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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100억~300억 가지신분들 꽤있으시겠죠?
낮다해도..이분들...한달 은행이자만
3천~1억이실텐데..
우리나라에 이런분들 꽤 있으시겠죠?
일반일 부자분들중에..
1. ..
'11.1.6 8:50 PM (59.31.xxx.149)부러우면 지는겁니다.............만..
저도 부럽습니다.2. 멀리날자
'11.1.6 8:50 PM (114.205.xxx.153)헉! 부.럽.다.
3. 멀리날자
'11.1.6 8:50 PM (114.205.xxx.153)벌써 난 졌소~~
4. 제 주변에도
'11.1.6 8:52 PM (222.112.xxx.182)몇분계신듯..
저도 이런분들이 젤 부럽다는..
이런분들이야...백화점에서
명품을 사든 살만한 여유되시는 분들같다는...5. 매리야~
'11.1.6 8:53 PM (118.36.xxx.9)털썩...ㅠ.ㅠ
저도 부럽부럽...ㅠ.ㅠ6. 현금
'11.1.6 8:53 PM (222.112.xxx.182)100억만있어도
그냥 안전하게 은행이자만 먹고 살고싶다는
뭐...위험하게 수익률더나서 뭐할까 싶다는...7. ㅎㅎㅎㅎ
'11.1.6 8:56 PM (124.195.xxx.67)그 정도 현금이면
다른 자산이 더 있다고 봐야지요
세상은 넓고
부는 편중되다보니,,
어지간히 나 부자 할 정도면 상상을 초월합지요8. 아침
'11.1.6 8:56 PM (222.107.xxx.141)5만원권 나오면서 현금만 들고있기 아주 간편해졌죠.
지인보면 모두 현금보다는 골드바로 채워놓거나
건물(사옥),땅 구입하더군요.
집안은 그냥 수수해요. 멋도,인테리어도 없어요.
가끔 여행이나 가고 그외엔 일에 빠져 사는 일상입니다.9. 제 주변에도
'11.1.6 8:58 PM (115.86.xxx.115)몇 분 계시는데요. 진짜 그렇게 안 생기셨어요;;
10. `1
'11.1.6 9:00 PM (180.230.xxx.76)근데 골드바 이게 뭐에요ㅡ.,ㅡ
11. '1님
'11.1.6 9:02 PM (115.86.xxx.115)금괴요.
12. ㅜ.ㅜ
'11.1.6 9:03 PM (61.75.xxx.148)빚만 없어도 살겠는데
완전 부럽죠...13. 행복전도사
'11.1.6 9:05 PM (114.203.xxx.197)아니, 댓글들이 왜들 그러세요?
마치 파닭에 파 많이 달라고 했다가 치킨집에서 500원 더 받아서 당황해 하는 사람들처럼요.
100억, 300억 정도는 사실 자산도 아니잖아요.
비상금이면 몰라도.14. jk
'11.1.6 9:17 PM (115.138.xxx.67)그런 바보는 없을겁니다....
우선 그정도 금액이 예금만으로 현금으로 가지고 있다면 금융종합소득세 부과대상이라서 세금을 내야하고
지금 현재 예금금리가 낮아서 물가상승률 따져보면 돈을 까먹는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금융종합소득세 과세대상까지 될 필요가 없죠.
현금화가 쉽게 가능한.. 혹은 현금화가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손해보고서라도 가능한(건물이나 토지 등등) 자산으로 대부분 가지고 있지
예금으로 그렇게 가지고 있는건 바보짓입니다.
그 돈을 모을만큼의 능력되는 사람들이 그런 바보짓을 할 필요 없죠.
솔직히 건희언냐도 개인의 현금은 100억이 넘지 않을걸요?
님같으면 그걸 예금으로 넣어서 썩히고 게다가 그것에 세금까지 꼬박꼬박 내시겠음???
건희언냐의 재산은 대부분 주식으로 있죠.15. jk
'11.1.6 9:18 PM (115.138.xxx.67)그리고 현금 300억이야 뭐...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님하가 보디가드로 대박쳤을때 한해 벌어들인 돈에 불과한데요....
