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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올 한해..이런 좋은 일은 있었다' 는 건 다 있지요?

감사 조회수 : 364
작성일 : 2010-12-31 17:40:53
저는 우리 애 시험 잘 봤고..
마이카도 장만했고..
작은 애 졸업도 우수하게 하게 됐고..
생각해보니 감사할일 투성인데..
안 좋았던 건 다 올해에 우리 넘기기로 하구요.
좋았던 일도 많았을 테니까..추억하는것도 재밌겠죠..ㅎㅎ
IP : 61.79.xxx.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10.12.31 5:46 PM (203.244.xxx.254)

    남편이 직장다니며 야간 MBA 과정 마쳐서 2월에 졸업하구요.
    33평으로 갈아타느라 잘팔고 잘 샀구요 그래서 2월에 이사하구요.
    다 연말에 이뤄진 성과네요 ㅎㅎㅎ

  • 2. ^^
    '10.12.31 6:43 PM (112.172.xxx.99)

    울 아들 반에서 일등만 하더니
    우째 인서울 대학도 힘들다 하고요
    그래도 저는
    부업으로 하는 작은 가게 2호점 내고요

  • 3. 와...
    '10.12.31 6:57 PM (119.70.xxx.132)

    윗분들 정말 좋으시겠어요...^^감사한 마음으로 바라보면 좋았던 일도 많았을텐데...저도 가만 생각해보며 한 해 마무리 해야겠어요..

  • 4. ...
    '10.12.31 9:10 PM (218.153.xxx.87)

    전 82 중독, 컴퓨터중독에서 벗어났습니다.
    게입중돋도 벗어났구요.
    최근 1 달 안에 일어난 일이라... 자랑하고 싶어요.

  • 5. 부끄
    '10.12.31 10:27 PM (123.109.xxx.74)

    전 올해 평생지기 반쪽을 만났어요~~
    내년1월에 결혼한답니다...부끄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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