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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을 대하는 사람들의 수준을 볼때
참 어이없는 경우가 많네요.
그녀의 수상소감을 두고 개개인의 의견차가 있는것은 당연합니다.
누구는 공적인 자리에서 할 얘기가 아니었다고 느낄수 있고
누구에게는 시원한 소감이었다고 할수도 있구요.
대중이 언론의 지배를 받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그렇게바보는 아닙니다.
몇몇 보수언론이 부추겼다고 대다수의 네티즌들이 거기 놀아나서 그녀의 수상소감을
비난한것이 아니란말입니다.
그리고 그녀의 평소 행적을 비난한것도 아니고 단순한 소감가지고 비난받는것에대해
참 비약해서 생각하시는 분들 너무 많군요.
대물에서의 대통령이 고노무현대통령을 연상시켜서,
그녀가 김제동, 윤도현과 친하다고
그 이유 때문에 그녀가 개념박힌 사람일까요?
그녀가 과연 제대로 정치적인 소신이 있는 사람일까요?
그 이유때문에 그녀가 지금 핍박받는 것으로 생각하세요?
언론에 들어나지 않는 그녀의 인맥들은 친한나라당 인물은 없을까요?
그녀 자신이 대부분의 시민들과는 완전 다른 계층의 사람입니다.
그녀가 핍박받는다면 대상 자체를 주지않죠.
sbs가 어떤곳입니까?
그녀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여러가지 혜택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런 그녀를 조금 비판했다고 정치탄압을 받는 것처럼 비난하는 사람을 보면
솔직히 그 단순함에 안타깝네요.
마치 자신들에게는 아무런 유익이 없음에도, 무턱대고 경제 살린다니까 이명박찍은
많은 가난한 사람들이 생각납니다.
고현정은 우리들과 같은 사람이 아닙니다. 참.. 안타깝네요.
1. 네..
'11.1.4 7:58 AM (119.193.xxx.64)공감합니다.
2. Anonymous
'11.1.4 7:58 AM (221.151.xxx.168)고현정이 수상소감에서 뭐라고 했는지 그거 티비 안봐서 모르겠고...
딱 하나만 얘기할께요.
고현정 아니라 모든 연예인들...우리와 같은 사람 아닌거 당연하지 않나요?
우리들과 같은 사람인 연예인이 누가 있을까요?
그들은 이미지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고 그들의 수입원은 방송국에서 나오고, 그 방송국들은 정권과 연결되어 있는데...3. ...
'11.1.4 8:08 AM (180.69.xxx.64)참 같이 입담그기 뭣하죠..
4. 완전
'11.1.4 9:15 AM (110.8.xxx.175)공감이요..핍박(?)은 긴시간 장편으로 , 시청율도 잘 나왔는데..열연을 하고도 수상조차 못한 작품들과 연기자들이지
이분은 절대 아니지요..
김*선도 개념있어 보인다고 하니....5. 흠
'11.1.4 9:25 AM (118.46.xxx.133)좋게 보는걸 정치성향으로 까지 확대해석할 필요 있나요
연예인은 인기로 사는거고 인기가 많은 사람이니 옹호해주는 사람도 많은거지요.
어차피 연예인 누구라도 서민과 레벨이 다르지 않나요6. 그러게요..
'11.1.4 9:52 AM (115.138.xxx.105)연예인 걱정은 천하에 쓸데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우리와는 계급 자체가 다르다 생각합니다.7. 그쵸
'11.1.4 11:48 AM (121.129.xxx.187)맞는 말씀이셔요.
8. 그래봐야 딴따라~
'11.1.4 11:49 AM (124.55.xxx.141)돈버는 액수를 생각하면 계급이 다르긴 하겠지만 여신처럼 추앙하는 거 우스워요~
일신의 안녕만을 생각하는 사람처럼 보이던데...왠 정치색 타령인지~9. ....