큰돈도 아니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6. 현금이라는게
'11.1.6 9:21 PM (124.195.xxx.67)예금만 의미하는 건 아닐겁니다.
원글님 말씀은 이자가 얼마 하시니 그 뜻이겠으나
보통은 부동산과 동산으로 나누고
흔히 현금이라면
현금화가 가능한 모든 동산 자산을 말하는 거지요17. 현금 3000천억
'11.1.6 9:26 PM (115.23.xxx.16)대기업 회장들도 찾아와서 고개 숙인다는 대부업 회장님 사모님이
친정 엄마랑 친분이 있어 신혼 초 회사분들 모시는 집들이 할 때 와서 음식 해 주셨어요.
전 그분이 그런 싸모뉨인줄 모르고 아줌마 아줌마 하면서 일을 시켰죠.
얼마마 손끝이 야무지고 솜씨가 좋으신지 회사분들에게 두고두고 잘했다는 칭찬 받았어요.
남편이 3000억 현금 굴리신다는 사실 알고
"왜 오셔서 고생하셨냐"고 하니 "사람 사는게 따 똑같지 뭐! 담에 일 있을때 또 불러" 하셨어요.
뵐때마다 밍크 색깔별로 길이별로 가방 하나가 예사롭지 않았고...암튼
집안의 가전제품은 은행에서알아서 해준답니다. 신형 나오면 또 바꿔주고 한답니다.
가만 있어도 돈디 주체할 수 없을만큼이라니...
실제로 돈이 얼마있는지 모른답니다.
실컷 쓰기만 한답니다.
그
래
서
세상 사는 것이 재미 없답니다.
저한테 툭하면 어디 갈일 없냐? 내가 데려다 줄까? 뭐 먹고 싶은 것없냐? 내가 해줄게...
돈 맣은 남편(나이가 좀 많으시거든요)은 맨날 일하느라 같이 돈 쓸일도 없고 재미도 없고..
2년 살다가 제가 멀리 이사와서 연락이 끊어졌어요.
제 속이 다 편하더라구요. 하도 귀찮게하셔서요.
돈이 있으면 다 해결될 것 같은데 돈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다니 참!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뭔지~18. jk
'11.1.6 9:30 PM (115.138.xxx.67)그러니까 돈 많으면 인생 재미없다니까요....
그래서 휘트니도 마약했잖슴!!!!!!!!!!!!!!!!!!!!!!!!!!!!!!!
(나 팬 맞어?????????)19. ...
'11.1.6 9:34 PM (61.74.xxx.244)현금 100억 은행에 걍 넣어두시는 바보분 아는데여..^^;
물론 부동산등도 꽤 가지고 계신걸루 알구여~
그 돈은 손 안대시고 외국계 회사에 CEO로 월급 받으시면서 일하세여~
여행 마니 다니시고,좋은 음식, 좋은 차,좋은 옷 즐기시지만..
가진 재산에 비해서 돈을 절대 함부로 쓰지는 않으시더라구여~
앞으로도 본인 사업등은 하지 않고 인생을 충분히 즐기면서 사실 계획이라는데
부럽져..머~
것두 본인능력으로 열심히 일해서 일군 것이니..더더욱^^20. 은행pb가
'11.1.6 9:52 PM (222.112.xxx.182)100억이상되면
은행 PB가 붙어서 세금관리(적게내도록)다해주고
수익률 괜찮은거 분산해서 돈관리 다해줄텐데
은행예금으로만 100억이상 가진분들 꽤 있으실거같다는21. 제 주위에는
'11.1.6 9:57 PM (14.52.xxx.19)없지만 세상에는 많을겁니다,
근데 현금을 저렇게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나요,..
