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공업이 대졸 초임 평균연봉이 4,333만원, 9급 공무원초봉 여자 1800만원

[....]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기업 중 201개 사를 대상으로 2011년 대졸 신입직 연봉 수준을 조사한 결과 평균이 3,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조선/중공업이 대졸 초임 평균연봉이 4,333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는 전체 조사대상 기업의 평균연봉보다 31.3% 높은 수준이다.

이어 금융업도 3,618만원으로 전체 업종 평균보다 9.6%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기계/철강업 3,416만원(3.5%), 화학업 3,383만원(2.5%) 등도 전체 평균 초임 수준보다 높은 편이었다.

식음료/외식업 3,145만원(-4.7%), 전기/전자업 3,050만원(-7.6%), IT/정보통신업 2,880만원(-12.7%) 등은 전체 조사 대상의 평균 연봉 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주요 공기업들의 올해 대졸 초임 수준은 2,597만원으로 일반 대기업 대졸 평균 수준에 비해 703만원 낮았으며, 외국계 기업은 2,917만원으로 국내 대기업에 비해 383만원 낮았다.

중소기업 대졸 초임 수준은 2,175만원으로 대기업과 무려 1,125만원이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반면에 9급 공무원 초봉 여자 1800, 남자 2000 ㅋㅋㅋ

3,300만원 받으려면 남자 기준 8년 이상은 걸린다는데~

대기업 조은거야 다 알지요~ 공사든 고시든 금융권이든 노력해서 가면

돈 많이 버는데 가면 좋은거지요~

그러니 젊을때 공부 열심히 해야

[복숭아 너무 좋아]

공무원은 초임만 보면 안됩니다. 나중에 연금이 엄청 나잖아요.
그 월급에 매달 플러스 백만원 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니까 1800+1200만원이라고 보심되는거에요.
공무원이 퇴직후 받는 연금액 정도를 일반인이 받으려고 연금을 가입하면 한달에 최소 백만원 이상 이십년이상 가입해야 받는 금액이에요.. 그러니까 공무원이나 교직원 급여 결코 작은거 아닙니다. 제가 보험회사 설계사로 일해봐서 연금 계산기 등 프로 그램 돌려보면 교직원 이나 공무원 연금 정말 엄청 납니다.. 일반인들 한달 연금 50만원 짜리 십년 가입해서는 따라가질 못해요..

[...]

국민연금이랑 공무원연금 비교도 좀 해줬으면 합니다.

[알고]

봤더니,
그런 공무원이더 알차고 실속있다는걸 나이 50에야 깨달았답니다....
노후까지도 더 든든하구요...
그런데 공무원이 9급부터 시작하나요?
공무원은 구조조정이 있긴하나요...
중간에 해임당할일이 있긴하나요
정년퇴직도 차원이 다른걸로 아는데..
맘이 얼마나 푸근한데요...등따시고...
근데 9급과비교는 좀 아닌거 같은데...

[생산성]

9급공무원과 조선/중공업 대졸 사원의 생산성이 차이가 많이 나요.
말씀처럼 9급공무원과 인기직종 대졸과 비교하는건 좀....

[에휴]

전 연봉 6,000 이상의 대기업 직원, 제 여동생 부부는 9급에서 승진해서 지금은 8급 공무원..
뭐 일단.. 연봉은 제가 훨씬 많이 받지요..
하지만 전 45세 이상 일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거기다 업무 스트레스와 강도가 너무 세서 약값, 마사지 비, 병원비로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하지 않아요.
동생은 6시 땡하면 퇴근하는데 가끔 산불이나 홍수 이런데 동원되는거 말고는 하루가 진짜 조용하고 평화로운 거 같더라구요. 경쟁이 치열하지 않으니 사내 분위기도 따뜻하고..
거기다 퇴직연금도 빵빵하고..
전 솔직히 동생이 부러워요 ^^ 본인도 자기가 좋은 줄 압니다.

[공무원은]

연금이있잖아요~~
업무강도도 훨씬 작구요.

[...]

공무원 연금 엄청 많은것 아닙니다.
대신 퇴직금이 전혀 없으니까요.
일반회사 퇴직금 연금으로 돌리면 비슷할걸요.
공무원의 장점은 정년까지 오래 할수 있다는것. 그거죠. 가늘고 길게

[복숭아 너무 좋아]

국민연금과 공무원 연금 비교 할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국민연금은 국민연금 광리공단에서 관리하고 공무원 연금은 공무원과 교직원 연금이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돈관리 하는방식이 완전 다릅니다.
국민연금은 우리나라의 유명한 투자 신탁회사에다가 맡겨서 주식형 펀드로 많이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무원 이나 교직원 연금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혹은 어떤식으로 수익을 내는지 알려진바가 별로 없어요.. 국민들 세금으로 연금 주는게 아닌지 싶습니다. 확실한건 교직원이나 공무원이 아닌이상 못알려 준다고 하네요..(제가 전에 전화해서 물어봣거든요)
그러니,,, 비교대상이 아니네요..
국민연금은 적어도 자기가 낸 금액대비 세배 정도는 받을수 잇죠.. 물가 보상도 되구요..
좋은 연금입니다..

