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성공인으로 키운 부모의 20가지 습관

.. 조회수 : 2,018
작성일 : 2011-01-19 21:32:29
1. 깔끔한 외모에 신경을 쓴다.
헐렁한 트레이닝 바지에 헝클어진 머리를 한 엄마, 집 안 어디서나 담배를 마구 피우는 아빠를 보며 아이들은 배울 것이 없다.
자기 관리가 철저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가 깔끔하게 일 처리하는 사람으로 자라는 것은 당연하다.

2. 긍정적으로 말한다.
아이들은 부모의 언어 습관을 보고 그대로 따른다. 특히 이제 막 말을 배우는 세 살, 네 살 정도의 아이들은 더하다.
그러므로 부모가 "~ 하면 안된다""~하면 맞는다" 등의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면 아이들도 따라하게 된다.
부정적인 말을 사용하는 사람은 생각도 부정적으로 바뀐다.

3. 긍정적인 호칭을 쓴다.
아이들을 '돌머리'라고 말하면 돌머리로 자라고,'예쁜이'라고 말하면 예쁜이로 자란다.
왜냐하면 부모가 부르는 호칭은 아이들의 잠재 의식 속에 그대로 심어지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아이를 부를 때 긍정적인 호칭을 부르도록 한다.

4. 꿈을 주는 인테리어 집 안 환경도 아이들의 꿈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넓고 푸른 자연이 있는 그림, 아이가 존경할 만한 위인의 사진이 하나쯤은 집안에 붙어 있어야 한다.

5. 아이들의 스트레스는 바로 풀어준다.
아이들도 스트레스가 많다. 이럴 때 부모가 아이의 눈 높이로 맞춰서 농담도 하고, 함께 운동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주도록 한다.

6. 함께 놀아준다.
컴퓨터 게임, 블록놀이, 총싸움 등 아이들의 놀이에 참가해보면 의외로 재미있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자기와 함께 놀아주는 부모를 보며 아이들은 어른과 부모에 대한 깊은 신뢰감을 갖게 된다. 어렵지 않은 것이므로 지금 당장 실천해도 좋다.

7. 좋아하는 음식을 해준다.
아이들의 오감을 끊임없이 계발해주는 것이 좋다. 그런데 맨 날 똑같은 음식만 먹다 보면 오감은 계발 될 기회를 잃게 된다.
아이의 미각을 계발하기 위해 다양한 요리 만들기에 도전해본다.

8. 작은 일도 축하해준다.
게임 최고점을 낸 일, 전날에 비해 가위로 색종이를 자르는 일을 잘할 때 주저하지 않고 축하해준다.
부모의 진심 어린 축하에 아이들은 성취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9. 단점보다 장점에 집중한다.
누구나 완벽한 사람은 없다.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하지만 부모가 아이의 단점을 혼내기보다 장점에 관심을 보인다면 아이는 부모가 관심을 보이는 것에 더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10. 친구들에 대해 훤히 안다.
지금 당장 우리 아이가 친하게 지내는 아이들의 이름을 몇 개나 말할 수 있나?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의 행동을 우리 아이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 상상이 가능해진다. 그러므로 친구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는다.

11. 아이의 우상을 존중해준다.
20세기를 산 부모의 우상과 21세기를 살 자녀의 우상이 같을 수 없다. 그러므로 부모의 잣대로 아이의 우상을 비웃지 말고 존중해준다.

12. 성적이 오르지 않는 원인을 파악한다.
성적이 오르지 않을 때 그 원인을 아이 스스로는 알 수 없지만 부모는 아이의 어떤 태도와 행동이 문제인지 금방 알 수 있다.
그것을 아이 스스로 느껴 태도를 바꿀 수 있도록 부모가 옆에서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13. 긍정적인 기대감을 갖는다.
아이는 부모가 기대한 대로 자란다. 그러므로 아이에 대한 기대감을 아이에게 부담으로 다가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드러내도록 한다.

14. 아이의 능력을 믿는다.
아이를 믿는다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아이는 부모가 자기를 믿는다는 것을 알면 자신감이 생겨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게 된다.

15. 기쁜 아침을 만들어 준다.
아침의 기분은 하루를 좌우한다. 그러므로 아무리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아침에는 기분 좋은 얼굴로 자녀를 대하도록 한다.

16. 스스로 모범을 보인다.
책읽기를 즐기는 부모 밑에서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자라고, 약속을 잘 지키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자란 아이가 약속의 중요함을 안다.

17. 식사 때는 기분 좋은 얘기만 한다.
식사 때는 기분 좋은 얘기를 하면 소화액이 잘 분비된다. 그러므로 식사시간에 아이에게 꾸중을 하거나 장황한 설교를 늘어놓지 않는다.