우가증권 금 토지 미술품으로 가지고 있는게 재테크 면에서 낫죠,
다른 재신이 오천억이라도 현금을 저렇게는 안 가지고 있을걸요,
화폐개혁 한다는 말이 언제적부터 나왔는데요??22. 와우
'11.1.6 10:03 PM (152.99.xxx.167)근데 어떤일을 하면 500억 1000억 저런 돈을 벌수 있는지 아시는 분!!^^
사업이 진리?23. 제아시는분은
'11.1.6 10:14 PM (222.112.xxx.182)장외주식 1억을 10년투자해서
100억버신분 봤어요
그런사람 꽤있는게 사실이죠..24. jk
'11.1.6 11:30 PM (115.138.xxx.67)1억으로 100억버는것과
100억으로 10000억 버는건 다른게
워렌버핏 투자에서도 나오는 내용인데
차라리 운용하는 금액이 적으면 투자하기가 쉬워요.
회사규모가 적절할때는 운용이 쉽지만
반대로 회사규모가 너무나 커지고 금액이 너무나 커지면 그 자산을 증식하는게 아니라
까먹지 않게 관리하는것마저도 힘듭니다.
워랜버핏 관련 책에서 나오는 내용인데 지금은 너무나 자신의 그룹이 커져버려서리
오히려 적절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다고... 이전에 규모가 작았을때가 투자하고 운용하기가 더 편했다는 말이 나오거든요.25. 개인은아니고
'11.1.7 2:10 AM (125.179.xxx.2)100억을 개인이 아니라 회사가 가지고 있는건 봤는데요..
정확한 사명은 밝히기 힘들지만 정부관련(아주 약간 관련) 업체인데..
보통 장관이나 차관급 지내시던 분들이 퇴임 후 거쳐가시는 회사였어요..
벌써 5년도 넘은 일이라.. 정확한 금액은 생각안나는데요.. 암턴 항상 통잔 잔액이 50억이 넘었는데.. 위에 어떤 분이 적으신대로.. 은행에서 벌벌 알아서 기어요..
더구나 우리같은 사람들은 은행이자 단돈 얼마에도 신경쓰면서 더 높은곳이나 더 높은 상품을 찾는데 그 회사는 그냥 보통 예금에 넣어둬요... 이자 몇푼엔 연연하지 않더라고요 ㅎㅎㅎㅎ
그러니 거래 은행에선 몇십억이나 되는돈을 거의 이자 한푼(한푼 아니죠 ㅋㅋ 목돈이죠) 안주다시피 맡고 있으니 얼마나 고마운 회사겟어요
월마다 은행에서 저희회사 여직원들 밥사주고.. 명절땐 회장실 문턱이 닳습니다..
은행 지점장들 찾아와서 굽실굽실...
멸치 박스가 몇개씩 오곤 하는데.. 소문엔 그게 멸치가 아니라 현금이란 소문도 있더라고요 ㅎ
정말 돈이 많으면 그렇게도 하는구나 싶었어요26. jk,님
'11.1.7 9:04 AM (222.112.xxx.182)워렌버핏은 세계최고의갑부일진데
버핏에게 백억단위는 적은돈일거에요..
최소 천억단위가아닐지.....
돈이 커질수록 관리가 더 복잡해지겠지만
돈을 불려가긴 일정금액이상의 큰돈이 필요한것도 사실이긴하죠~~27. 현금성
'11.1.7 9:26 AM (61.254.xxx.129)부동산이나 사업체 가치 등을 빼고 온리 현금성 자산만으로도 자산 100억 이상 개인들 상당히 많습니다~~ 현금이나 예금으로 덜렁 넣어놓진 않고, 채권을 비롯한 안전 자산과 안정현 펀드, 기타 이런저런 투자상품에 잘 분배되어있죠. 안전자산 투자수익은 최소 5%이고, 연간 15%까지는 보통 가능합니다. 물론 시장 상황이나 PB능력에 따라 그 이상도 가능하죠~!
28. 지금
'11.1.7 9:38 AM (203.196.xxx.13)이 글들 읽으시면서 입고리 살짝올리고 계신 저기 저분?
저 천만원만 빌려주시면 2년 후에 꼭 갚을께요 원금만.29. ...
