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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디스..
스튜어디스 글을 보고 이렇게 글 남겨요~~
아래 글을 남겨주신 분들보니까 전직 스튜어디스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요 ^^
진로 고민중에 있는 학생이에요
대학원진학하고 싶기도 하고
바로 해외유학을 가고 싶기도 한대
부모님께 부담될까봐 바로 취업하는 것 역시 항상 염두해 두고 있답니다...
여행을 아직 못가봐서
막연한 동경이 너무 큰데,
그래서 스튜어디스라는 직업을 하고 싶어요~~~
ㅠㅠㅠㅠ
스튜어디스, 어때요?
진짜 여행을 많이 할 수 있을까요 . 비행이 너무 고되서, 여행을 잘 즐기지 못하고
요즘은 길어야 2박 여행이라는데....
여행을 만끽할 수 있을까요 .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
1. 좋아요.
'11.1.5 1:00 PM (220.127.xxx.237)특히 님의 가정 배경이 별로일 경우
신분 상승하는데 사다리가 되기도 합니다.
돈 욕심이나 신분 상승 욕심이 별로 없으시고 여행만 좋아하신다면
정말 더러운거 손에 안 묻히고, 님의 힘으로 우아하게 사실 수도 있을거고요.
연봉이 시작부터 한 4천 되지요?
사치와 허영에 빠지기가 쉬운데, 그걸 잘 조심하세요.
거기 빠져서 결국 부자 남자한테 자신을 팔아야만 하는 처지가 되는 분들도 있답니다.2. 전직
'11.1.5 1:16 PM (118.220.xxx.82)윗님..잘 모르시면 댓글 달지마세요.
여행..거의 못합니다.요즘 레이오버 스테이 짧아져서 여행 잘 못해요.
1~2일 현지에서 쉴때 간단한 주변 관광정도 가능하나
여행자들 입장이랑은 전혀 틀리지요.
늘 인바운드 걱정하며 다들 몸만들기 바쁩니다.
여행을 만끽하기위해서라면 입사 말리고싶어요.
서비스직이예요. 직업의식이 있어야 동료에게..승객에게 민폐를 끼치지않는
직업이구요.
신분상승? 몇십년전 말씀하시네요.
요즘은 승무원들도 다 "자기만큼" 결혼들해요.
본인이 학벌도 좀 있고..집안도 좀 잘살아야 좋은 남자..전문직과 결혼들하더라구요.3. 학원먼저
'11.1.5 1:30 PM (124.53.xxx.137)위에 전직님 말씀처럼 '여행때문에..'라고 면접시 얘기하면
단번에 떨어집니다.
서비스정신이 투철해야돼요~
그리고 어느 직업을 갖던간에 상냥하고 깔끔한 이미지는 중요하므로...
이참에 스튜디어스학원에 한번 다녀보세요~
다른 곳 면접시에도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또, 환상도 많이 없어질거구요.
어쨌든 본인에게 잘 맞는 직업이면 괜찮지만 아니면......
지금 대학졸업반 정도 되시는 것 같은데 적은 나이 아니니 어서 학원가보세요~4. ..
'11.1.5 1:34 PM (114.207.xxx.153)전에 운(?) 좋게 부잣집 아들에다 연봉도 괜찮은 남자랑 선을 봤는데
그남자가 그러더라구요.
자기는 스튜어디스 연애상대로는 좋아도 결혼 상대로는 별로라고
젊어 비행 많이해서 몸 상하고 사치, 허영 심한 애들 많아서 싫다던데요.5. a
'11.1.5 2:38 PM (211.207.xxx.184)스튜어디스학원쪽으로 알아보시고 열심히해보세요..
스튜어디스학원전문적으로 하는곳만 모아놓은곳이네요.http://amsmme.gg.to6. ....
'11.1.5 2:53 PM (61.254.xxx.129)여행은 사실 거의 체류지에서 아주 잠깐 나오는 정도라 쇼핑정도 하고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스튜어디스는 서비스 마인드가 뛰어나야 해요. 업종 자체가 서비스업이죠.
백화점이나 호텔, 스튜어디스 모두 서비스업종이에요.
하루종일 서있어야 하고 진상 고객 만나도 웃어야 하고
스튜어디스는 일반의 서비스업종보다 체력적으로도 더 많이 힘들고....
생활리듬이 매우 불규칙해지고...
하지만 고생하는 만큼 연봉이나 복지도 괜찮은 편이고,
젊었을 때 그 정도 고생 안하는 직업도 없고,
결혼하고서도 지상근무등으로 많이 가더라구요.
여행때문이라면 말리고 싶어요.
차라리 다른 일을 해서 돈벌고 휴가 때 여행가는게 훨씬 낫죠.7. ㅠ ㅠ
'11.1.5 3:27 PM (210.98.xxx.102)딴소리지만 정말이지 스튜어디스 하실 분들은 서비스 마인드 먼저 갖췄으면 좋겠어요.
몇년전에 아***를 탔는데 스튜어디스가 어찌나 목에 힘주고 뻣뻣하던지...나중에는 손님에게 짜증까지 내더군요(물론 그 아저씨가 좀 진상이긴 했지만 대놓고 짜증내는데 깜짝 놀랐어요).8. 죄송합니다
'11.1.5 4:31 PM (220.127.xxx.237)제가 알던 생각으로 답해드렸더니,
오래된 이야기였나 보네요, ^^;;
근데 좀 풀리는 편인 남자들은 언제 어디 갈때 본 스튜 언니가 무척 매력적이더라,
그래서 접근해봤다 심지어는 항공사의 지인을 통해 엮어달라고 해봤다,
만나도 봤다! 뭐 그렇게 아직까지도 약간은 동경? 흠모?의 대상이거든요.
항공사 일하는 형님이 있는데, 그 형님한테는 스튜 언니 한번 소개팅 받아보려고
아주 그냥 떡밥에 몰려들듯 머시마들 모여들어요, ^^;
그 가운데는 꽤 쓸만한 머시마들도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