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다고 그래서 웃고 싶어서 클릭했는데..
깜짝놀랬어요..
왜냐면 제가 사실 그 옷을 자체적으로 제작(?)해서 착용하고 다니거든요..
ㅋㅋㅋㅋㅋ
저도 제 나름대로 생각해서 남편이 입던 와이셔츠 팔부분 몸통부분 잘라서
저렇게 따로 입고 다녔는데 ^^
아..근데..전 사실 와이셔츠를 목둘레 부분으로 U자 형으로 잘라서 재단해서
입은 이유는 제가 매우 덥고 태양이 뜨거운 태국에 살고 있는데..
라운드 티셔츠를 입어도 목 뒷부분이 엄청 새까맣게 타더라구요..
햇빛때문에..ㅠ.ㅠ
그래서..오토바이 탈때 저렇게 맨위에다가 와이셔츠 짤른거 입고 타고 다녀요..
아..근데..얼마전에 태국인 아줌마가..저를 툭툭 치더니..
"이거 어디서 샀어요?"라고 물어보더라구요..^^
암튼..제꺼랑 거의 비슷한게 옷가게에 팔아서..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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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다는 옷 베스트글 그거 내옷이다.
아줌마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11-01-05 00:24:00
IP : 182.52.xxx.2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11.1.5 12:36 AM (124.49.xxx.73)자체제작이요? ㅎㅎㅎ
님의 손재주에 박수~~2. ㅋㅋㅋ
'11.1.5 12:41 AM (61.81.xxx.103)저 그 글 쓴 사람인데
싸이트 홍보 같다는 오해 받으니 기분이 별로네요 저는 진자 웃겨서 올린건데
원글님 신기해요 왜 저는 그런 생각을 못했을까요?
항상 남방 겉으로 가디건을 입으면서 살 걱정만 했지
대단하세요 저도 하나 만들어 볼까 생각중이에요
너무 괜찮은거 같아요 괜히 샀나..
다른 블라우스 사서그냥 자를껄 ㅋㅋ3. 아줌마
'11.1.5 1:13 AM (182.52.xxx.229)저두 남편 와이셔츠 소매가 낡았고..
가슴부분에 볼펜자국이 번져져서..
버리기는 아깝고 해서..
오토바이 탈때 아니면 운동갈때 라운드 티 입고 위에 겹쳐입으니까..
자외선 차단으로 딱이더라구요 ^^4. ㅋㅋ
'11.1.5 1:45 AM (113.130.xxx.188)저 같은 분 또 있네요.
저도 만들어서 한 동안 사용하고..지금은 옷장 안에 있네요.
저는 더위를 많이 타고, 팔이 굵어서..안에 뭘 입으면 안 이뻐서 만들었네요.
전..카라 부분뿐 아니라...소매 부분도 만들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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