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여기저기서 파닭 맛있단 소릴 많이 들어서
오늘 저녁 네*서 파닭 시켜먹었어요.
한약파우치같은 봉지에 든 소스를 사발에 넣은 후 거기에 파 절이듯 넣고...
그거 닭 위에 얹어먹었는데요...
진짜 한 번 먹고 온 식구 다 기절할 뻔...
고추냉이 특유의 코가 알싸한 매운 맛이 너무 강해서..
온 식구가 다 한 입 먹고 코 붙잡고 통곡을 했네요 -_-
너무 고추냉이맛이 강하던데..
결국 맛도없는 밋밋한 후라이드만 먹었어요.
파 안 올리고 소스만 찍어먹었더니 너무 달콤해서요.
원래 이렇게 먹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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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닭 원래 이런건가요 ㅠㅠ?
헐 ㅠㅠ 조회수 : 1,640
작성일 : 2011-01-11 19:55:25
IP : 58.140.xxx.1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네파닥
'11.1.11 7:58 PM (118.46.xxx.61)코가 뻥 뚤리지요..
그거 다 넣으면 안돼구요..
전 직어먹습니다...다 부으면 너무 맵습니다.2. 원래
'11.1.11 8:12 PM (1.102.xxx.80)파닭맛이 그래요
파닭 전문닭집의 맛과 네네 파닭맛이 비슷해요
전문 파닭은 통닭 내에는 토막닭의 차이인데
맛은 전문가게가 좀 더 맛있어요
통닭이라서 고소한 맛에 소스가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3. 전
'11.1.11 8:16 PM (121.187.xxx.98)와사비도 좋아하고 파도 좋아해서 냉면그릇에 소스 다 부어서
쭉쭉 소스 흡입하며 먹습니다...-.-;;
다 취향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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