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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하시는 분들~ 청소 일주일에 몇번 하세요?
일요일에 한번 이렇게 하거든요.
방 쓸고 닦고 욕실까지 다 청소하고요.
오늘은 수요일...
그런데 퇴근하고 청소해야 하는데
청소하기가 넘 귀찮네요..ㅠ.ㅠ
1. 소리
'11.1.12 6:42 PM (121.135.xxx.158)바닥닦고, 욕실청소는 일요일에 한 번 하구요.
평소에는 로봇청소기 출근하면서 나올때 매일 돌립니다.
청소기 고장나서 4일 안돌렸더니 침대밑에 먼지가 굴러다니더라구요~~ 아2. 휴
'11.1.12 6:43 PM (112.168.xxx.216)소리님 전 로봇청소기 없어요.ㅋㅋㅋㅋㅋ
아.. 퇴근하면 청소해야 하는데 정말 귀찮네요.ㅎㅎ3. 하지 마세요^^
'11.1.12 6:46 PM (221.149.xxx.96)전 쓸고 닦는 청소는 일주일에 딱 하루, 욕실은 지인짜 더러울 때만 한 번!
하기 싫을 땐 걍 쉬세요.^^4. 소리
'11.1.12 6:47 PM (121.135.xxx.158)사시라고....무언의 압박..을 드렸네요.
저는 결혼한지 얼마안됐는데, 집안일로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과감하게(?) 로봇청소기와 식기세척기를 마련했습니다. (친구들이 선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안일은 많네요!!5. 휴
'11.1.12 6:48 PM (112.168.xxx.216)ㅎㅎ 전 평소때는 정말 후다닥 잘 하는데요
오늘따라 퇴근도 좀 늦어지고 하니까 귀찮아져요.ㅎㅎ
평상시엔 청소기롤 쒸익 쓸고 밀대로 박박 닦고 욕실도 청소하면
30분이면 끝나는데...
퇴근해서 집에 도착해봐야 결론을 내릴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아..오늘은 저녁밥도 국도 다 해야 하는 날이군요.ㅠ.ㅠ ㅎㅎㅎㅎ6. 저는
'11.1.12 7:10 PM (211.106.xxx.231)방 청소기로 밀고 밀대로 쓱쓱- 1주일에 한 번
욕실 청소 -2주일에 한번이요.
힘들어서 갸 이렇게 해요. 핑계를 대면 가사에 도움안되는 남편, 아이가 32개월 이여서요.7. 휴
'11.1.12 7:20 PM (112.168.xxx.216)저도 오늘은 그냥 넘어 갈까요?ㅋㅋㅋㅋ
물도 아끼고 전기도 아끼는 차원에서 핑계 만들면서요?
남편은 저녁까지 먹고 온다니..
슬슬 일요일에 하는 걸로 가닥이 잡혀가요.ㅋㅋㅋㅋㅋ
문 꽉 닫고 사는 겨울에도 먼지가 어찌 그리 많은지 닦아보면 시커멓던데.ㅋㅋ8. 두어번
'11.1.12 7:42 PM (121.137.xxx.248)몇개월 전까지는 매일 손걸레질 했었습니다..
그런데 겨울 접어 들면서 게을러 졌네요..
청소기는 거의 매일 돌리는데 걸레질은 일주일에 두어번 정도...ㅎㅎ
욕실은 육안으로 더러운게 보이면 합니다...9. 힘들면
'11.1.12 7:48 PM (115.139.xxx.35)그냥 제껴요ㅎㅎ 저도 너무 더러우면 청소기만 돌리고 주말에 몰아서 청소해요ㅎㅎ
주말에만 바닥에 누워보네요ㅋㅋㅋ 아 넘 드러운듯//10. 세정티슈
'11.1.12 8:04 PM (118.222.xxx.4)이용해보세요..
거실하고 방은 청소기로 하시고 욕실은 세정티슈로 세면대랑 욕조, 변기 스윽 닦아주고 버리면 끝
바닥은 가끔 솔질 해줘야 하지만
평소에는 세면대, 욕조, 변기는 세정티슈로 닦아줍니다.
