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인간극장에서 보았던 그 초딩 소년이 아니네요
완전 청년이 다되었어요
얼굴도 잘 생기고 ...
근데 그 아빠가 성탄이 앞길을 가로막고 있는것 처럼 느껴져서 좀 안타까웠어요
성탄이도 이제 자기 앞길 찾아갔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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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마당에 성탄이 보셨어요?
.. 조회수 : 2,209
작성일 : 2011-01-04 15:05:33
IP : 61.81.xxx.1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4 3:06 PM (115.140.xxx.112)인간극장을 안봐서 그러는데 어떤 내용이었나요...?
2. 안쓰러워요
'11.1.4 3:12 PM (218.53.xxx.129)그러게요.저도 보면서 흐뭇하고 행복하게 본게 아니라 성탄이가 자꾸 측은하게 보여서요.
아버지 말은 성탄이가 바르게 자랐다 착하게 자랐다고 그러는데 그 말 자체도
자꾸 성탄이 한테는 구속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안편하더라구요.
성탄이 나이도 있고 얼마 안가서 자기 가정도 꾸려야 하고
이젠 독립을 시켜야 하는데....수년 전 길동 어떤 가게 오픈 하는데 성탄이랑 아빠랑 공연하는거 봤어요.
그때도 마음이 좀 그래서 지나가다가 성탄이 한테 다가가 귓속말로 아줌마가 그냥 용돈 조금 줘도 괜찮겠니 물어보고 얼마 주고 왔는데 오랫동안 마음이 안편하더라구요.
제 또래들과의 그런 친분 쌓을 여유도 없이 가정 형편 때문에 매여 있는듯 싶어 마음이 안쓰러웠습니다.3. ..
'11.1.4 3:26 PM (121.147.xxx.151)저도 성탄이 내내 맘에 걸리더군요,
어디 기획사에서 데려가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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