'11.1.4 12:46 PM (125.176.xxx.196)100% 공감합니다. 심지어는 고현정에 대한 비판이라도 하면 수구꼴통이라는 말을 갔다 붙이며 매도하는데 어이가 없을따름입니다. 결혼할때 기자회견에서 평소 이미지와는 다른,다시는 연예계로 안돌아 올것처럼 잘난척하는 모습에 기함을 했는데도 뻔뻔히 다시 나오고 나올때도 보디가드 대동하시고 --; 사진도 못찍게 했다하질 않나.... 그래서 별로 였는데 잡지 인터뷰보니 철 좀 들었나 보다 했더니 이번 시상소감 보고 `그럼 그렇지, 사람이 쉽게 바뀌겠나'했어요. 그리고 피부에 엄청난 비용쓴다는 얘기는 들어봤어도 선행이야기는 들어본적이 없어요. 숨어서 했다면 모를까.
그리고 어떤 정치적인 발언이나 행보를 보인적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단지 김제동 윤도현과 친하는 이유만으로 개념있을거라 생각하긴 좀 성급한 면이 있죠.10. 저도 공감!!
'11.1.4 12:54 PM (114.206.xxx.244)다른 곳은 안 봐서 모르겠지만
여기 82쿡에 오는 분들 중 상당수가 고현정을 여신으로 보는 경향이 있죠.
고현정에 대해서 안 좋게 이야기 한 것도 아니고 연예인이니까 궁금한 것만 물어봐도
그만 하라는 둥...시간이 많고 한가하냐는 둥..정말 어이가 없는 사람들이 좀 있어요.11. ㅎㅎ
'11.1.4 1:15 PM (14.52.xxx.19)저도 공감이요,,
고현정까지는 그렇다쳐도 김부선이 개념있는 사람으로 등극하는데는 정말 할말없어요12. ㅎㅎㅎㅎㅎ
'11.1.4 1:44 PM (124.195.xxx.67)삼성과 이혼했다는 것이
진보처럼 보이는 희안한 분위기가 좀 있죠 ㅎㅎㅎㅎ13. ..
'11.1.4 2:41 PM (116.39.xxx.124)님들이야말로 확대해석하고 있네요
그딴식으로 천박하니까 삼성에서 내쫓겼지. 돈많은 이혼녀 주제에.....
이렇게 수준 떨어지는 비난들을 하는 사람들이 참..말도 많으십니다.14. 공감
'11.1.4 3:56 PM (112.150.xxx.134)백배~~~그녀가 삼성가를 뛰쳐나온게 좌파들 맘에 든거죠
한계래에 광고안주는 삼성!!
미운데 그집안을 뛰쳐나온 그녀가 넘 고맙고 예뻐서 매일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하면서,
이미지 만드는겁니다..갸는 좌파라 개념있다라고!!! 얼마전 서인영이 모신문에 광고냈다고
갑자기 개념녀라고!15. 116.39.점두개
'11.1.4 5:42 PM (114.206.xxx.244)..님이야 말로 확대해석하고 계시네요.
이글 댓글에 누가 천박하다..돈많은 이혼녀 주제에...하면서
수준 떨어지는 비난을 했다는 건가요?
여기에 댓글 단 사람들이 그렇게 수준 떨어지는 비난을 한 사람들이고
말도 많은 사람들입니까?
이렇게 ..님처럼 여기서 얘기 하지도 않은 걸 들먹거리면서
편협한 생각을 펼치는 걸 보니 정말 개념이란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16. ㅎㅎㅎㅎㅎㅎ
'11.1.4 6:44 PM (124.195.xxx.67)오해가--;;
전 좌파라 불리는 여잡니다.
삼성? 싫은게 아니라 걱정하고 있습지요
제가 말하고 싶은 건
고현정이 유난히 개념녀나 희생양처럼 보여지고 있는데
도무지 까닭을 모르겠다는 겁니다.
진보처럼 오해받고 있는 걸로 보인다구요
당사자가 표명한적 없으니 사실인지 아닌지 알 수 없어 오해라 썼구요
정치색을 표명한 적도 없고
전시집에 대해서 어떤 감정을 가졌는지도도 모를 일이고..
이 점에서는 원글님과 완전히 동감합니다
당사자는 입 다물고 있는데
팬들이 확대 해석하는 거
내가 고현정이면 굉장히 불편할 것 같습니다.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요.
근데 누가 삼성에서 내쫓겨지 한답니까?
당사자들은 로얄 패밀릴라 생각할지 몰라도
요즘 이혼도 내쫓기는 걸로 불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