[복숭아 너무 좋아]

제가 올린글이 답이 맞네요..지금 찾아서 보니, 공무원이나 교직원은 자기월급의 일부분만 적립하고 나머지는 세금으로 연금 충당하는게 맞습니다..
그러니까 공무원과 교직원들 연금 국민들 세금에서 반이상 나가는 겁니다.
교직원으로 근무하고 퇴직하면 한달에 300만원 정도 연금을받게 되는데
이정도 금액을 일반인이 연금가입해서 받으려고 하면
이십세 초반 내지 중반부터 한달에 백만원씩 20년간 납부해야 하면 30대 이후에 연금을 가입하면 150만원씩 25년정도는 납입해야 받는돈입니다..
그런데 교직원들이나 공무원은 자기 급여에서 제하는 금액은 그리 많지 않고 나라세금으로 공무원과 교직원 연금을 많이 내주게 됩니다..그러니 엄청나게 좋은 직업이지요..

[...]

일반 회사원은 개인을 위해 일하고,
공무원은 나라(국민)을 위해 일하니 차원이 틀리죠.
따라서 공무원 연금의 일부가 설령 세금에서 나간다 할지라도 하등 이상할 게 없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삼성에 다닌다면 결국은 이건희나 이재용을 위해 일하고(회사 규모가 컸다 뿐이지
결국은 그게 그거) 그 사람들이 주는 월급 받는 것이니까요.

[눈사람]

이상해서 한번 찾아보았네요.

2011년 공무원봉급표에 따르면

9급 초봉이 90만원이 채 안되는데

어느님의 설명대로 따르더라도 월 보너스가 100만원정도라면 2천 조금넘네요.

도대체 1800만원+1200만원은 어디서 나온수치인지요?

요즘 일반기업 초봉이 2천 넘어가는 직장 별로 없나봅니다.

그러게 공부 열심히해서 공무원 시험치든가

아님 공부 열심히해서 좋은 대학 나와서 공무원 신랑과 결혼하시지

뭔 배가 그렇게 아프신지

내 밥의 콩보다 남의밥의 콩이 더 크게보이긴하지만

이건 좀 아닌듯해요.

지방 공무원중에 땡 퇴근하는 공무원 있으시겠지요

과천 한번 가보세요.

날 밤 세우고 공휴일 출근 예사로합니다.

[000]

세금으로 공무원 연금을 내 준다고 했는데... 그 이전에 국가재정이 안 좋은 때는 공무원 연금에서 마음대로 가져가서 썼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공무원 연금이 그 구조상 적자였다기 보다 국가에서 함부로 써서 그렇게 됐다는 걸요. 그리고, 국민연금 대비 엄청 많이 주는 것 같겠지만 사실 공무원들이 일반인들보다 내는 기여금이 더 많습니다. 일반 기업 최고 연봉자보다 연봉이 이천만원 적어도 공무원이 내는 기여금이 4~5만원 더 많더라구요. 퇴직금 포함해서 나오는 연금이라 많다고 볼 수 없습니다. 오히려 적다는 생각이 드네요. 차라리 그냥 일반 기업처럼 퇴직금 주고 국민연금으로 해 주면 욕이라도 안 먹지 라는 억울한 생각이 ㅠㅠ

[복숭아 너무 좋아]

윗분 보너스가 아니라, 나중에 연금 받을때 보면 그걸 월급으로 환산해서 계산한겁니다.
일반인들은 그정도 연금을 받으려면 이십대 초부터 급여에서 한달에 적어도 백만원씩 20년은 납입해야만 월 300만원가량의 연금을 수령할수 있다는 얘깁니다..
글을 좀 똑바로 읽으세요.. 누가 보너스라고 했나요?
그리고 국가에서 공무원 연금 가져가서 썻든 안썻든 상관없이 공무원 연금은 국민세금으로 주는거란걸 말하고 있는겁니다.. 공무원 연금을 가져다 섰기 때문에 세금으로 충당하는게 아니라.
공무원 연금 자체가 공무원이 적립한 금액 가지고는 어림 없어요.. 원래 국가에서 국민에게 거둔세금에서 저정도연금이 나가는 거란 말입니다.. 나라를 위해 일한다..어느 누가요?
자기 자신을 위해서 일하죠... 나라에서 나가서 죽으라면 죽을 공무원 누가 어디에 있죠?
거짓말좀 작작들 하세요... 퇴직금 포함해서 나오는 연금 많다고 볼수 없다고요?
일반인들 월급에서 한달에 백만원씩 떼서 이십년간 연금 납일할수 있는 사람 몇이나 된다고 보세요?
그것도 이십대 초 대졸 초 임금으로요? 정신나간 양반이네..
공무원 연금 솔직히 엄청 나게 많은겁니다..

