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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어린이집 주방에 대한 궁금증을 올렸던 사람이에요^^*
경험없는 저는 오히려 그점이 더 좋아서 하고싶은데 전화받으시는 분이 많이 망설이셨어요.
제가 조리사분 보조하기엔 좀 많은 나이인가 봐요.
그런데도 제가 하고싶어하는 눈치인것같으니 그분이 내일 이력서 써서 일단 와보라고는 하셨는데
합격? 될까요?
어떻게 하면 될지, 저도 알고보면 괜찮은 사람인데,
1. 1
'11.1.19 7:41 PM (120.142.xxx.20)가세요 가서 작은것부터 배우셔서 나중에 국공립에 취업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2. 에구
'11.1.19 7:46 PM (61.253.xxx.53)그 보조가 급여가 얼마신지 아시는지요...
제가 아는 어린이집에 자격증있으신 주방선생님 계시고 보조를 쓰시는데
보조는 50을 준다 하던걸요... 너무 힘드신 일 아니실까요?
어린이집이 좀 짜더군요;3. 원글녀
'11.1.19 7:48 PM (121.178.xxx.164)윗님 화이팅 감사드려요^^ 전 꼭 하고싶은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나이만 많지 속은 하나도 없는데,4. 원글녀
'11.1.19 7:52 PM (121.178.xxx.164)앗, 제가 댓글올린새 에구 님께서 글 주셨네요. 네 얼추 그정도 주신다 하더라구요.
대신 일하는 시간은 좀 짧구요. 많이 힘들까요?5. 1
'11.1.19 7:58 PM (120.142.xxx.20)다른것보다 아이들 식판 닦아야하는지 그것만 알아보고 가세요
그게 정말 힘들거든요
보통 일은 음식 준비하고 설거지하고 주방정리하고 퇴근이실텐데.. 이렇게 하시는 일은 많이 힘들지 않아요
근데 식판까지 닦아야한다면 설거지 일이 많을거에요 원생수가 많은 곳이라면 설거지때문에 힘드실수 있어요6. 요건또
'11.1.19 8:22 PM (122.34.xxx.217)식판을 어린이집에서 닦아주는 곳도 있나요? 저 아는 곳은 전부 개인 식판을 쓰고 각자 집에서 닦아오는 시스템인데요... 신종플루 등등으로 인해 요즘은 물병도 개인거 가지고 다니는 데가 대부분일거예요.
우리 아이 어린이집 주방 맡으시는 분 보면 9시 반에 출근하셔서 2시 반에 퇴근하시니 당신 아이들도 돌보고 살림에도 지장 없다고 다른 데서 오라고 해도 안 가신다고 하십디다.
보조라도, 4대 보험이 되는지의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금 시작은 보조지만, 앞으로 책임자 자리에 올라가실 날도 올겁니다.
건투를 빕니다.7. 1
'11.1.19 8:39 PM (120.142.xxx.20)제가 자꾸 덧글을 달게 되네요^^
국공립이나 민간 또는 가정어린이집에서 원 식판을 쓰는 경우도 있어요 그럴경우엔 100% 설거지를 해야하겠죠. 아닌 경우도 있구요. 그래서 잘 알아보시고 가시라고 말씀드리신거에요^^8. 식판
'11.1.19 8:58 PM (121.178.xxx.164)아 제가 생각못했던 부분인데요. 알고 싶어도 지금 당장 알아볼길이 없네요.
내일 아침에 면접인데.
이곳은 꽤 오래된 국공립이고 제법 큰 곳인데 저는 건물의 외양만 보고다녀서 원생수는 모르구요.
암튼 제겐 도움되는 귀한 말씀들이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9. 보조
'11.1.19 9:22 PM (219.241.xxx.52)아마도 주방만 보조하는게 아니라 청소도 있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저는 자격증있는데도 청소를 원하던데요..
하는일에 비해 턱없이 조금 줄려고 해서 관두었어요...
나이가 뭔지...
저는 컴도 엑셀도 좀 잘하는데 나이때문에 안된다고 하네요.. 내마음은 30대인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