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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스타킹에 시청률 자꾸 밀리는지,,,

무한도전~ 조회수 : 1,899
작성일 : 2011-01-03 14:04:55
전 무한도전 열성아줌마팬이에요~~ 유재석,정형돈씨 팬이기도 하구여...
저번주에 무한도전에서했떤 토론에서처럼 저도 무한도전이 이제 제 가족같기도하구 넘 익숙해져서 못보면 재방보면 되지하구 놓칠때도 많네요...;
근데 시청률이 뭐 중요한게 아니라하고 무한도전은 시청률을 뛰어넘는 예능의 신이라하지만..
그래도 요즘 계속 스타킹에 시청률이 많이 뒤지니 좀속상하구....
무한도전 가뜩이나 밉게보는 그 덜떨어지는 mbc사장이 뭔 조치들어가지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올해 무한도전 다시 예전처럼 시청률도 확 비상하길 바랍니다...
근데 무한도전 팬이니 스타킹은 거의 볼일이 없는데 그프로 재미가 있나요??
IP : 122.32.xxx.5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타킹...
    '11.1.3 2:07 PM (122.34.xxx.15)

    뭐랄까.. 스타킹이 더 쉬워요.. 중간에 틀어도 몇 개월만에 봐도.. 똑같아요.. 근데 무한도전은 중간에 틀거나 몇 주 놓치면..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물론 전 무도를 좋아하지만요 ㅎㅎ 스타킹 정말 ...

  • 2. 스타킹은
    '11.1.3 2:12 PM (175.114.xxx.199)

    주로 중장년층이.....무한을 보는 연령대는 그 시간에 밖에서 놀고 나중에 본다고
    해요.

  • 3. verite
    '11.1.3 2:15 PM (14.56.xxx.175)

    ㅎㅎㅎ 스타킹이 보기는 솔직히 편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보면 되거든요,,, 그리고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다채롭게 나오구요.
    병풍처럼 앉아있는 (제 생각은 너무 많이 나온다는,,,) 연예인들의 리액션과 얼굴보기에도 좋지요.
    아이유양이 지난주 방송에서 그랬죠.
    우리들도 모두가 무도 보고 싶은데,,, 어른들이,,,, 스타킹 보자고 하면,,,보통 집에 TV가 한대라면, 어른 말대고 하는 집도 많을겁니다,,,, ㅎㅎㅎ
    어쩌든,,,,, 무한도전,,,, 이유는 핑계일수 있습니다....
    고민 좀 해주길,,,,,,

  • 4. ..
    '11.1.3 2:15 PM (221.161.xxx.249)

    솔직히 무도 점점 안보게돼요..ㅠ.ㅠ 전 중장년층.
    우리나이때에 안맞아요.
    처음엔 챙겨보던 프로였던거 같은데...

  • 5. 음..
    '11.1.3 2:18 PM (116.39.xxx.99)

    저는 예전에 무한도전 정말 좋아했던 사람인데요,
    요즘은 뭐랄까...그들만의 리그라고 해야 하나...
    암튼 좀 부담스러운 면이 있어서 안 보게 되더군요.
    팬들이 그렇게 몰아가는 면도 없지 않지만, 지나치게 정치적인 색이 느껴지기도 하고...
    물론 제 개인적인 정치색을 구분하자면 무한도전이 지향하는 쪽에 가깝습니다만..^^
    다만 예능프로에서까지 그런 느낌을 받고 싶지는 않아요. 그냥 편안히 즐기고 싶지.
    지난주에 잠깐 보니까 아이유가 설명을 적절히 하더군요.
    자기 할머니가 강호동을 좋아해서 어쩔 수 없이 보게 된다, 무한도전은 젊은 취향인 것 같다...
    아마도 대중의 취향도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아, 저는 스타킹도 안 봐요. 그 시간엔 볼 거 없어서 ebs 한국기행 재방송을 봅니다.)

  • 6. 저도
    '11.1.3 2:21 PM (121.166.xxx.36)

    저도 무도 팬입니다. 못보면 꼭 유료다운받아서 챙겨봅니다.
    하지만....집에 어른들과 계실때는 무도를 못틀어놔요.
    토요일 약속이 얼마나 많나요...무도 놓치는 경우 종종 있어요
    그리고 어른들은 유재석은 좋아하시지만
    노홍철 캐릭터 정신없다 싫어하시고요 (예를들면 머리 노란애...말 많은 애...요런식)
    애들 뭐하는거니 ? 앞뒤 연결 못하세요.
    지난주가 아니라 이번주 시작 처음부터 안보면 뭐 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어요

    스타킹은 그냥 어쩌다 채널 돌려도 딱 뭐하는지, 어떤 사람 나왔는지 알 수 있으니까
    그냥 보면 되거든요.

