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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만의 여행 괜찮은지요

반대 조회수 : 184
작성일 : 2011-01-02 22:21:43
기말 끝나고 방학을 했지만 보충학습으로 겨우네 학교를 나가야 합니다

예비고 2학년으로 지난 1년,계획 했던 많은 것들이 어긋 났습니다

아이는 나름 열심히 노력을 했지만 노력도 상대적이라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고

1학년을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근황을 적었습니다 )



아이들 몇몇이(7명) 스키장을 가려고 계획을 세우고  추진 한것 같습니다

부모들의 참여 없이 자신들만 가려고 합니다

부모님의 관리 없이 학생들만 스키장을 1박 2일 가는 것은 무리라고 저는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부모님 들은 아이들의 설득을 통해서 허락을 하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1박2일동안 아이들의 신변의 심각한 문제가 일어날까마는,

잠시의 일탈도 있을수 있다 백번 양보해도

자기들 끼리의 일정보다는

깊은 참견을 하지 않는 선에서 아이들 근처에서 숙소를 정하고

부모의 숨결을 멀리서나마 인식하며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서 함께 가기를

권하지만 반발이 심합니다 다른 부모님들은 허락을 하셨다는데

저만 너무 까칠한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합니다

어찌하는 것이  아이와 내가, 그리고 친구들과 원만할까요
IP : 112.166.xxx.11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가
    '11.1.3 7:13 AM (58.145.xxx.119)

    다 같을순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아이들만 보내는거 저도 마음이 안놓일거같아요. 성인도아니고;;;
    원글님부부만 보호자자격으로 가시는건 어떨까합니다.
    아이들 터치하지마시고, 원글님 글처럼
    깊은 참견을 하지 않는 선에서 아이들 근처에서 숙소를 정하고
    부모의 숨결을 멀리서나마 인식하며 시간을 보내게하는 정도로만요.
    아이가 반발을 크게할수있겠지만, 더욱 단호하게 말씀하시구요.
    성인이되면 (대학을 가면) 자유로울수있다
    너희들은 보호자가필요한 미성년자이다. 이렇게요...

    적당한 거리를 두겠다는 다짐을 해주시고 따라가시는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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