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전 총리 3차 공판 참관기 - 허위의 똥밭에 나뒹군 검찰의 진실
-- 처음부터 거짓과 허구로 짜 맞춘 ‘한명숙 죽이기’ 음모
검찰의 거짓에 대한 더 놀라운 폭로가 곧이어 터져 나왔다. 검찰 공소내용의 핵심은 그 해 3월 초 한 사장이 한 총리의 비서 김 피고인을 통해 한 총리의 전화번호를 얻었고, 이를 자신의 핸드폰에 입력했으며 바로 한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민주당 경선자금을 제공할 용의를 전달했다는 것이다. 이후에도 한 사장은 십 수차례 한 총리와의 통화를 통해 자세한 자금 수수날짜와 수수방법을 논의했다는 것이다.
변호인(검찰이 한 사장 핸드폰에 내장된 수백 개 전화번호를 복제한 내용을 보여주며) : “이것이 증인의 전화번호 맞지요? 한 총리와 통화했다면 이 전화로 한 거겠지요?”
한 사장 : “예, 그렇습니다.”
변호인 : “이 전화번호를 복제한 날짜가 모두 2007년 7월 20일로 나오는데 이것은 증인이 핸드폰을 바꿀 때 일괄적으로 이 날짜에 기존 핸드폰에 내장돼 있던 전화번호를 옮겨 왔기 때문입니다.”
한 사장(신기하다는 듯이) : “아, 그렇습니까. 제가 신경질이 나면 핸드폰을 집어던지는 습관 때문에 자주 핸드폰을 바꾸기는 했습니다만….”
변호인 : “그런데 수백 개 번호 중에서 유독 10여 개 번호만은 다른 날짜가 찍혀 있어요. 이것은 나중에 별도로 그 번호를 입력했다는 이야기지요.”
그러면서 변호인은 검찰이 그 부분만 검게 표시한 번호 하나를 제시했다.
변호인 : “이 번호는 한 총리님 번호가 맞지요?”
한 사장 : “예, 그렇습니다.”
변호인 : “그런데 복제날짜가 7월20일이 아니라 2007년 8월 21일과 2010년 4월 26일이네요?” ---
http://www.ddanzi.com/news/54676.html
이것이 공정한 재판인가요?
참고::
26일 검찰 중간간부 정기 인사 결과, 한명숙 전 국무총리 수사팀을 이끌었던 부장들의 명암이 엇갈렸다.
한 전 총리의 뇌물수수 의혹 사건을 수사했던 권오성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은 이번 인사로 인천지검 형사3부장으로 보직 발령됐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7/26/2010072601020.html?De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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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총리 3차 공판 참관기 - 허위의 똥밭에 나뒹군 검찰의 진실
참맛 조회수 : 448
작성일 : 2011-01-10 20:43:26
IP : 121.151.xxx.9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검찰이
'11.1.10 8:47 PM (211.223.xxx.209)부정을 적발하는 게 아니라,
검찰의 부정을 적발해야 하는 나라입니다.2. 참맛
'11.1.10 8:53 PM (121.151.xxx.92)링크가 잘못되어서 다시 올립니다.
1. http://www.ddanzi.com/news/54676.html
2.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7/26/2010072601020.html?Dep1=...3. 참맛
'11.1.10 8:53 PM (121.151.xxx.92)검찰이/ 그게 검찰의 당연한 임무이고 의무인데도 모른 척허니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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