  • 7. ......
    '11.1.3 2:21 PM (121.133.xxx.110)

    무도를 보면 인생이 바뀝니다...

  • 8. ...
    '11.1.3 2:28 PM (125.180.xxx.16)

    50대인 울부부는 초창기 무모한도전때부터 무도빠예요ㅎㅎㅎ

    스타킹은 본적도 없다는...

  • 9.
    '11.1.3 2:29 PM (121.151.xxx.155)

    저도 무도팬이긴하지만
    무도보다는 스타킹이 아무생각없이 편하게 볼수있긴하죠
    무도는 사실 그동안 계속 본사람들 그리고 깊게 빠져서 보는사람들은
    재미있지만 그냥 편하게 볼수있는프로는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처음에는 편하게만 볼수잇었지만 지금은 좀 아닌듯하다는생각을 합니다

  • 10. 무도빠
    '11.1.3 2:36 PM (221.138.xxx.42)

    저도 무도빠(?)인데요. 무도도 가끔 무모한 도전 시절 도전 좀 했으면 좋겠어요. 연탄나르기, 전철과 달리기 등등 좋았는데^^

  • 11. 그리고
    '11.1.3 2:37 PM (116.39.xxx.99)

    이런 말은 좀 조심스럽지만,
    무도는 팬들이 지나치게 나대서(? 다른 표현이 떠오르질 않네요. 죄송T.T)
    더 반감을 사는 면도 있는 것 같아요.
    마치 다른 프로 보면 다 생각없는 찌질이인 양 취급하는 듯한 분위기...
    자기 좋아하는 프로 지지하는 건 좋은데, 왜 다른 프로를 비난하는지.
    유재석 팬들이 유난히 강호동 비난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되구요.
    저 솔직히 유재석 싫어하진 않지만, 강호동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82에서 마음 상할 때 많거든요. (제가 써놓고도 유치하네요. ^^;;;)

  • 12. 무도빠2
    '11.1.3 2:48 PM (121.186.xxx.219)

    저 무도빠예요
    스타킹은 한번도 안 봤어요
    그냥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초창기에 시청률 한자리였을때도 전 정말 재미있었거든요
    그리고 유재석팬 강호동 안 비난해요
    님이 강호동을 좋아하니까
    한명이 그런걸 더 확대해석 할수도 있어요
    1박2일 얘기할때 괜히 무한도전 걸고 넘어지면
    저도 막 싫거든요
    그런데 그런글 보면 그런 내용은 주된 내용이아니라
    댓글중에 일부분일 뿐이거든요
    그런것 처럼 강호동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일부 극소수라고 보면 됩니다

  • 13. ....
    '11.1.3 2:58 PM (58.122.xxx.247)

    뭐랄까 참 애쓴다,란생각만들지 편안하진 않더라구요
    안본지 오래되었네요

  • 14. 무도팬
    '11.1.3 3:14 PM (202.136.xxx.219)

    무도는 출연진들 캐릭터가 캐릭터가 아닌 진짜 성격인지라(^^) 뭘 하든 그게 보이니 가끔 지겨울때가 있어요. 물론 아직도 신선한 주제도 많지만요. 무도는 몰입은 안하거나 그동안 쭉 봐온 시청자가 아니면 따라가기 힘든 면도 있죠.
    스타킹은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패널이 너무 정신없어서 안보는데요, 스타킹은 누구나 쉽게 보기 편하고 일반인들 장기자랑도 하고 하니까 아무래도 시청자폭이 넓겠죠.

  • 15. 라일락84
    '11.1.3 3:16 PM (58.224.xxx.123)

    무도는 시청률 생각하지 말고 그냥 쭉~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아예 EBS로 편성 바꿨으면 할 정도로 아이들에게 생각이라는 걸 하게 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오락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요.
    매주 프로그램 보며
    어떻게 저런 포맷을 ... 하고 깜짝 깜짝 놀라는 1인입니다.

