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때 혼수로 한국도자기를 사가지고 와서 쓰다보니 밥그릇 국그릇이 제대로 남아있는게 없고
이제 오래돼서 짝을 맞춰 살수도 없어요.
대충 아무 그릇이나 있는대로 쓰고 살았는데 부엌이 지저분해 보여서 이제 좀 바꿔보려구요.
처음에 코렐 그릇 봤을때는 저렇게 품위없고 무식하게 생긴 그릇은 처음 봤다, 왜들 코렐 좋다고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막쓰기에는 그만한 그릇도 없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보니 그릇도 전보다 좀 예뻐진것 같고...
해서, 요즘 백화점 세일 기간이고 해서 코렐을 구매하려고 마음먹었는데 여기와서 코렐 그릇 깨진 거랑 몸에 해로운 성분있다는 얘길 들으니 주춤해 지네요.
매일 쓰기 부담없고 좋은 그릇 혹시 생각나는것 있으시면 추천 해주세요.
전 그릇욕심 별로 없고 아이들도 아직 어려서 비싼 그릇 살 생각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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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쓰는 그릇 추천해 주세요.
그릇 조회수 : 1,232
작성일 : 2011-01-11 20:08:00
IP : 221.160.xxx.2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인양품
'11.1.11 8:12 PM (125.177.xxx.169)무인양품 그릇은 어떠신지요? 하얗고 깨끗한 그릇인데 코렐보담 두께도 좀 있고 전 잘 쓰고 있네요.
2. 전 ..
'11.1.11 8:13 PM (180.224.xxx.42)코렐 10년 가까이 쓰다가 질려서
2년전에 한국도자기로 바꾸었어요.
그런데 써보니 코렐이 더 좋더군요.
보라색 포도그림 같은것....
한국도자기와 코렐은 쓰다가 깨지면 낱개로 다시 살수 있으니 좋아요.,3. 유기,,,
'11.1.11 8:37 PM (175.112.xxx.141)어떨까요?
저도 결혼할때 코렐 사와서 십수년 사용하고,, 이젠 한점 두점 모아오고 있는 유기를 사용하고 있어요.
무게는 코렐보다 좀 나가도 초록수세미로 닦으니 변치 않고 잘 깨지지 않아 좋으네요 ㅎㅎ4. 나도
'11.1.11 9:18 PM (114.207.xxx.62)무인양품것....롯데 존점에서 봤는데 괘안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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