18. 육아에 대해 항상 연구한다.
아마도 이 항목에 있어서 우리 나라 부모님들은 최고 점수를 받을 것이다. 육아와 지능계발에 대해서는 관심이 대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관심만 갖고 있으면 되는 게 아니라 끊임없이 책과 최신 뉴스를 보며 연구하고 공부해야 좋은 부모이다.

19. 아이에게 글을 쓴다.
말을 하다 보면 자꾸만 이야기가 장황해지고 비논리적으로 될 때가 있다. 이럴 때는 아이에 대한 기대를 글로 적어서 건네준다.

20. 함께 계획을 세운다.
아이들은 모든 일에 참견(?)하기를 좋아하는데 특히 부모와 함께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므로 자녀에 관한 문제뿐만 아니라 집안 일에도 아이의 의견을 묻고 함께 계획을 세우거나 해결을 하는 것이 좋다.




IP : 124.49.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9 9:37 PM (182.209.xxx.164)

    .... 그러게 말입니다....

  • 2. 참 좋은글
    '11.1.19 9:40 PM (119.67.xxx.222)

    좋네요, 옆에 신랑있는데, 제가 큰소리로 다 읽어주었어요, 까먹지말고 실천할수 있는 부모가 되로싶네요~ 고맙습니다.

  • 3. 바로 나다!!
    '11.1.19 9:43 PM (183.102.xxx.63)

    1번.
    헐렁한 트레이닝 바지에 헝클어진 머리를 한 엄마 <- 저에요. 의기양양..ㅋ

  • 4. 1번
    '11.1.19 9:48 PM (125.177.xxx.169)

    1번만 빼고 다 동의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1571 먼지 3 질문 2011/01/19 306
611570 세례명좀 봐주세요~ 17 어떤가요? 2011/01/19 1,010
611569 밥하고 나서 도시락용기에 담을때 2 금방 아님 .. 2011/01/19 458
611568 초등 저학년 영어학원 추천 좀 해주세요.. 4 체인 학원 .. 2011/01/19 1,153
611567 대학2학년되는 딸 자취, 혹은 하숙 10 고민 2011/01/19 1,224
611566 옆자리 직장상사 너무 더러워서 싫어요 1 싫어 싫어 2011/01/19 848
611565 유치원비 소득공제시 전액 다 받을수 있나요? 4 여쭤봅니다... 2011/01/19 593
611564 곁방살이 전전....... 1 68 2011/01/19 460
611563 다이슨 청소기 많이 무겁나요? 1 청소기 2011/01/19 310
611562 성공인으로 키운 부모의 20가지 습관 4 .. 2011/01/19 2,018
611561 꿀벌하치 vs 새미의 어드벤처...둘중에 어느게 더 재미있나요...? 7 어린이영화 2011/01/19 491
611560 혹시 경기고나 휘문고같은거 유치할 수는 없있을까요? 7 개포동 2011/01/19 753
611559 약식하려고하는데 꽃게님레시피 3 약식 2011/01/19 362
611558 휘슬러오리지날프로피:WMF구르메플러스 8 스텐냄비 2011/01/19 1,516
611557 천만원여윳돈.. 5 ^^ 2011/01/19 1,413
611556 첼로 독학 가능한가요? 1 전업주부 2011/01/19 708
611555 어린이집 교육비도 공제 받을수 있는건가요? 1 연말정산 2011/01/19 415
611554 님들 재활용은 누가하시나요? 23 재활용 2011/01/19 1,117
611553 쌀튀밥 튀기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2 ... 2011/01/19 670
611552 쌀튀밥 튀기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1 ... 2011/01/19 293
611551 2억정도의 여유자금이 있다면... 9 도움요청입니.. 2011/01/19 1,917
611550 라는 프로에 내일 현빈나온다는데 3 tvn에 택.. 2011/01/19 617
611549 뒤늦게 선덕여왕을 보는데... 2 지루해요 2011/01/19 318
611548 오사까 가는데? 3 일본 2011/01/19 318
611547 HK 상호 저축은행에 대해 아시는분 도움 주세요. 1 전세자금대츨.. 2011/01/19 428
611546 엄마가 부딪힌 기억도 없다시는데 검붉은 멍같은 것이... 6 무슨병일까요.. 2011/01/19 962
611545 신협 비과세 예금상품이요~ 1 ..... 2011/01/19 482
611544 저 변비 걸린듯. 13 살려주세요 2011/01/19 780
611543 새로 산 인테리어가구에 흠이 있다면 어쩌시겠어요?? 3 귀찮아 2011/01/19 299
611542 살림초보.. 생선가격 궁금해요.. 3 ? 2011/01/19 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