[...]

그렇다면 공무원 연금이 엄청 적어야만 속이 시원하시겠습니까?
공무원 생계는 나라에서 책임져야 하니까 공무원 연금을 나랏돈으로 주는 것이
제대로 하는 것이죠.
그리고 설령 공무원 연금이 "엄청나게 많으"면 안되나요?
공무원 연금이 개인회사 퇴직원보다 적으라는 법이 어디 있는데요?
거 이상한 논리시네.

[000]

솔직히 엄청나게 많으면 공무원해 보시지요??
이러면 화나시겠지만 좀 웃깁니다.
지금 제도가 바뀌어서 엄청나게 많지 않고 많이 줄었습니다.
윗분께서 노력하셔서 다른 일반인들처럼 퇴직금도 주시고 국민연금도 받게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기여금도 좀 덜내게 해주심 감사하겠네요~
전 많이 내는 만큼 많이 받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일반인들 월급 많이 받을 때 정말 적은 월급 받은 대신 그나마 연금으로 보상해주는게
다 였는데... 그게 그렇게 샘나면
하시라구요?? 공무원...
무슨 공무원이 죄라도 진 것처럼 감정적으로 댓글다셔서
나도 그렇게 달았습니다.
정말 연금 엄청 많지 않는데, 거짓말이라니요?? 황당해서...

[이런글 보면]

꼭 하고 싶은말
그러면 지금 공무원 시험봐서 공무원 하셔요..공무원 대우가 그리도 좋게 생각된다면.

십년전 이십년 전만 하더라도
공무원, 교사는 쳐다도 안보던 사람들이(무시하던 사람들이)
뭐 저도 그랬습니다. 교대는 종합대학도 아닌데 거길 왜가냐고?
초등교사 왜 하냐고?
그때는 무시하던 시켜줘도 안한다던 교사, 공무원을

1999년도 이후 교사와 공무원들의 위상이 높아지고 나니
왜이리 관심이 많아들 지셨는지?

세상에서 제일 편하게 돈벌면서 정년을 보장해주고
나라세금으로 연금도 많이 준다고

왜이렇게들 말들이 많은지...

[복숭아 너무 좋아]

무시하는게 아니라 사실을 말하는 겁니다..
일반인들보다 복지 좋은거 당연하게 여기는거 그거 불편합니다..일반일들 그런 복지 꿈도 못꾸지요..
그리고 공무원 교사 언제 부터 무시 했었습니까?
우리 어릴때 부터 교사 공무원 누구라도 무시 못하는 직업이었지요..
오히려 교사는 존경받는 직업이었구요..
님들이 오히려 이상한 논리네요..
하는일에 비해 과다하게 연금 받는다는거 사실 아닙니까?

[눈사람]

글을 좀 똑바로 읽으세요.. 누가 보너스라고 했나요?


그렇군요.

9급 연봉이 1800이란말이군요,

거기다 연금을 산정해보니 월 100만원정도의 연금납입이 있어야

퇴직후 그 정도의 연금을 받을 수 있다고

그럼 9급 초봉이 연봉 3천 월 250만원정도?

웬만한 기업 초봉 월 250정도되지 않나요?

그렇다면 웬만한 기업 퇴직금줄때 공무원은 왜 퇴직금 주질않는지요?

[복숭아 너무 좋아]

님.. 웬만한 대졸 초임이 월 250만원이라고요?
웃기시네요.. 어느 기업에 초임이 그리 높던가요?
삼성이나 엘지나 일반 대졸 초임 기준인가요?
일반화 하지 마세요..일반직장인 경력 7년에 250받는 사람도 실상은 그리 많지 않아요..
그리고 퇴직금도 퇴직까지 짤리지 않아야 퇴직금 받는거죠.
중소기업 퇴직금 못받고 망하는데가 한두군데 인가요?
받는 퇴직금보다 공무원 연금이 훨씬 더 큽니다.
지금 100세사는 기준으로 볼때 연금이 최소 5억 에서 8억 정도 됩니다.
어느 중소기업에서 퇴직금 5억씩 주나요?
공무원 이나 교직원 연금 연간 3600만원 십년이면 3억6천 이십년이면 7억 이천 입니다.
만약 퇴직후 30년 즉 90세가 되면 십억넘는 돈을 받습니다.
이보세요..바보양반들 그리 계산이 안되시나요?
어느 기업에서 그정도 퇴직금 주나요?
참나... 그래서 공무원 연금 교직원 연금 엄청 난거라고 하는겁니다.

