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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할머님이 돌아가셨는데..병원가면 뭐부터 해야되나요?

오늘 조회수 : 1,023
작성일 : 2011-01-01 20:37:17
올 여름 문상가면서 여름용 일부러 준비했었는데..
외 할머님이 이 추운 겨울에 돌아가셨네요.

검정옷이  없는데...
에구 가게 문도 연곳 없을거구..

일단 도착하면 절부터 하나요? 몇번하나요?
음식 날르는거 하면 될까요?
IP : 183.98.xxx.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 8:38 PM (211.207.xxx.10)

    절하면 절하시면 되구요. 절은 가신분에겐 두번 반 합니다.
    기도하면 기도하시고
    일하는 분들 있으실거예요. 일안하셔도 될겁니다.

  • 2. 오늘
    '11.1.1 8:43 PM (183.98.xxx.93)

    네 두번반 감사합니다.
    부조금은 시어머님 직접 드려야할까요?

  • 3. ...
    '11.1.1 8:44 PM (125.180.xxx.16)

    일단 가셔서 절은 2번하고 반절하세요
    그리고 일은 사람들을 고용했을테니...눈치껏 봐가면서 하세요
    상복은 영안실에서 판매하는데 어른들이 단체로 구입하실거니 기다려보시구요

  • 4. 부조금은
    '11.1.1 8:45 PM (125.180.xxx.16)

    시어머니 드리는게 좋을것 같네요

  • 5. 오늘
    '11.1.1 8:56 PM (183.98.xxx.93)

    아 괜찮은거군요. 형제분들이 많으시고
    내는데 드려야하나 해서요.
    계속 여쭤서 죄송한데...보통 어느정도가 좋은가요?

  • 6. ...
    '11.1.1 9:02 PM (125.180.xxx.16)

    형제분이 많으셔도 부조금이 어디로 갈지모르니 일단 시어머니께 드리시고
    금액은 형편껏 드리세요
    여유가 있으시면 시어머니 친정어머니시니...시어머니 기분좋으실만큼 하시구요

  • 7. **
    '11.1.1 9:39 PM (110.35.xxx.169)

    시외할머니정도면 상복은 안 입을것같은데....
    검정옷 아니더라도 좀 어두운 색 무늬없는 걸로 입으면 될거같아요

  • 8. 오늘
    '11.1.1 11:13 PM (183.98.xxx.93)

    연로하셔서 돌아가셨지만 친엄마와의 작별 어떤기분인지
    상상하기 힘들거 같고 아마도 만감이 교차할것 같단 생각 들어요.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9. 별사탕
    '11.1.2 4:49 PM (116.124.xxx.139)

    부고 받았다고 상갓집에 상복 입고 가는게 아니고
    상복 입을 분이라도 절차에 따라 입관인가 하고서 상복 입는 걸로 알고있어요
    검은 색으로 입고 가시면 될 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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