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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파요
요즘 이상해요. 살이 찌는 것 같진 않은데...
먹어도 먹어도 허기지고 배고파요.
전 평소 식사량이 많은 편이 아니라 밥 1/3공기, 두부류나 버섯류의 반찬 정도만 먹거든요. 국물이나
찌개는 잘 안먹구요..
아침에는 간단히 빵, 계란 먹기도 하구요.
전에는 이렇게 먹어도 (회식 있는 날 제외하고는) 배가 고프거나 허기진단 느낌이 없는데
요즘은 밥 먹고 한시간도 안되서 배가 고파요.
과식과 간식은 안하나 저런 식사로 하루 5번~6번 정도는 먹는 거 같아요.
좀 전에 밥을 먹었는데도 지금 또 배가 고파지네요.
혹시... 회충이 생긴걸까요?
1. ..
'11.1.19 7:44 PM (112.184.xxx.54)갑상선기능항진증 일수도..
남들보다 더워 하지 않나요?
요즘 춥다는데 나만 안추워..뭐 이런거요.2. ..
'11.1.19 7:47 PM (221.138.xxx.226)좀 이상한 이유지만 ,추워서 그런 것 아닐까요?
저도 요새 그러네요. 자꾸 뭔가를 먹고 있어요.3. 추워서
'11.1.19 7:53 PM (211.194.xxx.179)그런 게 아닐까요? 안 먹던 걸 먹으면 좀 거북할 지 모르지만, 밥을 좀 더 많이 드셔요. 그럼 좀 나아지더라구요.
4. 건강에
'11.1.19 7:56 PM (221.138.xxx.168)이상이 없으시다면...
지금은 괜찮지만, 그러다 얼마 후에 체중이 늡니다. 제 경우가 그랬어요.
평생 없던 식욕이 생기고 난 이후에요 ^^ (그러다 걱정거리 생기면 또 빠지지만요 ㅎㅎ)5. 휘~
'11.1.19 8:12 PM (123.214.xxx.130)원글님껜 죄송하지만 마지막줄 읽고 빵~ 터졌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회충이 생긴걸까요?
저는 오히려 점심때까지는 밥상이 있어도 먹기 싫은데 저녁부터 새벽까지 모가 자꾸 먹고싶어 죽갔어욤 ㅠㅠ
그럴때는 안주없이 맥주마시거나 ㅎ, 아니면 마른오징어, 마른 문어다리 같은거 꾸워먹어요^^
허걱... 글쓰다보니 마른오징어, 마른 문어다리 열량이 어케 될까요? 허거걱~중이라는 -.-?6. Anonymous
'11.1.19 9:08 PM (221.151.xxx.168)제가 지난해까지 몇달간 그런 증세로 끝도 없이 먹어대다가 살이 쪄서 지금 다욧트로 생고생하고 있어요.
태어난 이후로 그렇게 먹성이 좋았던 적이 처음이었고 또 그렇게 단기간에 체중이 불은것도 처음이라 기가 막혀요.
빨리 그 식탐에서 헤어나시길...원상복구하는게 넘 힘들어요 !7. 저도
'11.1.19 10:17 PM (122.38.xxx.90)마법이 걸린 기간도 아닌데 폭풍이 식욕이어서 이상하다 하면서 막 먹었거든요.
집에서는 더 먹을 수 있을 거 같았는데 나올일이 있어서 걸어보니 너무 배가 부른거에요
날씨가 추워 집에 있으니 먹는 걸로 몸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모양이에요8. ..
'11.1.19 11:06 PM (180.68.xxx.175)저도 요즘 그래요. 지금도 뭐 먹으면서 답글 달고 있다는...
애들 방학이라 하루종일 밥이며 간식이며 해대면서 먹다보니 양도 늘은데다 추워서 내 몸이 지방층을 원하고 있는 모양이다 하고 있어요.
날 풀리고 애들 개학하면 예전처럼 돌아가기만을 바라고 잇어요.(챙겨줄 식구 없으면 먹는것도 귀찮아서 안먹는 스타일이라... ㅎㅎㅎ)9. 두유
'11.1.19 11:41 PM (180.230.xxx.93)를 드세요.
든든한 맛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