'11.1.7 10:04 AM (58.145.xxx.119)부동산이나 사업체 가치 등을 빼고 온리 현금성 자산만으로도 자산 100억 이상 개인들 상당히 많습니다222
그 사람들이 돈 효율적으로 못굴릴까봐 걱정하는건 좀...........ㅎ30. 에휴
'11.1.7 10:40 AM (147.46.xxx.76)김태희 귀엽다는 마프 글에 헤벌레 하며 댓글 달다가 이 글 클릭하고 나니 왜이리 허탈한지...--;;
31. 현금유동성
'11.1.7 10:53 AM (222.112.xxx.182)자산만 100억이상이신분들 꽤많을텐데..
pb가 15%정도 수익을내주면 정말 장난 아니겠네요..
저라도 pb에게 맡길듯..
그런분들 최고학력 전문직 어쩌구보다 젤 부럽다는..32. ...
'11.1.7 10:58 AM (110.11.xxx.151)친구 아버지가 현금만 200억 정도 갖고있죠...
최근 암에 걸려서 현금부분... 모두 와이프 주고... 회사는 아들준다고했죠...
증여세 안낼려고 자식들앞으로 이것저것 만들지 않는다고....
어머니가 평생 세금낼꺼 내고 남는돈으로 살수 있다고....
자식들에게 바라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아들은 이미 증여했구요...
딸들은 없다고 하는데... 10억정도씩은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 분이요....
백화점가서 옷 살줄 모르구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건... 재래시장에서 각설이 타령할때... 수표.. 막 나옵니다....
메이커 운동화 하나... 지금도 못 삽니다...
대신... 어머니는... 말 안해도 아시죠?
여유.. 누릴만큼 누리죠....
보면서.. 느끼는건....
돈.. 버는 사람 따로 있고 쓰는 사람따로 있다는거??
그리고..
음...
내가 쓸만큼만 있으면 된다는거?
크게 의미없는거 같아보여요~~33. 모두그런건
'11.1.7 11:04 AM (222.112.xxx.182)아니겠지만..
백화점가서 과시성으로 돈쓰는분들은 자산소득보다
월급이나 노동소득자들이 많은것같애요...
그렇게 소비함으로 자신이 부유하다는 대리 충족같은거..
사실...정말 돈 많은 분들은....과시성소비는 잘안하시더라구요
되려 시장가서 옷도 사입으시고..34. 다그런건아니에요
'11.1.7 11:22 AM (58.145.xxx.119)제 지인분은 옷,차,식재료등은 제일 좋은것만 찾으시구요.
한번씩 부인 딸들데리고 명품관가서 쫙 사주세요
본인은 본인스타일대로 맞춰입으시고;;
비싼거사면 과시라고 생각하는데, 과시가아니라 제일 좋은품질과 디자인을 입고 쓰고싶어하는것일뿐.
명절때는 최고급식재료등을 친지분들께 보내주시구요.
제일 싫어하는건 돈 빌려달라는거... 차라리 주면 줬지 빌려주지는 않고
육체노동이든 정신노동이든 자신이 노력하는 의지를 중요시 생각하더라구요.
여기서 말하는것처럼이나, 가끔 tv에 나오는 정신나간 졸부들이랑은 달라요.
어지간한 사람들보다 정신이 똑바로 된 분들이 많더군요.35. 나중
'11.1.7 11:23 AM (121.146.xxx.192)다 못쓰고 자녀들에게 넘겨줄려면 거의 반에 가깝게 세금으로 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36. jk
'11.1.7 11:26 AM (115.138.xxx.67)님들... 이렇게 댓글 쓰시면 논술 빵점이라는거 아시죠?
원글님하는 "현금"을 물은거에요. 현금성 자산을 물어본게 아니라..
제 답변도 그 "현금"에 대해서만 말한거구요.
현금을 100억이상 갖고 있으면 은행의 PB가 "얼씨구 잘 하십니다" 할리가 없잖슴??
