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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명쾌한 글, 오세훈의 무상급식반대를 뒤짚어 털어보이는..
저는 이 글에서 무상급식이 사회적 책임의식을 형성하는 교육도 될 수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1. 홍세화
'11.1.18 1:02 AM (180.68.xxx.165)2. 정말
'11.1.18 1:07 AM (221.148.xxx.195)아, 정말 잘 좋은 글입니다.
"가난한 집안의 자식은 부모가 가난할 뿐이듯이 부자의 자식은 그의 부모가 부자일 뿐이다."
"부자가 사회에 빚진 자라면 가난한 사람은 사회가 빚진 자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 사회의 비극은 지배세력이나 엘리트층에게서 이런 사회 개념을 도무지 찾을 수 없다는 점에 있다."3. 정말정말
'11.1.18 1:10 AM (203.255.xxx.57)좋은 글이네요.
오세훈 정치적으로 노림수가 있어 그러는 거겠지만
이제 정말 몽니 좀 그만 부림 좋겠어요. 어휴4. 감탄
'11.1.18 1:17 AM (211.221.xxx.237)와...........좋은 글입니다..
감탄했습니다. 정말..5. 반성
'11.1.18 3:20 AM (125.57.xxx.22)부자가 사회에 빚진 자라면 가난한 사람은 사회가 빚진 자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 사회의 비극은 지배세력이나 엘리트층에게서 이런 사회 개념을 도무지 찾을 수 없다는 점에 있다. 그것은 무엇보다 부, 명예, 권력이 사회에 빚진 것임에도 오로지 자기가 잘나고 자기 돈을 투자하여 부, 명예, 권력을 차지했다고 믿게 하는 사회화 과정 때문이다...그렇군요. 요즘 들어 제가 사회공부를 안하고 돈에 휘둘려 살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6. 대단하네요
'11.1.18 7:32 AM (110.8.xxx.8)정말 잘 쓴 글이네요. 많은분들이 읽어보셨음 좋겠네요.
7. 감사합니다.
'11.1.18 8:21 AM (119.196.xxx.220)명쾌하게 풀어주는 글이네요. 오세훈 홈피에 남기고싶네요..
8. 흠
'11.1.18 9:13 AM (61.32.xxx.51)홍세화님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편집인이셨군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9. 홍세화님은
'11.1.18 11:02 AM (123.214.xxx.114)천재인듯 합니다.
어떻게 파리에서 택시운전사를 하시면서도 우리나라에 대한 정치, 사회감각을 잃지않고 계셨는지
책을 읽으면서 내내 감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