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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방송 보니 유기견이 급증하고있다네요
동네 시골 마을이나 도로가에 버리고 가는 견주도많고
펜션 이용하면서 밖에다 목줄로 채워놓고 버리고 오거나
산책하는척 하다가 공원에서 버려지는 강아지가 많다네요
전엔 안락사 30일이후에 했는데 요즘은 하도 많아서 보름만에 안락사 한다더라구요.
강아지를 키우다가 그 험한 길가 산속 도로가에 무책임하게 버리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어요
키우다가 힘들어서 버리는 사람이 대부분이겠지만 힘들거 예상도 못 하고 키우는건지
책임감 부족인거지요
자식도 키우다 힘들면 버리고 부모도 나이들어서 별 필요 없으면 고려장하는지
개.강아지는 취미생활이 아닌 내 가족과 같다는 생각으로 키우고자 하는 마음있으신분만
키웠음 싶은데 그걸 선별해내기란 어렵고
산속이나 길가에 씨씨티브이 있으니 차량추적해서 과태료 수백만언 물게 해서
동물좀 안버리게 법률좀 제대로좀 만들었음 좋겠어요
실수로 잃어버린 견주들보다(몰라서 그렇다쳐요;;)
고의로 무책임하게 버리는 견주가 젤 나빠요
1. ㅡ,ㅡ
'10.7.20 6:06 PM (122.36.xxx.41)절차가 불편하고, 세금이란걸 내야 저런 인간들이 걸러지겠죠.
불쌍한 강쥐들..ㅠㅠ 22222222222. ㅠ_ㅠ
'10.7.20 6:20 PM (211.209.xxx.183)진짜 끝까지 책임질 자신 없으면 키울 생각 맙시다.22222
새끼일땐 이쁘니까 가볍게 생각하고 키우다가
신경도 많이 쓰이고 돈도 들고
몸집도 커지면 그 동안의 정은 사라지고 팽...하는 건가요?
어제 한적한 국도를 지나다 로드킬 당한 강아지(요크셔)를 보았어요.
민가도 없는 산 속에 요크셔가 어쩌다... 했는데...3. 얼마전
'10.7.20 7:31 PM (125.132.xxx.227)유선방송에선가 동물프로그램하는거에서 본거같은데....
그렇게 자기를 자동차밖으로 던져놓고 떠나가는 그 차를 죽을힘을 다해서 달려가더라고 동네사람들이 불쌍해서 데리고 있으면서 주인을 구하더군요.
그 개는 우울증증세라고 하던데 저라도 우울증 걸리겠더군요.
믿었던 주인이란 작자들이 첨와보는 시골길에 달랑 던져놓고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가다니.
안그래도 그거 보면서 저렇게 양심의 가책도 없냐고 했던게 생각납니다.
인두껍을 썼다는 표현이 저런작자들에게 딱 맞는소리죠.
개보다 못한 인간들이 껍데기만 사람껍데기지 이건뭐......4. 벌 받는다
'10.7.20 8:17 PM (122.34.xxx.201)보름이 아니라 10일되면 보호소에서 안락사시킵니다
버리는것아니고 잃엇을경우 주인은 애타서 찾는중에
내 아이들은 별이되어 떠나버립니다
아 스바!! 이 법 좀 도로 바꿔야하는디
책임도 못질거면서 애들이 졸라서 어째서 키우다
병들거나 귀찮으면 슬그머니버리는디
먹이사슬 맨위의 두발짐승의 횡포가 극에 달햇다고 누군가가 쓴글 읽었어요
........5. 저런
'10.7.20 9:14 PM (115.23.xxx.241)나쁜 인간들이 내세에는 개로 태어나라고 빌어봅니다.
믿고있던 주인한테 배신당하는 기분이 어떤지 몸소 느껴보시기를...
인과응보라 했으니 지은죄만큼 돌려받을거라 생각합니다.6. 전 차마
'10.7.20 9:32 PM (124.61.xxx.78)못가봤는데... 유기견 보호소요.
강아지가 등돌리고 혼자 벽보면서 벌벌 떨고 있는 개들이 그렇게 많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