  • 16. ...
    '11.1.3 3:24 PM (175.219.xxx.140)

    무한도전은 본방사수를 못했다 해도
    당연히 매주 검색어에 올라와 있고
    아**경제 최*용 기자가 욕으로 분위기 쫘악
    써놓곤 하니까 안봐도 다 알게 되요
    마치 공기같이 물같이 당연한 프로그램이에요.

  • 17. 저도
    '11.1.3 3:57 PM (211.200.xxx.90)

    저도 무한도전 좋아해요
    하지만 무한도전 볼때마다 어른들은 보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예요.
    가령 뭥미 나왔을때도 젊은세대들은 이렇게 참신하고 기발할수가! 했었는데
    어른들은 정말 뭥미가 뭥미? 이런 반응이실거잖아요 ㅎㅎㅎ

    그리고 이번 토요일에 나왔듯. 미존개오. 찌롱이. 쩌리짱등. 멤버들부르는 말이
    전주, 전회 보지 않았으면 잘 모르는 부분이 많으니 연결고리가 없으니
    이해하기도 보기도 어렵겠죠.
    또한 스타킹이야 중간에 껴서 봐도 이해되지만 무도는 스토리전개가 있어서
    중간에 갑자기 보면 좀 쌩뚱맞고 뭐였지? 하다가 한꺼번에 다운받아 봐야겠다. 이런 생각? ㅎㅎ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토요일 그시간에 무도를 즐겨보는 시청자들이 집에 있을리가 만무;

  • 18. 다운받아서
    '11.1.3 4:21 PM (182.209.xxx.164)

    가장 많이 보는 프로그램이 무한 도전 이라고 들었어요.
    젊은 층들이 그 시간대에 집에 들어와서 보기는 힘들고, 다운로드 받아서
    시청하는 경향이 있나봅니다.

  • 19. 개콘은..
    '11.1.3 4:26 PM (203.234.xxx.3)

    개콘은 어디서 웃어야 할지 이젠 안웃겨도, 무도는 여전히 배아파라 웃고 있는 마흔셋 아줌맙니다. 이 비슷한 주제로 지난 토요일에 무한도전이 토론했죠.

    일단 지난주의 것을 못 보면 무도는 이해하기 어려워요. 대신 스타킹은 언제 틀어도 이해가 됨. 그리고 소리지르고 웃고 그런 게 산만한 거에 비해서 스타킹은 1MC가 한사람씩 물어봐주는 스타일. 그래서 중장년들이 스타킹 많이 본다고 하네요.

    그리고 시청률도 시청률이지만 재방시청률, DMB 시청률, 다운로드 등도 다 결합해야 할 거에요. 젊은층이 주 시청자인데 토요일 오후 7시에 붙어 있는 사람은 별로 없으니까. 저만해도 토요일에 외출하고 늦게 돌아오면 그 다음주 재방송을 보거나 케이블티비 통해서 보거든요. 인기 프로그램이다보니까 재방송도 케이블에서 몇번씩 해주잖아요.

  • 20. 그게
    '11.1.3 6:14 PM (124.61.xxx.78)

    울 엄마님께서도 무한도전 재밌는지 영 모르시겠대요.
    그래서 저혼자 숨넘어가면 뭐하나싶어 울면서 '스타킹' 봅니다. ㅠㅠㅠㅠ

  • 21.
    '11.1.3 8:30 PM (124.53.xxx.6)

    스타킹같이 정신없는 프로 젤 시러하는지라 한번도 본적 없구요...일주일중 유일하게 챙겨보는 프로는 무도랑 시크릿가든 뿐이네요..

  • 22. ,
    '11.1.3 9:52 PM (112.151.xxx.229)

    아나 전 강호동 오바할때 얼굴터질것 같아서 못보겠어요

  • 23. 처음에
    '11.1.3 11:30 PM (123.248.xxx.195)

    무한도전-무모한도전-무식한도전 등등이었을때,
    멤버들이 이어달리기해서 전철과 경주하기, 공중목욕탕에서 배수구로 물빼는거랑 멤버들이 바가지로 물퍼내는 경주
    이런것 보면서 완전 꺄악하고 난리쳤었어요. 세상에 무슨 이렇게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있나.
    너무너무 신선하고 시원했죠. 그야말로 문화쇼크, 아니 방송프로그램쇼크.
    그때는 정말이지 <감탄>하면서 보았구요, 그 이후로 쭉 팬이구요,
    지금은...뭐... <감동>이죠. 한마디로.
    무한도전이여, 제발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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