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 야리꾸리한 술집은 뭐하는데에요??

진짜진짜궁금해 조회수 : 3,681
작성일 : 2011-01-03 23:47:13
얼마전에 도봉역에 갔는데요, 도봉역 북부지방법원 주변에 야시꾸리 요상한 분위기를 풍기는 술집들이 좌르륵 있더라구요.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팍팍 풍기는 조그마한 가게가  줄지어 있어요.

해후, 그대품속에, 물망초, 밤이슬, 로즈. 이런 왕촌시런 이름의 술집들이요.
간판은 보통 자주빛이고. 내부는 안 보이고.....

http://map.naver.com/?lng=127.045539&lat=37.6794483&dlevel=12&mapMode=0&stati...
에서 확대하면 자세히는 아니지만 조금 나와요.

http://local.daum.net/map/index.jsp?URLX=509853&URLY=1160181&URLLEVEL=3&SHOWM... 이건 다음지돈데 로드뷰 클릭하면 더 자세히 볼 수 있어요.



이런덴 대체 무슨 술집인지 궁금해요?

소위 방석집이라나데가 이런 곳인가요?
IP : 211.245.xxx.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진짜궁금해
    '11.1.3 11:49 PM (211.245.xxx.46)

    http://local.daum.net/map/index.jsp?URLX=509853&URLY=1160181&URLLEVEL=3&SHOWM...
    로드뷰에서 3번출구 조금 아래에다 대면 보여요.

  • 2.
    '11.1.3 11:56 PM (110.47.xxx.96)

    그 동네는 아닌데 그런 비슷한 곳 앞을 지나가는데
    제 눈에 크게 확대되어 들어온 풍경이 있었죠.
    술에 떡된 왠 남자가 역시 술에 떡된듯한 아주 야하게 차려입은 여자를 그 술집들 벽사이에 세우고 가슴을 마구 만지면서 입술을 미친듯이 빨고 있더군요. 옷이 야해서 가슴이 그냥 목선 쪽으로 나온듯 했구요. 한쪽손은 가슴 한쪽손은 미니스커트 사이를 헤메고 있더군요.
    저도 늘 그 앞을 지나며 저곳은 뭐하는 술집이냐? 싶었는데 그런 느낌의 술집인듯 싶었어요.
    그 여자는 그곳에서 일하는 여자임에 분명해 보이더라구요.
    아주아주 기분이 나빴어요. 옆에 사람들이 지나다니던 말던 아주 그냥 거기서 포르노를 찍더라구요.

  • 3. 진짜진짜궁금해
    '11.1.3 11:59 PM (211.245.xxx.46)

    컥 맥주 한병도 아니고 한 짝이면 몇 병이죠. 어지간한 술고래도 소화 못할텐데 --;;;
    맥주집이라... 이름은 참 건전(??)하네요;;; 바로 역앞에 있떤데 미성년자도 맘대로 지나다녀도 상관 없나봐요.

  • 4. 휘~
    '11.1.4 12:15 AM (123.214.xxx.130)

    모르고 싶고,, 모르는게 좋고,, 모르는게 약~ 이라는 생각이... ㅎㅎㅎ

  • 5. 매리야~
    '11.1.4 12:19 AM (118.36.xxx.137)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거기 한 번 들어가면 돈은 다 털리고 나온다고 봐야죠.
    바가지 장난 아니래요.

  • 6. ...
    '11.1.4 12:32 AM (59.10.xxx.25)

    이거 제가 말해드릴께요 ㅋㅋㅋ
    예전 인터넷인가 케이블에 위험한 실험인가? 하는 프로가 있었거든요
    거기서 이런 가게들 대체 뭐하는덴가 하고 들어가보는 실험도 했었어요.
    딱 가게 들어갔더니 아줌마들있고 그 방송 피디인가..카메라맨 오히려 성추행?당하고 ㅋㅋㅋ
    아무튼 아줌마들 있는 술집이었어요 ㅋㅋㅋ 찍으러 들어간 사람 식껍해서 도망나오던데요 ㅎㅎ

  • 7. ...
    '11.1.4 12:35 AM (59.10.xxx.25)

    그 방송보니 아주머니들이 젊은 손님이 온게 처음인지 아주 좋아하시더라구요 ㅎㅎ
    막 반가워 하시는게~

  • 8. 간판에
    '11.1.4 1:06 AM (116.39.xxx.99)

    주로 장미나 술병, 칵테일잔 같은 거 그려 있지 않나요?
    저도 무지하게 궁금하긴 하던데... ㅋㅋ
    어쩌다 낮에 지나가다 문이 열려 있어 슬쩍 들여다보면 아주 컴컴하더구만요.

