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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런 고민을 할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에휴.. 조회수 : 2,339
작성일 : 2011-01-13 12:55:00
결혼6년차.. 아이는 4살 하나입니다.
남편에게 댓글을 좀 보여줄 생각입니다.
우리 부부의 문제점은.. 부부생활입니다.
아이 임신하고 지금껏 한번도 부부생활을 하지 못했습니다.
첨엔 임신해서 그다음은 모유수유하고 힘들어서..
그뒤론 남편이 부부생활의 중요성을 못 느끼겠다고 하네요..
30대 후반이구요.. 물론 하는일이 바쁩니다.

전에 옥*리씨랑 박*씨.. 사건 나왔을때..
자기는 정말 이해하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여자가 뭘 그런것 가지고 이혼을 하냐고..
부부는 다른 부분이 중요하지 성적인 부분은 많이 중요하지 않다고..
맞는 말이지만..
제가 이제 30초중반인데..평생이리 살아야한다면..
여자로써 끝인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부분에선 특별한 문제는 없습니다.
성실하고 아이도 이뻐라하고.. 도박이나 폭력도 없고..무난한 성품입니다.
남편은 다른 남자와 달리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푸는듯 보이기도 해요..
새벽에도 잠결에 일어나서 음료수나 과자를 많이 먹고.. 아침엔 기억이 없다고도 하구요...
고도비만이거나 그렇진않고 체질상 건강합니다.

남편과 이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해봤지만..
필요성을 못느낀다. 하지만 노력해 보겠다. 헌데..노력하지않습니다. 작년 8월에 이야기했는데요..

제가 어찌해야할까요...?
여러분도 남편이 다른부분에서 큰 문제가 없다면.. 부부생활은 접어 두실 수 있나요..??
IP : 112.150.xxx.1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3 1:00 PM (202.30.xxx.243)

    남편 델꼬
    병원 가셔야죠.
    이상 없으면....
    그 담은
    글쎄요.
    님이 성 적인 부분이 아주 중요하고
    남편은 노력도 안한다

    그럼 밖에서 풀고 와도 되냐고 물어 보세요.
    안 된다면
    님 만 만족 시켜 달라하세요, 육체적으로 문제 없다면요.

    이도 저도 싫으면 남남 되는거구요.

  • 2. 흠~
    '11.1.13 1:08 PM (121.159.xxx.27)

    부부가 x스가 잘 맞는 것도 복이란 생각입니다.
    쎄면 쎈대로, 약하면 약한대로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면야 무슨 문제겠냐만
    언밸런스로 인해 문제의 소지가 많은 부부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심지어는 기존의 도덕이나 정조관념을 벗어난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지요만...

    상하위 각 5~10% 정도는 욕구가 아주 쎄거나 낮은 계층이고
    중간은 점차로 보통이라고 얘길 들은 적이 있는데
    남편분은 욕구 자체가 하위 계층으로 보입니다.
    이건 심리적인 치료 자체가 대상이 안될 수 있는 경우이지요.
    간혹... 절대 평생 바람피지 않고 사는 사람 중엔
    철저한 도덕관보다 욕구 수준 자체가 낮은 경우도 많습니다.

    부부란 참 많은 걸 신경써야하는 관계이지요.
    부부관계 역시 서로 충족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하는 노력해야하는 부분이고요.
    문제는... 남편분은 욕구 자체가 없어 보이는 경우라 뭐라 하기가 참...?

  • 3. //
    '11.1.13 1:08 PM (180.224.xxx.33)

    그런 분은 산에서 도나 닦거나 아님 깨끗하게 혼자 살거나 부모님께 효도나 하며 사시지
    왜 결혼을 해서 멀쩡한 정상인 성인 여자를 강제로 금욕을 시킨대요???
    뭐 죽자사자 그것만 하자고 결혼하는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부부생활이라고 암묵적으로 행해지는 정도가 있쟎아요.
    그것도 사지육신 멀쩡하니 의학적인 병이 있는 것도 아니면서...
    노력도 않고 미안한 기색도 없고 다른 스킨십이나 기구같은 대책도 없고 병원도 안가보면
    정말이지....-_- 왠만한 도적놈보다 나쁜 인간 맞아요. 인생도적놈....
    남자나 여자나 대안도 없이 아예 그거 하는거 싫다 왜하냐 귀찮다 요구해대면 짐승같다
    주장하는 분들은 애초에 그런 사람들끼리 잘 알아보고 결혼했으면 좋겠네요....
    원글님께 위로를....

  • 4.
    '11.1.13 1:29 PM (112.144.xxx.43)

    전 반대의 경우예요. 저도 임신1년 육아로 섹스리스로 살다 이제 제가 필요성을 못느끼겠어요. 항상 남편은 불만이고 정말 성적으로 느껴지지 않아요. 남편으로 아이아빠로는 좋은사람인데

  • 5. ....
    '11.1.13 1:48 PM (58.122.xxx.247)

    임신중이어서 수유중 힘들어서 님이 거부를 했었나요 ?

  • 6. ,
    '11.1.13 2:15 PM (112.72.xxx.102)

    부부생활해야 정도 깊어지고 애틋해지고 기분도나고 그것도 즐거움아닌가요
    여자가 사는재미가없지요 한집에사는사람정도로는 회의느끼지않나요
    그것도 습관입니다 자주안아주고 보듬고 하면할수록 재미도 나구요
    반대인경우는 본인은 뭐가문제냐고 하겠지만 말안하는 여자가 속으로 무슨생각할까요
    하루에도 몇번씩 이혼이라는 단어입니다 말로 다뱉을수없어서 안하는거지
    속으로하는생각 알면 놀랄겁니다
    스트레스풀기위해 재미느끼기위해 많은일들을 하지요 게임 술 전화 먹기 잠자기 농담하기등
    그것도 부부간 끈을 연결해주는 중요한행위라고 생각해요
    변태기때문에 밝히기때문에 --절대아닙니다
    가정의 평화를위해서 잘생각해보세요 점점문제 심각하게 만들지마시고요

  • 7. ..
    '11.1.13 2:37 PM (1.225.xxx.90)

    남편에게 하나만 말하세요.
    "너 밤에 자다가 일어나 먹어대고 부적절한 성생활 (금욕적이나 너무 잦은 성생활, 외도도 마찬가지) 하면 나이 오십에 100% 전립선 질환 온다. 그때가서 오줌발이 어떻고 시덥잖은 소리하려면
    이렇게 살아.."

  • 8. 모든 것이
    '11.1.13 3:38 PM (121.190.xxx.237)

    모든 것이 좋은 남잘 다시 구할 수 있겠어요?

    보통은 한창 좋던 시절 고른 상대가 자기 팔자에서 가장 좋은 상대입니다.
    그렇기에 이혼 안하고들 참고 사는 거죠.
    그 방면만이 문제라면, 요샌 여러가지 토이들도 나오고 하니 다른 차선책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How I met your mother'라는 미드를 보시면 꽤 유머스럽게 차선책을 소개하는 에피소드도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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