매일 청소 못하는 덕에 살균스프레이 사다놓고 세면대랑 변기엔 종종 뿌려줘요..
미친듯이 매일매일 청소해댈때가 있었는데
깨끗한건 좋지만 망가진 몸뚱아리만 남다보니
조금은 편하게 살기로 했어요.11. 저는
'11.1.12 8:40 PM (183.100.xxx.110)매일 쓸고, 닦고 하네요...
청소기랑 일주일에 두번 스팀청소기는 남편이 해주고요...
나머지는 제가,,,
욕실은 주말에 한번식 하긴 하지만 샤워 하기전 수시로 솔로 문지릅니다.
뼈마디가 쑤시는데 줄일려고해도 눈에 보여서요...12. 저는
'11.1.12 8:43 PM (121.191.xxx.20)출근 전에 청소해요..퇴근 후 하려면 귀찮아서요..그나 저나 맞벌이 시작하면 가사일 반반 부담하기로 한 남편이 점점 나 몰라라 하는데 진짜 얄미워요ㅜㅜ
13. 바닥은
'11.1.12 9:09 PM (121.177.xxx.246)바닥은 청소기는 1주일에 1~2번.. 닦기는 1주일에 한번,
욕실은 변기는 샤워할 때 솔로 한번 슥슥 닦아주고 세면대랑 바닥은 더러움이 보이면 하는 정도?예요..
저희는 바닥청소는 신랑 담당이라 신랑이 안 하면 그냥 냅둬요...
제가 해도 되는 제가 하니깐 신랑이 슬슬 꾀부리면서 안 하길래 더러원도 바닥에 안 앉으니 그냥 둡니다..
지금까지는 둘만 살아서 가능했는데..
이제 아기 태어나면 바닥 청소는 좀더 자주해야겠지요;;;;14. 저는요..
'11.1.13 1:02 AM (112.156.xxx.154)일주일 내내 안 합니당~ 남편도 벌고 나도 버는데 나만 일하면 너무 힘들어서리....
처음엔 일도 하고 돈도 벌고 이랬더니 이 인간이 그저 마누라는 그런 역할인가보다 하드만요.
그러다 세월가고 보니... 나는 벌고 쉬는날은 일하고, 남푠은 벌고 쉬는날은 놀고.. 이렇게 됩띠다.
또 세월가다보니 남편에게 남은건 뱃살이요 술병이고,네게 남은건 스트레스 살에 골병입띠다.
그래서 이제는(결혼20년차 48세.) 탱자탱자 합니다.
더럽든가 말든가.. 먼지가 구르던가 말든가... 했더니만 이 영감이 청소 합띠다.
하도 더러버러 그랬는지 어쨌는지 그건 모르겠고요... 여튼 울 영감이 거의 다 합니다.
나는 놀고... 헤헤헤~ 진짭니당.~15. 저
'11.1.13 12:01 PM (211.51.xxx.98)1년 365일 새벽에 청소해요. 위의 가구들 먼지 다 닦아내고
창틀도 닦고, 그런 다음 청소기, 밀대로 마무리합니다.
아무리 추워도 15분 정도는 환기시키면서 청소기밀어요.
그리고나서 아침먹고 설겆이 한 후 화장실 2개 날마다
세제와 수세미로 닦아서 말끔히 하고 온 집안 다
제대로 정리, 청소하고 출근하죠. 제 성격이
집에 들어왔을 때 어질러져있거나 먼지, 머리카락이
보이면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할 수 없이
이렇게 해요. 대신 저녁에는 밥만 해먹고
휴식모드로 들어가요.
제가 지금 가만 생각해보니, 청소 중독증이 아닌가 싶어요.16. 어머나..
'11.1.13 5:58 PM (182.209.xxx.77)전.....부끄러워서 말도 못하겠어요.
먼지가 솜이 돼서 스스로 직조를 하며 뒹굴러 다니는걸 봐야
아~ 이제 청소할 때가 됐구나..그래요.
그래서 전 면역력이 높은가봐요. 감기도 잘 안걸리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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