이렇게 갖고 있으면 손해거든요?? 그러니까 채권투자 주식투자 펀드투자 땅도 좀 사시고 CD도 좀사시고 나눠서 분산관리하시라... 라고 조언을 해줄게 뻔하니
그러니 당연히 현금을 그렇게 많이 가지고 있는 바보는 없다고 댓글에 쓴거잖아요...
현금으로 교환가능한 현금성 자산이나 증서라면 몰라도...
그리고 돈이 그렇게 너무 많으면 인생이 재미 없어요....
미모가 최선이죠....
(문제는 돈은 노력하면 벌수 있지만 미모는 생물학적 한계때문에아무리 노력해도..... 흑흑흑흑흑)37. jk님
'11.1.7 11:59 AM (222.112.xxx.182)현금이라하면 현금유동성을의미하는데
제가 쓴글의 요지는 이렇게 분산해서 현금만 가지고있지않더라도
최소 은행이자로만 계산해도 월 이자가 저정도란 뜻이구요
대부분 현금자산 100억이상 가지고 계신분들은 전문 pb가 분산해서
알아서 포트폴리오를 짜주신다눈~~
(부동산,주식자산이아닌 현금성자산이요~)38. 58님
'11.1.7 12:00 PM (222.112.xxx.182)저가 모든분이 그런건아니라했는데
글 제대로 읽으셨는지요? 님 말씀도 맞으세요
제 아시는분도 한분은 300억원 은행에 고스란히 저축해두시는분계시는데
그분은 자전거타고 다니시고 백화점은 문턱도 안가시구요
가끔 불우이웃돕기나 어려운 친지들한테 몇천씩 도와주긴하시구요
한분은 압구정 사시는데
명품을 과시성이라기보다 젤 좋은 품질을 골라골라
쓰시는분도 있긴하더라구요
남들한테 보이기 위한게 아니고
좋은 물건을 소비하는걸 좋아하시더라구요
100억이상 가진분들중에 노력해서 자산을 이루신분들은
똑똑하고 현명하신분들이더라구요39. 윗님
'11.1.7 12:13 PM (58.145.xxx.119)저는 중간댓글을 보고 글을쓴거구요.
원글님글이 아니라... 제가 그냥 두리뭉술하게 댓글을달아서 오해가 생겼네요 죄송합니다.40. 근데
'11.1.7 12:21 PM (121.166.xxx.70)근데 100~300억 가지시면...제생각에도..와..이자만으로 먹고살아도 되겠다 하는데
사람욕심이 그게 안되나바요..
이런분들 은행이자만으로 먹고살지 않으시더라는;;;;
그돈으로 사업벌이고..그렇게 사시더라구요..
뭐 잘못되었다고 말할순 없지만..41. ..
'11.1.7 1:48 PM (203.226.xxx.240)돈도 쓰던 가닥이 있던 사람이라야 펑펑 쓰지..
안그럼 보통 사는 사람들이랑 똑같던데요 뭐.
저 고등학교 다닐때 학교 이사장님...우리나라 현금 보유로 따지면 다섯손가락안에 들 정도로
부자였는데(학교도 소유하고 있는 대지에서 세금이 너무 나와 학교 지으면 면제해 준다고 해서 지으셨다함) 맨날 잠바쪼가리 입고 다니고 그래서..
행사때 오시면 다들 경비아저씨인줄 아셨거든요. ^^;;42. ...
'11.1.7 2:20 PM (124.49.xxx.81)돈이 넘치면 명품 사는것도 그저 심드렁해진다더라구요...
조금 부족할때 이쁜것도 더많아보이고 쉬이 사기 힘들때 더 가지고 싶은거더라구요...
