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38...
평생 피부관리 신경 안 쓰다..
작년 한해 ...한방에 훅 간다는 말 실감하고..
올해부터..관리 좀 받아볼까 싶어서.
일단..점부터 빼기로 맘 먹었어요..
피부과에선..ipl을 권유했는데..
일단 점부터 빼고나서 생각해 본다고 했어요..
(점 외에도..엷은 주근깨가 상당합니다..)
몇 날 며칠동안 꽤재재한 얼굴로..
밴드붙이고 돌아다니다..
어제부터..화장을 하기 시작햇는데요..
어쩜..이리 피부가 좋아보일까요..
썬크림에..파우더만 발랐을 뿐인데도..훤하네요..
(물론..잡티는 여전하지만..)
점 몇 개 뺀 것의 위력에 새삼 놀라서..
누구한테 자랑하기도 뭐하고..ㅋㅋ
몇 자 주저리주저리 적어봅니다..ㅋㅋ
이 참에 ipl까지 하면..도자기 피부되려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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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몇 개 뺐다고..얼굴이 달라보이네요..
와우~~ 조회수 : 1,767
작성일 : 2011-01-14 10:34:51
IP : 125.243.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11.1.14 10:37 AM (14.52.xxx.219)저도 빼야하는데..
그 몇날 몇일 꽤재재가 귀찮아서 못하고 있네요.
점순이에서 벗어나고 파~~~2. .........
'11.1.14 10:38 AM (121.135.xxx.89)그런가봐요.ㅎㅎ
저도 얼굴에 큰점 있는거 몇개 뺐더니
사람들이 피부가 깨끗해졌다고 하더군요..
검정색 점이 여기저기 있다가 없어졌으니 깨끗해보이나봐요...3. 리락쿠마러브
'11.1.14 10:44 AM (211.232.xxx.226)저는 작은점 뺐는데 빼고난지 3달째인데 아직도 빨간 자국이 심해요... 화장하고 컨실러로 가려야 할듯 ㅠㅠ 제 나이 20대 후반인데.. 왜 이럴까요 ㅠㅠㅠ 원글님 빨간 자국도 없으신거에요?
4. 와우~~
'11.1.14 10:52 AM (125.243.xxx.2)빨간 자국이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어요..
시간 지나면 없어지지 않을까요?5. ****
'11.1.14 1:35 PM (119.71.xxx.80)점 몇개말구 선생님에 따라 잡티까지 쫙 빼주고 ipl해보세요 요즘은 5만원 정도 하니까 부담없고
완전 효과 만점이에요 최근 얼굴중 가장 맘에 들어요 도돌도돌한 여드름도 아닌잡티들을 모두
제거하니깐 속이 시원해요글구 빨간거 한참갑니다 맘을 비우고 계세요 돌아오니깐요6. 초코
'11.1.14 2:47 PM (115.137.xxx.98)우왕~ 저도 점 빼고 싶어요.
피부과 진짜 갈까봐요.
우리 아이가 매일 제 얼굴 보면서 엄마는 점이 왜이리 많냐고.....하네요. ㅠ.ㅠ
겨울이니까 빼버릴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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