北 갑자기 붕괴 땐 통일비용 7배 더 들어" 6 |
세우실 |
2010/08/18 |
272 |
569883 |
사망 직전의 토마토 구제 방법? 9 |
구출작전 |
2010/08/18 |
640 |
569882 |
척추가있는 부분 등이 아픈것은 왜그런거죠? 2 |
아픔 |
2010/08/18 |
428 |
569881 |
개미약 `잡스`오늘 살려면 어디서 파나요? 2 |
85 |
2010/08/18 |
843 |
569880 |
구몬일어..하신분..어떤지..평좀 부탁드려요~ 2 |
동글이 |
2010/08/18 |
568 |
569879 |
불고기가 질겨요 5 |
도와주세요 |
2010/08/18 |
492 |
569878 |
학원에 그만둔다 말해야 하는건데 2 |
... |
2010/08/18 |
465 |
569877 |
옷을 환불 받으려는데 고객센터로 가도 되는건가요? 4 |
고객센터로 |
2010/08/18 |
308 |
569876 |
초2 구구단 어떻게 외워야 하나요? 9 |
ㅠㅠ |
2010/08/18 |
795 |
569875 |
엘지 통돌이 식스모션 세탁기 먼지가 잘 안걸러진다는게... 2 |
다그런가요?.. |
2010/08/18 |
3,971 |
569874 |
참내, 그걸 엉뚱하게 생각했어요 1 |
바보 |
2010/08/18 |
276 |
569873 |
초6학년 아이 수학 고민이에요. |
궁금이 |
2010/08/18 |
325 |
569872 |
보라카이신혼여행갈건데 어떤 패키지가 나을까요 8 |
10월에 결.. |
2010/08/18 |
646 |
569871 |
자연드림(생협)과 한살림중 만족도가 높은쪽은?? 7 |
유기농 |
2010/08/18 |
1,079 |
569870 |
아들가진 사람은 죄인이라는 말, 실감납니다. 88 |
아들둔 사람.. |
2010/08/18 |
11,904 |
569869 |
기저귀 환불해도 되죠? 1 |
코스트코 |
2010/08/18 |
415 |
569868 |
오늘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나요 그냥 여기다 쓰고 풀어버릴려구요. 13 |
@@ |
2010/08/18 |
2,008 |
569867 |
[중앙] ‘완장 찬 유인촌’말 돌 때 가장 속상했죠 7 |
세우실 |
2010/08/18 |
759 |
569866 |
18개월 아기에게 규칙을 가르치면 얼마나 지나야 따라할까요? 1 |
다른차원의문.. |
2010/08/18 |
334 |
569865 |
100일 안된 매실엑기스 지금 먹으면 안좋은가요? 3 |
매실액 |
2010/08/18 |
638 |
569864 |
유치원 다니는 아이 봐주는 비용 5 |
급한맘 |
2010/08/18 |
575 |
569863 |
6살 아이 학습지 네 과목이 그렇게 애 잡는 일인가요? 28 |
ㄱㅁ |
2010/08/18 |
2,004 |
569862 |
군청 계약직이면 급여가 얼마나 되는지 아세요? 2 |
소리.. |
2010/08/18 |
1,122 |
569861 |
냉장고 고르기 넘 힘들어요 여러분의 결정에 맡길래요 7 |
로라 |
2010/08/18 |
6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