  • 9. ㅋㅋ
    '11.1.4 12:18 PM (120.142.xxx.20)

    손님 한명 들어가면 샷다(?)내리지 않나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711 콩나물국 쓴맛의 이유는 뭘까요 18 콩나물국 2011/01/04 5,798
609710 두달동안 뻔질나게 전화하고 작업해서 결국 사귀자고 했던 남자가 34 ㅇㅇ 2011/01/04 12,265
609709 도서11번가 t-멥버쉽 5천원할인 새해부터 없어졌나요? 3 이럴수가 2011/01/04 711
609708 어그가 넘 미끄러워요 14 어그요 2011/01/04 1,931
609707 이범수씨 하니 생각나는 것 하나. 7 2011/01/04 5,246
609706 초3 이게 사춘기인가요? 2 걱정되는엄마.. 2011/01/04 505
609705 눈이 펑펑 와요 16 부산 2011/01/04 1,403
609704 두고두고 볼 수 있는 외국 베이킹 서적 추천 부탁드려요. 5 딱 한권만 2011/01/04 889
609703 새끼강사라고 하는 분들도 강습료 내나요? 4 정초 2011/01/04 1,219
609702 시크릿가든 박상무님 6 오 이런 2011/01/04 2,651
609701 묵주... 어떤 걸로 사야할까요? 7 초심자 2011/01/04 879
609700 하복부통증 답글좀 2011/01/03 274
609699 이범수 상복 정말 없나봐요 18 4남매엄마 2011/01/03 2,282
609698 실업급여탈때 좌담회 같은데 가면 이중소득으로 걸리나요? 4 ... 2011/01/03 1,233
609697 호텔 부페 혼자 가서 먹으면... 눈총 많이 받을까요? 24 갈까말까 2011/01/03 4,594
609696 이런 야리꾸리한 술집은 뭐하는데에요?? 9 진짜진짜궁금.. 2011/01/03 3,681
609695 영화 오페라의 유령에서..여자 주연.직접 노래 부른건가요? 2 오페라의유령.. 2011/01/03 870
609694 부침가루와 튀김가루의 차이점 알려주세요~~ 3 부침가루 2011/01/03 1,481
609693 수학학원 VS 영어학원 16 우선순위가 .. 2011/01/03 2,216
609692 오늘 따라 시궁창 냄세가 진동하는 군요... 찍찍찍찍... 9 무슨 날인가.. 2011/01/03 743
609691 용량이 큰 영화 다운 받을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2 위디스크 2011/01/03 343
609690 홀라당 탄 주전자의 그을음... 어떻게 해야 지워지나요? 10 차끓이다집태.. 2011/01/03 903
609689 ↓아래 /이 새이는 더하네(내용무) 살짝~ 2011/01/03 123
609688 사춘기 딸아이 여드름 에그팩비누 효과 있을까요? 8 .. 2011/01/03 2,307
609687 여행가고 싶네요..(쉬고 싶다아..~) 2 휴우 2011/01/03 254
609686 인터넷면세점에서 산 화장품 일본가서 사용해도 되는거죠? 5 숨에센스 2011/01/03 774
609685 ↓아래 머시기여~~~(내용무) 살짝~ 2011/01/03 128
609684 김태희 이런 느낌처음입니다 45 햄릿 2011/01/03 9,918
609683 오늘 에버랜드 다녀왔어요 ㅎ 천년 2011/01/03 398
609682 배우 양진우 아세요? (역전의여왕 경찰역) 5 역전의여왕 2011/01/03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