이제는 다 그저그런...43. 저희 친목회
'11.1.7 2:38 PM (218.101.xxx.250)에서 제희 신랑이 제일 돈 못버는사람중 하나인데요.. 저희신랑 씀씀이는 가희 그중 최고 입니다. 참고로 저희 친목회 가장 돈 많으신 분은 자산과 현금 대략 2000억대 (공장부지포함)인데 차는 아직도 그 옛날 에쿠스 탑니다. 평소에도 그분은 정말 검소하죠 자수성가 한분이셔서. 오히려 너무 쪼잔하다고 생각될정도로 짠 분입니다. 그분 집에가면 대변볼때 화장지는 몇칸이상 쓰지말고 물적약이라는 싸인이 붙어있습니다.ㅡ.ㅡ; 대박이죠.. 반면 철없는 저희 신랑(자수성가 아님, 부모님 랜덤으로 잘만난 케이스. 과외 많이 받아 미국에서 대학나와 아버님 사업 물려받음. 아직도 아버님한테 맨날 욕얻어먹음 ) 자산은 그분의 100분의 1정도도 안되면서 차만 1억짜리 타며 지잘났다고 친목회가면 떠뜰어 대죠. 연봉도 친목회 중에서 제일 적으면서(물론 아버님이 신랑급여를 확 줄였습니다. 하루에 겨우 5시간만 일한다고). 아무튼 부자도 어떤식으로 부자가 되었냐에 따라서 씀씀이도 다른것 같습니다. 우리 신랑도 이제 철좀 들어야하는데..
44. 로리
'11.1.7 2:43 PM (218.145.xxx.78)부럽.. 자기들 데리고 골프 다니고 명품 사주고 큰 개인주택있으니 손주들 와서 맘껏 뛰놀고 그럽디다.
45. ...
'11.1.7 2:59 PM (173.2.xxx.98)울 시아버님 ...부동산 100억쯤 되시는데....엄청 엄청 짜요....제가 작년에 돈 없을때
카드론 쓸 정도....이번에 어머님 여행가시는데 회비조로 45만원 정도만 내면 해외여행 가는데
본인은 돈 아깝다고 안가심. 이런게 두번째임.
찢어진 양말 여러번 기워서 신고 다니심.
물론 자식들한테도 엄청 박하심.
되려 옆에서 보면 왜 저렇게 사시나 싶으심.
어머님 돈 안주셔서 정말 농사 품앗이 다니심....
내가 시댁에 전화하면 왜 노냐고 구박 얼마나 하시는지.....
미칠것 같음.
...진짜임.....중요한건 아들들 기 못 펴고 삼....
가난한 아들로 태어난 우리 남동생이 더 기 펴고 삼.
아버님 아들들 다 현재 놀고 있음....
미안해 남편아.......46. ??
'11.1.7 3:50 PM (218.50.xxx.156)나는 100 억가진사람주변에 알기는커녕 건너거너라도 아는사람이없는
나는 뭥미???47. ^**^
'11.1.7 5:24 PM (144.59.xxx.230)주변에 은행 이자가 일년에 4,000만원정도 들어온다고 하여서
생각해보니, 현금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어야..되나 생각하다,
뒤로 넘어갑니다.48. mimi
'11.1.7 5:43 PM (114.206.xxx.56)비교하면 끝이있겠어요...뭐...
이세상을 모두 가져도 이세상 모든 돈을 가져도 부족할꺼라는 드라마대사처럼....
그때 부산인가 거기 백화점에서 가장많이 지출한사람이 하루에 천만원씩인가 꼴로 구매했다고 하더군요...
대체나 날마다 천만원씩지출하려면 뭘 얼마나 사야하는거냐.....하면서 한참 생각했던적이...ㅋㅋㅋ 전 생각하는것만도 힘들던대요....49. ...
'11.1.7 7:13 PM (221.138.xxx.230)저는 현재는 돈이 없지만 돈과 관련해서 한가지 걱정이 있어요.
만약에 운이 틔여 수천억 재산가가 된다면(과연? -어쨋던) 그 돈을 어따가 보관해요?
은행에서는 예금보호가 5000만원 한도라는데요.
1천억 넣어 놓은 은행이 잘못되면 은행 연합회인가 ? 거기서 5000만원만 달랑 물어주고
99,950,000,000원은 공중분해되잖아요.
정말 그런 거부들은 그 많은 돈을 어따가 보관하죠?
창고형 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