[그러니까]

댁의 논리대로 공무원연금 많으면 공무원하라고요
별..

무슨일을해도 불만인 사람은 불만이겠죠

[000]

일년에 연금으로 3600만원 진짜 받고 바보양반이란 말 들으면 억울하지나 않네요~
당신 마음대로 3600 주나 보죠??
기존 퇴직자들 중에 꼬박 정년채우고 교장급으로 퇴직해야만 가능한 금액이고
지금 현재 근무자들은 꼬박채워도 많아봤자 이백 좀 안될려나??
월급 적게 받는 건 괜찮고 연금 많이 받는 부분에만 열폭하는 당신이
바보 양반아닌가??
그러니까, 힘든 공부해서 공무원하라니까 자꾸 웬 딴소리~

[눈사람]

복숭아님

공무원될 능력 안되시지요?

그래도 이렇게 우기는건 아니지요.

[...]

복숭아..바보 아닌가요?
공무원은 국가가 고용한 사람이예요.
그러니 세금으로 연금주는거 당연한 거죠.
일반회사도 나갈때 퇴직금 회사에서 주쟎아요. 그거 국가가 주는겁니다.
공무원도 국민연금받고 퇴직금 받는거 원해요. 근데 퇴직금 하나도 안주고 연금으로 주는겁니다.
그연금 엄청 많아보이나요? 기업퇴직금에비해 작습니다. 직접 연금공단가서 계산해보세요.
그리고 20년안되면 그나마 연금도 없이 일시금 받고 나오는데 그 일시금 금액아시면 깜짝 놀랄걸요 너무 작아서. 참 부러우면 공무원 해보세요. 정말 부러울만 한지.
그리고 맨날 국민세금으로 어쩌고 하는데.
그럼 공무원제도를 없애죠야죠머. 공무원은 직장이 국가인데 국민세금으로 월급받지 그럼 봉사하러 직장다닙니까. 공무원도 세금내는 똑같은 국민이예요. 직장이 국가일뿐이지.

[공무원 연금]

개혁 되어서 현재 받으시는 분들 보다 40% 정도 못 받는다 들었어요.
주변에 공무원 인생들이 많아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만..
윗분들 말씀 처럼.. 국민 연금 넣고 퇴직금 받고 싶다는 사람들이 늘어 나는 듯 해요.
공무원 아무나 됩니까. 죽어라 공부해서 시험 봐 되는 직장이잖아요.
지금 당장의 월급은 적더라도 안정성/연금 보고 지원하던 직장이었는데
거기에서 연금이 적어진다고 하니 그 거 노리고 간 사람들도 당황 하죠.
저 예전에 선관위 9급 원서만 내러 가본 적 있거든요.
제 옆의 여자 이대 나왔고, 제 뒷 남자 서강대 나왔고 저도 ky 중 하나 나왔어요.
무능한 저를 제외한 그 사람들은 다른 직장 가도 될 텐데 굳이 공무원 시험 보는 건
연금/안정성 측면을 고려한 직업 선택이었다고 볼 수 있겠죠.
9급 실수령액 정말 별로 안 됩니다. 그러니 공무원들 월급 가지고 뭐라 하지 맙시다.

[?]

땡 퇴근하는 직장이 그리 많나요? 전 공휴일 출근 다반사로 하고 (대휴도 없어요) 야간에 철야도 다반사로 했어요. 공무원만 철야, 야근하는 줄 아시나보죠?

[휴직공무원]

퇴직금 따로 받고 국민연금에 가입시켜 줘서 또 고용주부담금 50% 혜택받고 싶네요.
고용주는 원래 퇴직시에 퇴직금을 줘야 하고 국민연금의 부담금을 50% 내줘야 합니다.
근데 퇴직금 안주고 연금만 운용하는 겁니다. 국가가 일반기업 근로자에게 주듯이
퇴직금을 준다면 공무원입장에서는 퇴직금 받고 국민연금 따로 받는게 더 좋은 겁니다.
제발 공무원연금가지고 너무 그러지 마세요. 그리고 땡 퇴근하는 일반공무원 그렇게 흔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