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3월에 지방으로 발령이 나서 내려가야 될껏 같아요.
애들은 지금 5하년 2학년 남자애들 둘이고 남편은 교대근무라서 일주일 2번정도는 회사에서 잡니다.
내년이면 6하년,3학년이 되는데 둘이 잘수 있을까요? 지금은 영상폰도 있고 스카이프도 있어서
크게 걱정은 안돼지만 제 월급대비해서 크게 떨어지는 돈도 안되고 나이는 40줄이 되니 달리 구할
직장도 없어 지방에 내려가야 될것 같아요.
직업을 통해서 얻는 보람을 월급보다 크게 생각하는 1인인데 우선 아이들 먹거리가 제일 걱정이 되서
글을 써 봅니다. 우째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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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으로 발령이 나서
dd 조회수 : 447
작성일 : 2010-12-30 23:47:51
IP : 110.8.xxx.1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31 12:35 AM (125.135.xxx.51)그렇다면 주말부부 하시는건가요,..?
저라면 그냥 아이들과 함께 잇는게 날것같아요. 거기다 아빠가 일주일에 2번은 못들어오시니
아무리 큰 애들이라해도 애는 애더라구요. 저 자랄때 오빠가 6학년 제가 4학년쯤에
엄마아빠가 무슨일이 있으셔서 우리 삼형제만 두고 밥만 이웃아줌마께 부탁드리고
일주일정도 안계신적이 있엇는데 아직까지도 그때의 슬픔이 제 가슴에 맺혀있거든요.
아이들 자랄때 엄마가 곁에 있어주는게 엄마가 직장에서 얻는 보람보다 그아이들에겐
더 클꺼에요.2. 다들
'10.12.31 12:48 AM (175.116.xxx.77)나름 이유가 있겠지만...직업을 통해 얻는 보람이 월급보다 더 크다고하시니
아이 키우는 보람이 더 좋지 않을 까요...
경제적인 이유가 있겟지만 가장 엄마가 필요로 하는 나이 입니다..
엄마가 매일 보이지두 않고 아빠까지 못들어오시는 경우는 넘 좋지않은 환경이네요..
당분간 일을 접어시고 애들 돌보심이..일이야 힘들다해두 또 구할수있지만
아이들에 이시기는 절대 돌아 오지 않아요...
제가 오지랖 넓게 부탁까지 하고 싶네요...
이건 정말 아니에요...아빠두 수입이 있으시지 아껴쓰더라두 이건 정말 아니에요 ㅠㅠㅠㅠㅠ3. .
'10.12.31 9:23 PM (222.239.xxx.168)아빠가 있어도 먹는걸 제대로 챙겨 줄까요? 반찬 다 있어도 귀찮아서 잘 안 먹는게 남자들 아닌가요? 거기다가 2틀이나 아빠가 안 들어온다는데 ...
정말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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